김장..김장...

고급인력2013.11.19
조회3,239

두서가 없더라도 이해 바람 ^^::

 

일단 저랑 신랑은 맞벌이 입니다

 

전 주5일근무 신랑은 주6일이고요..

 

암튼 !! 이야기의 중점은

 

매년 돌아오는 김장철이라서 이렇게 톡 님들의 의견이 궁금하여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전 다른 맞벌이 부부들이 그렇듯.. 아침 출근에 허둥지둥..저녁 퇴근과 저녁준비..밥먹고

 

쓰러져 자는 그런 생활을 월~~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단 하루 신랑이 출근을 하기 때문에

 

전 신랑을 출근시키고 12시까지정도 늘어지게 잠을 자곤 합니다..

 

아직 아기가 없어 산부인과 진료일이 있음 일찍 일어나 움직이는 경우도 있지만

 

저에게 토요일은 휴식의 일부입니다..

 

근데 저희 시댁은 누나,형님,저 어머님까지 여자가 넷입니다.

 

저 빼고는 다들 주부이시고요

 

근데도 불구..항상 토요일에 김장을 하신다고 합니다

 

토요일에 김장을 하시면

 

토요일에 절이고 건지고 물빼고 일요일에 양념에 버무립니다.

 

그럼 저에겐 휴식이 없이 월요일 출근이 다가오겠죠

 

김장할때 돈도 드립니다..(10만~20만사이 )

(-친정엔 돈도 안드리고 김장때 엄마가 혼자 후딱 하셔서 김장 했는지도 모릅니다

   제가 외동이라 엄마 혼자 다 하십 며느리 없습니다...ㅠ.ㅠ)

 

넉넉하면 20만드리고 그달 좀 힘들면 10만 드렸습니다

 

물가도 비싸지고

 

제가 일로 바쁘다보니 평소에 가도 한두시간 정도 저녁먹고 설거지..요정도만 하고 있는터라...

 

근데요 저요~~김치 잘 안먹습니다..신랑도 그렇고요..

 

그래서 시댁에서 김치 한포기 아니 반포기도 가지고 온적 없습니다.

 

정~~요리할때 (김치짜개) 필요하면 사먹습니다...

 

그리고 친정에서도 작년에 가져다준 김치 한통 아직 있습니다....

 

근데 요근래 곰곰히 생각해보니

 

굳이 일하는 며느리를 주말에 불러 김장을 해야하는지...

 

돈도드리고 일도 하고...김치는 안 얻어 오는데...

 

제가 잘못 생각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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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의 생각 잘 읽었습니다

 

질책 하시는 분들도 있고 제 생각을 읽으신 분도 있고 합니다

 

추가를 달자면...

 

 

저희 어머님 ..50대 중반이시고..저희 친정어머님 60대 후반이십니다

저희 어머님은 결혼후 계속 주부로 살아 오신 분이도

친정 어머님은 제가 어릴적부터 회사다니시고 몇 년전 정년퇴직하셨어요....

 

-제가 늦동이에 무남독녀 외동딸...그래서 뭐 잘 안시키시네요....

 

시댁은 김장은 100포기 안팍으로 하고있습니다..(친정은 식구가 엄마뿐이라 3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