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톡으로만 억울하게 부당한 경우를 받으신 분들만 보다가 제게 이런일이 생길 줄은 몰랐습니다.
여러분에게 조언 부탁드리려고 글 씁니다.
8월 24일 저희집은 LG 대리점에서 LG DIOS R-D333DTU를 구입하였습니다.
엄마가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원하셔서 큰 맘 먹고 아빠가 구입하셨고, 김치냉장고를 들여놓고 난 뒤에 보니 냉장고 문에 기스가 나있었고 구입처에 연락을 했더니 바로 바꿔준다고 했지만, 3주나 지난 뒤에 새제품으로 교환해주었습니다.
처음부터 문제가 있던 김치냉장고는 11월21일 큰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김치를 먹으려고 냉장고에서 꺼냈는데 11월 8일에 김장 한 김치의 4통 중 3통이 먹을 수 없을 정도로 꽁꽁 얼어있었습니다.
저는 엄마의 전화를 받고 얼었으면 얼마나 얼었겠어 싶었는데 사진을 보고 정말 화가나고 엄마의 고생이 생각나 눈물이 났습니다.
처음에는 냉장고 온도의 문제라고 생각하였지만 김치냉장고의 온도를 저온으로 해두면 김치가 빨리 익기때문에 엄마는 온도를 중으로 맞춰두셨는데 그 김치가
얼어버린 것 입니다.
엄마는 이번 김장김치를 하시기 위해 할아버지께서 봄부터 무공해로 키우신 배추와 할머니께서 기르신 고추, 젓갈을 가지고 새벽부터 김장을 하셨습니다.
기숙사에 살고 있는 저에게 이번에 김치 잘 되었다고 가족들이 맛있게 먹을 생각에 기뻐하시던 엄마의 통화 목소리가 김치냉장고로 인해 다 무너져내려버렸습니다. 엄마의 정성이 담긴 김치들이 모조리 얼어버린 것입니다.
엄마는 일단 LG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하시고 서비스기사가 집에 왔다고 합니다. 서비스 기사는 냉장고를 살피더니 김치의 염분이 안맞아서 얼었다며 김치의 염도를 측정하거나 연구원도 아닌 분이 근거 없는 말을 하셨고 본사에게 문의도 없이 냉장고를 반품 처리해주겠다고 하고 반품처리서 올린 후 김치도 보상해 주겠다며 혼자 단정지으며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이 후 김치는 본사에서 검사를 해보아야하니 다 가져가겠다고 하셨고, 엄마는 눈물을 터뜨리셨다고 합니다. 힘들게 하신 김치들이 본사로 넘어가니 얼마나 속이 상하셨겠습니까.
서비스기사는 농협기준으로 1kg당 4800원으로 책정하여 수거해간 김치에 대한 보상을 해주겠다는 말을 하였고 엄마는 정신적 피해는 어떻게 보상할거냐고 물으니
기사님이 "고객님 그건 안된다고요! "라고 말하며 언성을 높혔다고 합니다.
어이가 없어진 엄마는 방문기사가 가고 난 뒤 한 시간동안 멍하니 계셨고, LG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셨다고 합니다. 고객센터에서는죄송하다는 말과 규정 상 1kg당 책정된 가격만 드릴 수 있다고 말하였고, 집에서 수거해간 김치의 가격은 고작 17만원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금 돈이 문제입니까. LG에서는 17만원 몇푼 안되는 돈일수도 있지만 저희 집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의 1년 동안의 수고가 담겨있는 김치입니다.
1년 동안 우리 가족이 먹을 김치이기도 합니다.
엄마가 고객센터에 전화하셔서 상담원에게 이런일이 있었으니 팀장과 통화를 하였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고 팀장은 죄송하지만 본사규정상 이렇게 밖에 처리해드릴 수 없다는 말만 반복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속이 상한 엄마는 그럼 소비자보호센터와 본사 홈페이지 .SNS등에 이 사건에 대해 올리겠다고 하니 올려볼테면 올려봐라는 식으로 말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을 더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았으나 서비스기사의 태도. 회사의 부당한 태도. 규정이라 어쩔수 없다는 말만 들먹거리며 고객을 대하는 모습들에 분노하여 글을 적습니다.
[억울해요.조언부탁]*LG DIOS 김치냉장고의 만행*
안녕하세요. 20대 토커입니다.
