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형편때문에 헤어졋어요

2013.11.22
조회1,109
19살여자에요

정말 제심정 말로표현을할수가 없어요
그냥 하소연한번 할려구요

글이 많이길어질수도잇구요 잡다한 이야기도많을거에요..
이런이야기안하면 전혀 연관이되질않아서..

그냥 편하게쓸게요




7살때 부모님이혼하시고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 저 동생 이렇게 5이서 산지도 이제 12년이넘엇음

처음엔 그저 성격차이로 엄마가 우리버리고 집나간줄알앗음 근데 그게아니엿음 (뒤에가서 이야기함)

예전엔 할어버지가 잘나가셧음 돈도많이벌으시고 근데 할머니랑 아빠가 그돈을 다써먹으심ㅋ 할아버지회사는 imf에도 살아남앗던회사고 우리아빠도 그회사에 취직하고잇엇다고 들음

그런데 무슨바람이 들엇는지 그안정적이고 좋은직장버리고 엄마랑 대학교때부터 3년동안 연애하다 대학졸업하고 바로결혼해서 날 낳으심

이제와서 안이야기지만 아빠가 바람을 수시로피웟다고함ㅋㅋ 그렇다고 생활비를 꼬박꼬박갖다주는것도 아니엿어서 엄마결혼할때 외할머니께서 엄마한테 남편몰래 돈쓸때가 올거라며 약간의 돈주신것까지 생활비로 탈탈털어썻다고함 그래서 엄마가 아빠한테 생활비당장없다며 대출500만 받자고 해서 대출을받앗는데 정말 500만원만 받은줄알앗는데 알고보니 3500만원을 대출을받고 이자를왜안넣냐고 엄마한테 전화가왓다함ㅋㅋ

그리고 결혼할때 우리할머니가 아파트한채 해준걸로 유세를부려서 엄마는 없는형편에 가구를 싹다해서 갓는데 마음에안든다는 이유로 엄마를 그렇게 갉았다고함

정말 난 엄마가 날버리고만 간줄알앗음
엄마가 나한테 뭐라고하면 정말 입에도 담지못할말로 엄마한테상처를줫엇음

아빠는 그렇게 항상 사업 하고 망하고 돈빌리고 사업하고 망하고를 반복하며 빚은 점점늘어낫고 내가 4학년이엿던 11살때부터 우리집은 망하기시작햇음
내가 12살되던해 겨울 정말 듣도보도못한 지방으로도망을침 거기서 시골에 한 낡은집에서 다시시작을함 그것도 잠시엿고 중학교3학년 5월에 다시 부산으로 내려갓고 새로전학간곳에서 온갖비난과 폭력 욕설에시달려 학교를그만두고 검정고시하고싶어도 돈이없고 학원을 안보내줫엇음

그생활도오래못가 이사갓던 그해에 다시 원래잇던 지방으로 다시올라감ㅋㅋ

지속된 사업실패로 무너질대로 무너진 우리집

내나이에 감당을할수가없엇음

하루가멀다하고 빚쟁이들에 정말 돌아버릴거같앗고 학교도안다니고 내미래가 캄캄햇음

그렇게 방탕한생활을 하기시작함
술에 담배에 게임중독

술은 매일매일이아니지만 담배는정말 정말 많이피웟음 게임하면서 더심해졋고
담배 피다걸려도 내가오히려더 화를냇고 담배를 끊질못함

그런데

어제까지만해도 남자친구엿던 남자가나타남
작년이엿으니 18살에 그남자가 정말 가뭄에 비오듯이 나타낫고 태어나서 처음 사랑이란걸 받아봣음 정말 너무좋앗고 행복이란것도 처음느껴봣고 그랫고..정말..좋앗엇음..

저절로 담배에서 벗어낫엇고 게임중독에서도 빠져나왓음 없는형편에 사치라는걸 알면서도 자주만나지는못햇어도 그남자는 날정말로 진심으로 좋아해줫음

근데 정말 안돼는건 안돼는건지

그해에 아빠가 교도소에들어감
청천벽력같앗지만 여자처차해서 다시나오게되고 이번해 2월에나왓는데 이때까지 일을안함

기초수급도 끊겻고 돈나올데가없어 이리저리 돈을빌리러다니고 알바라도해서 보탬이되고싶지만 초졸19을 받아주는데는없엇음

학교는어디다니냐는 질문에 검정고시준비하고잇다고 이야기하면 바로퇴짜맞고.. 그래도 속이고들어갈수는 없어서 ..

