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 가을여행 이야기 "

아이비2013.11.20
조회182

연일 눈만 보여드리니, 조금은 식상 하실것 같아 , 한달전 가을여행

길을 소개 합니다.

오늘은 섭씨 영하 18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인데, 내일 부터는

섭씨 영하 32도를 오르내린다네요.

좀 추워지긴 하네요.

아직도 영하 50도가 되려면 멀었으니, 그리 걱정은 안해도 될듯 싶습니다.

영하 20도 정도는 그냥저냥 지낼만 합니다.

더 추워지면, 추워지는대로 버티는거죠..ㅎㅎㅎ

 

 



알래스카 " 가을여행 이야기 "  


저는 길 사진을 많이 좋아하는 편 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길만 나오니, 지루해 하지마시길 ^^*


 

알래스카 " 가을여행 이야기 "


한국에서 온 어여쁜 처자와 함께 가을 여행을 떠났는데, 가다보니 이렇게 눈이 온데가 있어

잠시 멈춰서 , 눈을 한웅큼 먹어 보았답니다.

알래스카 다운, 눈 맛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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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청량리역에 가면 경춘선 기차를 타려고 주말이면 , 참 많이들 몰렸습니다.

청량리역,  시계탑 앞에서 다들 만나는 약속을 하는 바람에, 그 시계탑 앞에는 늘 인파가

북적 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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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대왕빌딩이라고 있었는데, 불이 두번이나 나서 , 엄청난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

더 특이한건, 그 화재에서 살아났던 사람이, 대연각 호텔에서 다시 화재를 만나 , 사망한 사건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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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첫눈을 열심히 사진기에 담고 있는 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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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까운 팔당.청평.덕소,양평,일영리,송추,춘천,대성리등 주로 그 동네로 많이

놀러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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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옥천냉면을 먹으러, 양평 못미쳐 뻔질나게 드나 들기도 했는데, 거기가 냉면으로 유명 하게 된

이유가, 오래전 박통 시절 군부대 시찰을 나왔다가 우연히, 그 동네 냉면집을 들러 먹고난후, 그 맛에

반했다고 해서, 널리 유명해진 냉면 마을 입니다.

아..지금도 입맛을 다시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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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강변 도로를 타고 달리다 보면 , 스트레스가 한번에 날아가는것 같아, 자주 갔던 기억이 새롭네요.

팔당 주변에는, 뭔놈의 별장들이 그리도 많이 숨어 있는지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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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마을에서 10여분만 달리면 , 양지 리조트라고 나오는데, 그 리조트도 자주 단합대회 장소로

이용을 하곤 했습니다.

눈썰매장과 수영장, 등산로가 유명한데, 선녀탕도 있으며, 한여름일지라도 수영장 물이 엄청 차가워

오래 수영을 못할 정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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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덕소는, 개구리 튀김이 아주 유명 했습니다.

지금이야 벼라별 음식점들이 마니 있지만. 매운탕 집에서 튀겨주는 개구리 뒷다리 튀김이

유명 했었는데, 개구리가 씨가 마르고는 , 그 명성이 사라지고,고깃집이나 매운탕 집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더군요.

참! 닭한마리 식당이 있는데, 앞 마당에서 뛰어노는 닭을 점 찍으면, 그 닭을 잡아 바로 요리를

해서 내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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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은, 그 다양성이 별로지만, 한식은 정말 손맛과 양념, 조리방법,재료에 따라 상당히 다양하게

만들수 있어, 그 다양성에 정말 또한번 놀라게 됩니다.

미국 오셔서, 한식만 드시는 분들이 참 많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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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산을 덮고 있는 띠 구름이 정말 환상 이네요.

달리다가 저런 경치를 보면, 기나긴 시간을 운전해도,  보람이 있는것 같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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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 파이프 라인이, 도로를 따라 계속 앞서거니 뒷서거니 , 달리기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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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리어카에 싣고 다니면서 종소리를 울리며, 순두부를 파는 그 순부두가 먹고 싶네요.

집에서 큰 통에다가 막, 두부를 만들어 가지고 나와, 동네마다 돌아 다니며 종소리를 울리면,

후다닥 나가서 한냄비 받아와 , 양념장만 한 숟가락 푹 퍼서 넣고 먹어도 맛이 기가막힌,

그 순두부가 그립습니다.

그 순두부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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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자욱히 깔려, 한치앞을 볼수 없어도 , 저는 그냥 마냥 좋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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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게 뭐 별게 있나요?

그냥 집 떠나면, 모두 여행이 아닐까 합니다.

역마살이 있어 그런지, 여행을 엄청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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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숨결을 느끼고 싶어 , 눈밭을 지나 숲속으로 들어가네요.

