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작성한 글이 톡이 되었더라구요 늦게 확인하여 댓글 달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못드렸네요 죄송스럽고 이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어요 그때 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국 시부모님집에 안들어가고 지금 살고있는 임대아파트 살기로 신랑과 얘기 잘했습니다. 그렇게 일단락이 되었고 그 후론 어머님이나 신랑이나 그 누구도 집에 관련해서 어떻게 할꺼냐는 말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가씨[신랑동생]가 톡을 보냈더라구요 어머님 아버님이 말씀은 안하시지만 지금 많이 힘들다고 .. 자기도 새언니나 엄마한테 합치지말라고 얘기 했었는데 부모님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니 속상하다며 언니가 엄마랑 아빠 모시고 같이 사는게 어떻겠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아파트 안들어가기로 했다며 자세한내용은 신랑[아가씨 오빠]과 얘기해보라고 했습니다. 아가씬 아파트들어가서 살라는게 아니라 아파트 처분하고 대출갚고 남은돈으로 어머님이 전세를 얻으신다고 하셨나봐요 아버님도 허리가 안좋아 다음주 화요일날 척추수술하시거든요 수술하시고 나면 일은 못할뿐더러 관리를 하셔야 하는데 어머님은 조그맣게 가게 하시니 관리가 힘들것같아요[ 제생각입니다] 아버님은 벌이가 없으시고 어머님도 가게가 그닥 좋지않아 수입이 거의 없으세요 지금 가게 전기요금및 핸드폰요금도 2달정도 밀려있으시구요 그래서 아가씬 두집이 하나로 합쳐 같이 살면서 불필요하게 나가는 비용을 절약하자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건 생각안해봐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것 같다고 했어요 [ 여기서 전세는 어머님이 얻으시는 거예요 저흰 무료임대식으로 같이 사는거구요 단, 생활비 및 기타 공과금 식비는 저희가 부담해야겠죠? 신랑과 제가 버는 월급으로요] 그랬더니 아가씨도 이해한다는 식으로 당연히 생각해야한다며 부모님이 힘들어하시는 모습보니 속상하다고 하더라구요 .. 저도 당연히 속상하죠.. 아가씬 결혼해서 시댁이 단독집을 사셔서 리모델링하고 아가씨도 시부모님과 같이 살고있어요 저도 제 친정엄마 아빠가 수입이 일정치 않고 일은 안되고 건강도 악화되었다면 걱정되고 속상하겠죠.. 그걸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저희도 힘들거든요 아가씨에겐 우리도 힘들다 얘기했어요 자세히 얘긴 안했지만요.. 지금 내코도 석자인데 이를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신랑과 저녁에 얘기해봤는데 신랑도 부모님이 많이 힘들어 하신다는건 알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가씨가 이렇게 얘기하는데 어떻게 하냐? 고 물으니 별 대답이 없어요.. 뭘 어떡해? 이정도? 자기도 답답하겠죠... 저번주에 시댁에 갔는데 어머님이 너 퇴직금 언제나오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순간 벙~찌면서 황당하더라구요 저희 친정엄마아빠도 제 퇴직금얘기 꺼내시지도 않는데 말이죠 그 퇴직금도 회사가 법정관리 들어가면서 지급이 어렵게되어 고용노동부에 임금체불진정서 제출하고 법원판결 기다리고 있어요.. 지금 상황은 점점 악화되어가고 있는데 시부모님 일까지 겹치지 솔직히 감당하기 힘드네요.. 현재 당장 다음주 월요일날 결제할 최소 금액이 2백만원이 되는데 그돈을 어떻게 융통할지.. 믿고있었던 퇴직금지급일이 연기되면서 더 힘들어 지는것 같아요 님들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참고로 전 2년동안 같이 살다가 고부갈등이 하늘을 치솟을만큼 오해의 골이 깊을대로 깊어졌을때 분가했거든요.. 분가할때도 확정될때까지 말씀 안드리고 이사하는날 말씀드렸었어요 그런데 다시 합치려니 솔직히 걱정되고 겁납니다. 저한테 해코지하고 그런건 없는데 애들도 잘봐주실테지만 생활패턴이 틀리잖아요 애들때문이라도 조금씩은 부딪힐텐데 .. 신랑과 더 깊게 얘기해봐야 할것 같아요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71
후기] 시부모집에 들어가서 살자는 남편 대 임대살자는 부인 글쓴이 입니다..