이와중에 날더 빡치게하는 것은 할머니임
ㅋㅋ정말 말로 표현을못함
예전 부산에잇을때 심부전걸려서 수술한걸 우리엄마가 집나가고 우리를키웟기때문이라고 하는데 기가차서정말ㅋㅋㅋㅋㅋㅋ 허리디스크걸린것도 우리탓이고 아빠가 돈을못벌어오는것도 내탓이라함ㅋ
ㅋㅋㅋ
솔직히 지금생각해보면 나나 동생이나 항상 짐이됫던거같음 엄마아빠 이혼하네마네할때 내가생겨서 이혼을못햇고 내가 엄마뱃속에잇엇을때도 바람을 피워댓다함ㅋㅋ 또 날낳고나서도 바람피우고 생활비도안갖다주고 이혼하네마네할때 또 내동생이생김ㅋㅋ

이렇게보면 항상 우리둘은 가족들의 짐이엿음

ㅋㅋㅋㅋㅋ그리고나한테 하는말이
검정고시 공부하고싶다하니까 하는말이

이왕늦은거 더늦어도 상관없대ㅋㅋ내가이렇게 된게누구때문인데ㅋ 어떻게 가족이라는 사람들이이럼? 잘다니던 중학교 전학보내서 이렇게만든게 누군데 나한테 이런말을 할수가잇음?

그리고요즘에ㅋㅋ

아빠가취직이됫다함 경북경주에ㅋㅋ 그말한지가 7월달인데 아직까지 일도안하고 ㅋㅋ

지인10일도와주고 80만원받는대서 갓음ㅋㅋ우리아빠갘ㅋ 그게3달이넘음ㅋㅋ 돈?80만원? 다지랄임 지랄ㅋㅋㅋㅋ 일을햇는지 안햇는지도모름

우리할머니? 돈없는 히스테리 나한테품
물건집어던지고 동네떠나가라 고함지르는건기본 그거떠올릴때마다 머리끝이 서고 소름돋고 머리를깨부수고싶음

ㅋㅋ내코딱지만한방에 10년된 침대에서 혼자잔다고 구박함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방하나도없다면서 히스테리부리고 맨날 아빠갈구고ㅋㅋ

나이어린 내동생인 뭔죄인지

돈없다면서 돈생기면쓸데없는것부터삼ㅋㅋ
솔직히 로션이왜필요함? 자기춥다면서 전기장판은안사고 ㅋㅋ화장품삼ㅋㅋ내가미침

그러면서 춥다고 난리떨고ㅋㅋ 쌀없다면서 사과사고 내가정말 우리할머니 '만행'은 말로표현을못함

쌀없대서ㅋㅋ 눈치줘서 밥안먹다가 배고파서 식은밥 몰래 먹다들키고 ㅋㅋ 또그거먹엇다고 난리치고

정말 다시말하지만 우리할머니 만행은 말로표현을못함 그걸떠올릴때마다 기억을지워버리고싶을 정도로 괴롭다는것만알아두시길

암튼

우리아빠는 거짓말을달고살고 뭐이래서 맨날그80만원 들어온단지가 2달째며 그돈이 존재하는지 아닌지 사실무근해서ㅋㅋ

그히스테리를 나한테푼다는게문제임

내가뭔죄라고..

남자친구이야기를하자면

어제 내코딱지만한방에 작은 싱글침대에 감기가걸려서 누워잇엇음 전기장판? 보일러? 이런건당연히없음 난그냥 노예일뿐

오들오들떨면서 기침하면 기침소리시끄럽다고 역정내서 기침도내마음대로못하고 영양실조는 검사안해봐도 당연히 걸려잇엇음

근뎈ㅋ 할머니라는 작자가 내방에들어와서

난추워죽겟는데 니는 침대에편하게누워잇냐고 타박을하고 때리고ㅋㅋ 소리지르고 반항할힘도없음 먹은게없어서ㅋㅋ

너무힘든데 남자친구엿던 사람이 정말 사소하게 날힘들게함

더이상 견뎌낼수가없엇음

지옥이잇다면 여기일까싶을정도로 힘든 생활에 연애라는건 정말 몰랏던건아니지만 사치엿다는걸 다시알게됫음

여러번 자살기도에 손목에난 칼자국 쓰다듬어주면서 말없이 위로해주고 목에 줄매달고 죽을려고햇을때 줄이끊어져 실패하고 목엔 빨간자국만 남앗을때도 말없이 내목에 손수건감아주던 그런 따뜻한 남자는 이제없음

정말

정말로

진심으로

죽고싶다

삶에 희망이란게없고 모두를원망하게된다

누구한명 나위해주는사람도없고

이대로 내인생은끝날 운명인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