매일 톡으로만 억울하게 부당한 경우를 받으신 분들만 보다가 제게 이런일이 생길 줄은 몰랐습니다.
여러분에게 조언 부탁드리려고 글 씁니다.
8월 24일 저희집은 LG 대리점에서 LG DIOS R-D333DTU를 구입하였습니다.
엄마가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원하셔서 큰 맘 먹고 아빠가 구입하셨고, 김치냉장고를 들여놓고 난 뒤에 보니 냉장고 문에 기스가 나있었고 구입처에 연락을 했더니 바로 바꿔준다고 했지만, 3주나 지난 뒤에 새제품으로 교환해주었습니다.
처음부터 문제가 있던 김치냉장고는 11월21일 큰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김치를 먹으려고 냉장고에서 꺼냈는데 11월 8일에 김장 한 김치의 4통 중 3통이 먹을 수 없을 정도로 꽁꽁 얼어있었습니다.
저는 엄마의 전화를 받고 얼었으면 얼마나 얼었겠어 싶었는데 사진을 보고 정말 화가나고 엄마의 고생이 생각나 눈물이 났습니다.
처음에는 냉장고 온도의 문제라고 생각하였지만 김치냉장고의 온도를 저온으로 해두면 김치가 빨리 익기때문에 엄마는 온도를 중으로 맞춰두셨는데 그 김치가
얼어버린 것 입니다.
엄마는 이번 김장김치를 하시기 위해 할아버지께서 봄부터 무공해로 키우신 배추와 할머니께서 기르신 고추, 젓갈을 가지고 새벽부터 김장을 하셨습니다.
기숙사에 살고 있는 저에게 이번에 김치 잘 되었다고 가족들이 맛있게 먹을 생각에 기뻐하시던 엄마의 통화 목소리가 김치냉장고로 인해 다 무너져내려버렸습니다. 엄마의 정성이 담긴 김치들이 모조리 얼어버린 것입니다.
엄마는 일단 LG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하시고 서비스기사가 집에 왔다고 합니다. 서비스 기사는 냉장고를 살피더니 김치의 염분이 안맞아서 얼었다며 김치의 염도를 측정하거나 연구원도 아닌 분이 근거 없는 말을 하셨고 본사에게 문의도 없이 냉장고를 반품 처리해주겠다고 하고 반품처리서 올린 후 김치도 보상해 주겠다며 혼자 단정지으며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이 후 김치는 본사에서 검사를 해보아야하니 다 가져가겠다고 하셨고, 엄마는 눈물을 터뜨리셨다고 합니다. 힘들게 하신 김치들이 본사로 넘어가니 얼마나 속이 상하셨겠습니까.
서비스기사는 농협기준으로 1kg당 4800원으로 책정하여 수거해간 김치에 대한 보상을 해주겠다는 말을 하였고 엄마는 정신적 피해는 어떻게 보상할거냐고 물으니
기사님이 "고객님 그건 안된다고요! "라고 말하며 언성을 높혔다고 합니다.
어이가 없어진 엄마는 방문기사가 가고 난 뒤 한 시간동안 멍하니 계셨고, LG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셨다고 합니다. 고객센터에서는죄송하다는 말과 규정 상 1kg당 책정된 가격만 드릴 수 있다고 말하였고, 집에서 수거해간 김치의 가격은 고작 17만원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금 돈이 문제입니까. LG에서는 17만원 몇푼 안되는 돈일수도 있지만 저희 집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의 1년 동안의 수고가 담겨있는 김치입니다.
1년 동안 우리 가족이 먹을 김치이기도 합니다.
엄마가 고객센터에 전화하셔서 상담원에게 이런일이 있었으니 팀장과 통화를 하였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고 팀장은 죄송하지만 본사규정상 이렇게 밖에 처리해드릴 수 없다는 말만 반복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속이 상한 엄마는 그럼 소비자보호센터와 본사 홈페이지 .SNS등에 이 사건에 대해 올리겠다고 하니 올려볼테면 올려봐라는 식으로 말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을 더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았으나 서비스기사의 태도. 회사의 부당한 태도. 규정이라 어쩔수 없다는 말만 들먹거리며 고객을 대하는 모습들에 분노하여 글을 적습니다.
대기업이면 소비자를 이렇게 막대해도 되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