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을 즐겨읽었지만 이렇게 글을 쓸날이 있을거라곤생각 못했네요.. 제 나름 몇개월을 고민하고 고민했던 내용이니 톡커님들의의견부탁드려요. 아 그리고 폰으로 쓰는 글이라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틀려도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쳐주시는부분 잘 받아들이겠습니다. 저는 학원강사입니다.중1부터 3학년이 다니는 중등학원이고 이 지역에서는 꽤 큰 규모의 학원입니다. 보통 학교가 전교생이 1500명이 좀 안되는걸로 알고있는데제가 근무하는곳은 2천명이 좀 안되니 꽤 크지요. 일이 힘들고 좀 많은편이지만아이들이 성적도오르고 그 힘들다는 인증시험 결과도 나오면나름 보람도느끼고 그런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같이 일하는 동료가 어느날 임신을 했다며어떡하면 좋냐고 울더군요. 삼십대초반인지라 남자친구도 있고해서남자친구에게는 알렸냐고하자남자친구 아이가 아니라는겁니다. 이래저래 그동안 숨겼었는데저희학원을 다니는 중3 아이와 만나고있었다고 하더군요. 그 중3아이와 몇번 관계를 했는데 임신이된거구요. 하..제가 고지식한건지 꽉막힌건지납득을 못하겠더라구요.. 어쨋든..낙태할수있는 시기도 놓쳐분만하는것처럼 촉진제로 유산했습니다. 그과정 다 함께 지켜봤습니다. 집에알릴수있는 일도 아니고 도와줄사람이 없었거든요. 제 고민은 지금부터입니다. 모든일이 일단락된후어느정도 회복도 되어 일을 다시 하게되었죠. 전 그녀에게 이일을 계속하는건 아닌것같다고 했습니다. 그러자청소년과 합의하에 성관계를 맺는건 불법아니라고관두더라고 본인이 관둘거라며그런말을 할 권리는 제게 없다더군요. 이렇게나올줄은 몰랐는데 혼란스러웠습니다. 제가 도덕적인 사람.. 또는 불의를 참지못하는 성격..그런거 아닙니다. 아무리 사교육이라해도 아이들을 가르치는일인데아닌건 아니다라는 생각을 떨칠수가없었습니다. 고민을 하다하다원장님께 이사실을 털어놨습니다. 좀 놀라시더니이런일 한두번 있었다며도덕적 관점에서 볼때는 문제가 있지만그것도 남녀의 사랑이라고 하시면서 이해한다는 투로절 설득하시더군요. 저는그날부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라는 생각으로다니고있습니다. 후임자 나타나면 관두려구요. 제 가치관이 흔들리고상당히 혼란스럽더라구요. 물론 둘이 서로 좋아 그런일이 벌어졌겠지만학생은 학생이지요. 아직 사고가 다 확립되지않은실수가 많을수 있는 청소년인데.. 아닌건아니다 가르치고멈추는 모습을 보여줬어야지요. 아직도 저는 혼란스럽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톡커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11
중3남자 삼십대여자. 정말사랑으로보이시나요?
제 나름 몇개월을 고민하고 고민했던 내용이니
톡커님들의의견부탁드려요.
아 그리고 폰으로 쓰는 글이라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틀려도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쳐주시는부분 잘 받아들이겠습니다.
저는 학원강사입니다.중1부터 3학년이 다니는 중등학원이고 이 지역에서는 꽤 큰 규모의 학원입니다.
보통 학교가 전교생이 1500명이 좀 안되는걸로 알고있는데제가 근무하는곳은 2천명이 좀 안되니 꽤 크지요.
일이 힘들고 좀 많은편이지만아이들이 성적도오르고 그 힘들다는 인증시험 결과도 나오면나름 보람도느끼고 그런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같이 일하는 동료가 어느날 임신을 했다며어떡하면 좋냐고 울더군요.
삼십대초반인지라 남자친구도 있고해서남자친구에게는 알렸냐고하자남자친구 아이가 아니라는겁니다.
이래저래 그동안 숨겼었는데저희학원을 다니는 중3 아이와 만나고있었다고 하더군요.
그 중3아이와 몇번 관계를 했는데 임신이된거구요.
하..제가 고지식한건지 꽉막힌건지납득을 못하겠더라구요..
어쨋든..낙태할수있는 시기도 놓쳐분만하는것처럼 촉진제로 유산했습니다.
그과정 다 함께 지켜봤습니다.
집에알릴수있는 일도 아니고 도와줄사람이 없었거든요.
제 고민은 지금부터입니다.
모든일이 일단락된후어느정도 회복도 되어 일을 다시 하게되었죠.
전 그녀에게 이일을 계속하는건 아닌것같다고 했습니다.
그러자청소년과 합의하에 성관계를 맺는건 불법아니라고관두더라고 본인이 관둘거라며그런말을 할 권리는 제게 없다더군요.
이렇게나올줄은 몰랐는데 혼란스러웠습니다.
제가 도덕적인 사람.. 또는 불의를 참지못하는 성격..그런거 아닙니다.
아무리 사교육이라해도 아이들을 가르치는일인데아닌건 아니다라는 생각을 떨칠수가없었습니다.
고민을 하다하다원장님께 이사실을 털어놨습니다.
좀 놀라시더니이런일 한두번 있었다며도덕적 관점에서 볼때는 문제가 있지만그것도 남녀의 사랑이라고 하시면서 이해한다는 투로절 설득하시더군요.
저는그날부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라는 생각으로다니고있습니다.
후임자 나타나면 관두려구요.
제 가치관이 흔들리고상당히 혼란스럽더라구요.
물론 둘이 서로 좋아 그런일이 벌어졌겠지만학생은 학생이지요.
아직 사고가 다 확립되지않은실수가 많을수 있는 청소년인데..
아닌건아니다 가르치고멈추는 모습을 보여줬어야지요.
아직도 저는 혼란스럽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톡커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