자작나무의 기를 마음껏 온 몸으로 느끼고, 돌아가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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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첫 비행기로 제주도를 가서 , 공항에서 바로 렌트카를 빌려 제주도를 한바퀴 돌면, 다시

저녁이 됩니다.그러면 저녁 마지막 비행기 8시반에 출발해서 서울로 오면, 그렇게 다음 한주가

상쾌할수가 없습니다.

만약 한국에 가시면 꼭, 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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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들이 동굴을 여기저기 마구 파놓아, 모두 통할수 있도록 해 놓았네요.

두개, 세개 도망갈 궁리를 해 놓는게 , 약한 동물들에게는 삶의 지혜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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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을때는, 안정된 자세가 중요 합니다.

아무발이나 한쪽발을 앞으로 조금 내밀고, 체중을 살포시 뒷발에 얹고, 왼쪽 팔을 가슴에 밀착을 한다음,

셔터를 누를때는 숨을 멈춘다음 , 누르면 됩니다.

그러면, 사진을 나중에 확대를 해도 , 전혀 흔들림이나 번짐이 없습니다.

 이러한 자세가, 사진을 찍을때 기본 자세이니, 모두 따라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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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크니, 이저저거 차에 모두 싣고 움직이다가, 마음 내키는 장소에 머물러, 차한잔하거나

간단한 요기를 하고, 다시 길을 떠나는게 참 여유로워 좋습니다.

그래서, 차에는 늘 비상 식량과 슬리핑백 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다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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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체를 찍을때 , 연사로 찍는건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나중에 사진 정리할때 오히려, 머리만 아픕니다. 늘 각도를 달리 하거나 , 줌을 이용해 다른 느낌이

나게 사진을 찍는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어느게 잘 나왔는지 알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경험이 다음번 출사때,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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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를 낮추거나 높이면, 전혀 새로운 사진이 나올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을때는, 늘 다양한 자세를 하는게 좋습니다. 

오늘 이상하게 사진 찍는 이야기로 새네요.


 

알래스카 " 가을여행 이야기 "


저렇게 피사체와 같은 눈 높이를 하면, 아주 새로운 사진이 탄생을 합니다.

이래서, 눈높이가 아주 중요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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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부근이, 곰이 많이 나타난다는 곳입니다.

동면에 아직 들어가지 않은 곰이 있다면, 만나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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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운전은, 피로도가 높긴 합니다.

자주 환기를 하거나, 차를 멈추고, 주의를 환기 시키는게 꼭, 필요 합니다.

 


 

알래스카 " 가을여행 이야기 "


안개를 만나게 되면, 기분이 아주 좋긴 한데, 한편으로 아주 조심을 하게 됩니다.

그래도 좋은부분이 더 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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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신비의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 인것 같아, 마음 까지도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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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보통 남자의 계절이라고들 합니다.

그래서인지, 가을만 되면, 제가 더 나드리를 많이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알래스카 " 가을여행 이야기 "


이젠, 눈이 너무 많이 오고, 도로가 모두 결빙이 되어, 멀리 나가기가 아주 힘이 듭니다.

외곽으로 나가면, 산들의 지형이 높아, 내리막길이 아주 위험 하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 가을여행 이야기 "


내일은 , 모처럼 마음을 되잡아, 무스들이 많이 노는 곳으로 한번 가려고 합니다.

얼마나 무스들이 많길래, 이름까지도 무스 마운틴인지 , 직접 가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 " 가을여행 이야기 "   지난 가을을 회상하며, 되짚어본 여행길 이었습니다. 도로 사진만 가득 하지만, 길이 주는 의미가 인생과 비슷해서, 잠시나마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행에 인색하셨다면, 이번에 큰 마음 먹고, 여행을 한번 해보심은 어떠실런지요.     표주박 숀 파넬 알래스카 주지사가 이곳, 페어뱅스를 재난 지역으로 선포를 했네요. 알래스카에서는 전기가 나가면, 재난지역으로 분류가 됩니다. 곧, 생명과 직결 되기 때문에, 전기는 상당히 중요 합니다. 여기, 전기회사에서 오늘 밣힌바에 따르면, 전기가 오늘 현재 들어오지 않는 가구수가 약 600여 가구가 된다고 합니다. 가뜩이나 , 오늘부터 날이 추워지는데 전기가 안들어오면, 상당히 고난의 연속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긴급 구호자금을 투입하는데, 주민에게 투입을 하는게 아니라, 전기회사에 투입을 합니다. 불철주야 전기 공사를 해야 하니 말입니다. 알래스카라 사뭇, 그 운용 방법이 틀리긴 합니다. 하루속히 전기가 들어와야 , 이너넷을 할수 있을텐데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