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인가요?

ㅇㅅㅇ20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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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정도 전에 스마트폰 어플로 인해 어떤 오빠를 알게됬어요서로 연락을 일주일 정도 하다가 얼굴 보자! 하고 만나게 됬는데요 제 친구랑 오빠 친구랑 2:2로 술을 먹었습니다저는 정말 별 관심없었는데  술 재밌게 먹고 논 후부터 오빠가 자꾸 들이대더라구요 난 너가 정말 좋다~~ 이쁘다~~ 너생각난다~~ 등등? 그렇게 쭉 연락하면서 저도 오빠에 대해서 점점 호감이 생기는거에요계속 연락을 하는 도중 저는 제친구 소개팅을 위해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그런데 그 오빠가 절 데리러 온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내가 술마신다고 해서 혹시 날 어떻게 해보려고 하나~~안 좋은 생각을 하면서 데리러 오나?해서 거부를 했는데 오빠가 결국 왔어요.
근데 진짜 집에 데려다주면서 술도 조금만 마시라구 걱정된다고 그러더라구요제걱정과는 달리 정말 아무런 스킨쉽 없이 헤어졌어요 그리고 그 다음주한번 더 만나게 됬는데 또 같이 술을 먹었어요 (친구들과 함께) 근데 그날 오빠도 저도 술을 많이 먹어서 어떻게 하다보니까 관계를 갖게 됬습니다전 오빠도 저를 당연히 좋아한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허락했어요(관계 전 자기야~여보야 등등 사귄다고 생각할 만한 말들을 했었구요) 다음날 저는 당연하게 사귀겠지 하고 오빠에게 우리 어떤 사이냐고 물었더니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하자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너무 보채는건가 싶어서 연락을 계속 주고받으면서 사귀자는 말을 기다렸는데 오빠가 그때부터 조금 이상한거에요예전과 문자하는 말투가 변한 것 같기도 하고 연락도 뜸해진 것 같고이상해서 아..가벼운 한번의 관계였으면 연락 끊었으면 한다고 말을 했죠 근데 연락은 계속 하고 싶다고 하고 계속 연락도 먼저 오고저는 도대체 이게 무슨 사이고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모르겠어서 자꾸 오빠한테 짜증내게 되고... 그러다 한번 더 만나봐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제가 먼저 만나자고 몇번 말을 꺼냈어요근데 바쁘다 일이 많다 등등 핑계를 대며 못만난다고 다  거절하고(집에 안좋은 일도 있었다고 했어요)오빠는 저에게 절대 먼저 만나자는 말을 안하더라구요? 정말 이상하다 싶어서 전 이 관계를 정리하고 싶어서오빠에게 연락하지 말자고 몇번 말을 더 꺼냈어요 그러니까 오빠는 이번에는 또 제가 고쳐야 될게 많다면서넌 술도 자주 마시고 넌 남자도 많을것 같다..등등자꾸 제가 바뀌어야만 우리가 사귈수 있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거에요저는 오빠가 점점 좋아져가고 있었기 때문에바뀌겠다고 바뀌면 나 만나줄꺼냐고 물었죠근데 오빠는 말을 돌리고 회피하면서너부터 바뀌고 이야기하재요 일단 바뀌는 게 우선이라고....
오빠가 그때부터 조금 이상한거에요예전과 문자하는 말투가 변한 것 같기도 하고 연락도 뜸해진 것 같고이상해서 아..가벼운 한번의 관계였으면 연락 끊었으면 한다고 말을 했죠 그렇게 계속 만나지는 않고 서로 연락은 하면서 1주일정도 더 시간만 흘려보내다가(그 기간에 서로 자주 싸웠어요 말투나 뭐.. 사소한것 등등으로)이번에 오빠친구들, 제 친구들 해서 같이 술자리를 또 가졌는데 만나서는 뽀뽀도 하고 친구들도 제수씨 제수씨 이러면서 재밌게 놀았는데다음날 되니까 아예 연락이 없네요...벌써 연락없은지 이틀째에요저도 연락 안하고는 있는데 도무지 이 오빠 마음을 알수가 없어요제발 도와주세요 ㅠㅠ너무 답답해서 일도 손에 안잡히고오빠가 나한테 마음이 있는데 뭔가가 걸리는건지아니면 그냥 나쁜남자한테 데인건지....차라리 뭔가 확실하게 답변을 준다면저도 그냥 털어버리고 잊어버리려고 노력이라도 할텐데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인가요?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이 남자의 진심은 도대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