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싶은데 결혼은 현실,,,막막하네요~

탱탱구2013.11.21
조회1,817

 

방탈이라면 죄송해요~

여기 경험자들이 많으실테니 많은 답을 얻을수 있을것같아

여기에 글써요~

 

내년이면 전 이십대중반이되구요

남친은 이십대 후반이에요~

 

저희는 지금 2년째 알콩달콩 이쁘게 연애하고있는 커플이랍니다~

남친은 제가 일방적으로 짜증내거나해도 다받아주고

술도별로 안좋아하고,담배도 제가 싫어해서 끊은 착한남친,,

 

지금까지 변함없이 저를 아껴주면서 아 내가 사랑받고있구나라고

느끼게끔 사랑해주고있어요~

지금까지 싸운적도 거의 없구요

 

이렇게 착하고 좋은사람인데 문제는

경제력이 조금 부족하다는거에요 ,,

 

남친은 군대를 늦게 갔다오는바람에

회사일한지 2년정되었어요~

대학은 중퇴구요

평균 월급이 120~150정도되고, 두달에한번씩 보너스해서

연봉으로치면 3200정도되요,, 근데 달달이 들어오는 월급이

적다보니 적금넣고, 폰비,기숙사비,카드값 내고 나면

빠듯하더라구요,, 지금 까지 모아둔돈은 1500정도되구요

 

저도 남친과 같은 계열사회사를 다니고있고

월급 170정도되고, 보너스 두달에 한번씩,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취업해서

모아둔돈은 5천만원되구요

 

결혼하게되면 집살때 아무래도 대출을해야될테고

이건 둘이 서로 갚아나가야하는거죠,,

둘이 아직 젊으니까 맞벌이하면 충분히 될꺼라 생각해요

 

근데 문제는  아기가 생겼을때를 생각하면 막막하네요,,

저는 아기놓으면 3살정도까지는 제가 키우고 싶거든요

그뒤로는 어린이집보내고 저는 다시 일하구요.

(절때 집에서 놀고먹을 생각은없어요)

 

아기3살될동안 즉 3년동안은 남친혼자 외벌이가 될텐데,,

150으로 세식구,,,

대출금갚기도 빠듯할텐데,, 이때만 생각하면 막막하네요 ㅜㅜ

 

정말 사랑하면 아무리 남친이 능력이없다하더라도

이런건 상관이 없어야 하는게 맞을까요??

제가 그만큼 남친을 사랑하지않는걸까요??

문득 의문이 드네요...

너무 사랑해서 모든걸 감수하고 결혼했는데

돈때문에 싸우면서 서로사랑하는마음에 상처주고싶지는 않거든요,

그만큰 결혼은 현실이라고 생각해요,,,

 

 

 

저희집에서는 조건더좋은사람있으니 자꾸 만나보라그러고,,

부모님은 남친을 별로 맘에 들어 하지않으시거든요..

 

 

다들 어떠신가요???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