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복도식으로 이뤄진 아파트랍니다. ㄴ 자로 생겼고 서향이라 빛이 그리 많이 들어오진 않지만 나름 잘 살아서 지금 11년째 살고 있습니다.
한 집에서 오래 살다보니 이런 일 저린 일이 있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방음이 약해서 윗집에 아이들이 살때면 밤이고 낮이고 시도때도 없이 쿵쾅되니
고 3때 꽤 고역이었죠. 그래서 참지 못하고 어머니가 올라가 아이좀 그만 뛰게 해달라 부탁하셨고
다행히 착한 윗집을 만나 죄송하다며 주의하겠다 했고 많이 줄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참을만 했어요.
11년 살다보니 윗집도 2 년마다 바뀌고 옆집도 바뀌었는데 고 3 때를 제외하곤 별로 신경쓰지 않고 살았어요. 그렇다고 아예 얼굴 안보고 사는 것은 아니고 동생 또래 아이가 옆집에 살아서 어머니끼리 친하게 지내기도 하셨죠.
그런데 사건(?)은 이번 년 초에서 시작했어요.
저희집은 5호인데 4호가 이번년 초에 이사를 왔어요. 그땐 그저 아, 옆집 이사왔구나 했죠.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저희집은 복도식 아파트입니다.
그러다보니 내집 복도다 니집 복도다 이런 개념이 전혀 없죠. 일종의 공동 구역이라 생각해요.
근데!! 4호 집에서 쓰레기 봉투가 복도에 떡하니 나와있는 겁니다.
그 초록색 종량봉투 있잖아요. 가정집에서 쓰레기 모아서 버리는 봉투. 그 봉투가 복도에 놓여있더라고요. 제가 그 종량봉투에 쓰레기가 꽉차서 버리려고 내놓으려는 거였다면 말을 안해요.
딱보니 쓰레기를 검은 봉투에 모아서 가지고 나와 복도에 놓아둔 종량봉투에 버리는 형태더군요.
그걸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죠.
솔직히 쓰레기 종량봉투? 당연히 냄새나겠죠. 음식물 쓰레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쓰레기 냄새라는게 있잖아요. 그래도 다 같이 쓰는 복도라 생각해서 다들 암묵적으로 베란다에 두었다가 꽉차면 나가서 모아서 버리거든요? 그런데 4호는 쓰레기를 모아 담은 봉투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복도에다 아무렇지 않게 내놓고!!!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 저희 아파트가 일요일마다 분리수거를 해요. 그럼 일요일 하루동안 나가서 버리고 오면 되거든요? 그런데 복도에 내놓고 버리질 않아요. 복도에 방치되어 있다가 어느 순간 보면 없어져요.
어쨌든 분리수거 했지 않느냐고요? 그래요, 했어요. 그런데 그동안 방치되어 미관상 좋아보이질 않잖아요. 게다가 그 옆엔 쓰레기가 쌓여있고요. 볼때마다 어찌나 성질이 나던지.
여름엔 쓰레기 냄새가 나서 무의식 중에 인상쓰고, 짜증만 나고!
겨울 되니까 냄새는 들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쓰레기는 복도에 내놓아져 있어요.
한마디 하고 싶은데 어머니께선 이웃끼리 서로 얼굴 붉히지 말자며 그냥 관리소에다 말해서 방송하게 하자니는데 그게 벌써 몇개월 전인지.. 방송만 몇번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자기한테 얘기하는지 모르고 계~~~~ 속 내놓고 있어요.
복도에다 쓰레기 내놓는 옆집
맨날 눈팅하다 두번째로 글을 올립니다.
저희 집은 복도식으로 이뤄진 아파트랍니다. ㄴ 자로 생겼고 서향이라 빛이 그리 많이 들어오진 않지만 나름 잘 살아서 지금 11년째 살고 있습니다.
한 집에서 오래 살다보니 이런 일 저린 일이 있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방음이 약해서 윗집에 아이들이 살때면 밤이고 낮이고 시도때도 없이 쿵쾅되니
고 3때 꽤 고역이었죠. 그래서 참지 못하고 어머니가 올라가 아이좀 그만 뛰게 해달라 부탁하셨고
다행히 착한 윗집을 만나 죄송하다며 주의하겠다 했고 많이 줄진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참을만 했어요.
11년 살다보니 윗집도 2 년마다 바뀌고 옆집도 바뀌었는데 고 3 때를 제외하곤 별로 신경쓰지 않고 살았어요. 그렇다고 아예 얼굴 안보고 사는 것은 아니고 동생 또래 아이가 옆집에 살아서 어머니끼리 친하게 지내기도 하셨죠.
그런데 사건(?)은 이번 년 초에서 시작했어요.
저희집은 5호인데 4호가 이번년 초에 이사를 왔어요. 그땐 그저 아, 옆집 이사왔구나 했죠.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저희집은 복도식 아파트입니다.
그러다보니 내집 복도다 니집 복도다 이런 개념이 전혀 없죠. 일종의 공동 구역이라 생각해요.
근데!! 4호 집에서 쓰레기 봉투가 복도에 떡하니 나와있는 겁니다.
그 초록색 종량봉투 있잖아요. 가정집에서 쓰레기 모아서 버리는 봉투. 그 봉투가 복도에 놓여있더라고요. 제가 그 종량봉투에 쓰레기가 꽉차서 버리려고 내놓으려는 거였다면 말을 안해요.
딱보니 쓰레기를 검은 봉투에 모아서 가지고 나와 복도에 놓아둔 종량봉투에 버리는 형태더군요.
그걸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죠.
솔직히 쓰레기 종량봉투? 당연히 냄새나겠죠. 음식물 쓰레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쓰레기 냄새라는게 있잖아요. 그래도 다 같이 쓰는 복도라 생각해서 다들 암묵적으로 베란다에 두었다가 꽉차면 나가서 모아서 버리거든요? 그런데 4호는 쓰레기를 모아 담은 봉투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복도에다 아무렇지 않게 내놓고!!!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 저희 아파트가 일요일마다 분리수거를 해요. 그럼 일요일 하루동안 나가서 버리고 오면 되거든요? 그런데 복도에 내놓고 버리질 않아요. 복도에 방치되어 있다가 어느 순간 보면 없어져요.
어쨌든 분리수거 했지 않느냐고요? 그래요, 했어요. 그런데 그동안 방치되어 미관상 좋아보이질 않잖아요. 게다가 그 옆엔 쓰레기가 쌓여있고요. 볼때마다 어찌나 성질이 나던지.
여름엔 쓰레기 냄새가 나서 무의식 중에 인상쓰고, 짜증만 나고!
겨울 되니까 냄새는 들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쓰레기는 복도에 내놓아져 있어요.
한마디 하고 싶은데 어머니께선 이웃끼리 서로 얼굴 붉히지 말자며 그냥 관리소에다 말해서 방송하게 하자니는데 그게 벌써 몇개월 전인지.. 방송만 몇번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자기한테 얘기하는지 모르고 계~~~~ 속 내놓고 있어요.
좋게좋게 말하고 싶은제 말 주변 머리가 없어서리 ㅜ.ㅜ
욕은 하지 말아주시고 어떡해 하면 좋게 해결될지 조언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