저번에 작성한 글이 톡이 되었더라구요
늦게 확인하여 댓글 달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못드렸네요
죄송스럽고 이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어요
그때 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국 시부모님집에 안들어가고
지금 살고있는 임대아파트 살기로 신랑과 얘기 잘했습니다.
그렇게 일단락이 되었고 그 후론 어머님이나 신랑이나 그 누구도
집에 관련해서 어떻게 할꺼냐는 말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가씨[신랑동생]가 톡을 보냈더라구요
어머님 아버님이 말씀은 안하시지만 지금 많이 힘들다고 ..
자기도 새언니나 엄마한테 합치지말라고 얘기 했었는데
부모님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니 속상하다며 언니가
엄마랑 아빠 모시고 같이 사는게 어떻겠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아파트 안들어가기로 했다며 자세한내용은
신랑[아가씨 오빠]과 얘기해보라고 했습니다.
아가씬 아파트들어가서 살라는게 아니라 아파트 처분하고
대출갚고 남은돈으로 어머님이 전세를 얻으신다고 하셨나봐요
아버님도 허리가 안좋아 다음주 화요일날 척추수술하시거든요
수술하시고 나면 일은 못할뿐더러 관리를 하셔야 하는데
어머님은 조그맣게 가게 하시니 관리가 힘들것같아요[ 제생각입니다]
아버님은 벌이가 없으시고 어머님도 가게가 그닥 좋지않아 수입이 거의 없으세요
지금 가게 전기요금및 핸드폰요금도 2달정도 밀려있으시구요
그래서 아가씬 두집이 하나로 합쳐 같이 살면서 불필요하게 나가는 비용을
절약하자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건 생각안해봐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것 같다고 했어요
[ 여기서 전세는 어머님이 얻으시는 거예요 저흰 무료임대식으로 같이 사는거구요
단, 생활비 및 기타 공과금 식비는 저희가 부담해야겠죠? 신랑과 제가 버는 월급으로요]
그랬더니 아가씨도 이해한다는 식으로 당연히 생각해야한다며
부모님이 힘들어하시는 모습보니 속상하다고 하더라구요 .. 저도 당연히 속상하죠..
아가씬 결혼해서 시댁이 단독집을 사셔서 리모델링하고 아가씨도 시부모님과 같이 살고있어요
저도 제 친정엄마 아빠가 수입이 일정치 않고 일은 안되고 건강도 악화되었다면
걱정되고 속상하겠죠..
그걸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저희도 힘들거든요
아가씨에겐 우리도 힘들다 얘기했어요
자세히 얘긴 안했지만요..
지금 내코도 석자인데 이를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신랑과 저녁에 얘기해봤는데 신랑도 부모님이 많이 힘들어 하신다는건 알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가씨가 이렇게 얘기하는데 어떻게 하냐? 고 물으니
별 대답이 없어요.. 뭘 어떡해? 이정도? 자기도 답답하겠죠...
저번주에 시댁에 갔는데 어머님이 너 퇴직금 언제나오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순간 벙~찌면서 황당하더라구요
저희 친정엄마아빠도 제 퇴직금얘기 꺼내시지도 않는데 말이죠
그 퇴직금도 회사가 법정관리 들어가면서 지급이 어렵게되어
고용노동부에 임금체불진정서 제출하고 법원판결 기다리고 있어요..
지금 상황은 점점 악화되어가고 있는데 시부모님 일까지 겹치지 솔직히 감당하기 힘드네요..
현재 당장 다음주 월요일날 결제할 최소 금액이 2백만원이 되는데 그돈을 어떻게 융통할지..
믿고있었던 퇴직금지급일이 연기되면서 더 힘들어 지는것 같아요
님들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참고로 전 2년동안 같이 살다가 고부갈등이 하늘을 치솟을만큼
오해의 골이 깊을대로 깊어졌을때 분가했거든요..
분가할때도 확정될때까지 말씀 안드리고 이사하는날 말씀드렸었어요
그런데 다시 합치려니 솔직히 걱정되고 겁납니다.
저한테 해코지하고 그런건 없는데 애들도 잘봐주실테지만 생활패턴이 틀리잖아요
애들때문이라도 조금씩은 부딪힐텐데 .. 신랑과 더 깊게 얘기해봐야 할것 같아요
조언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