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대체 무슨심보일까요?

왜이럴까2013.11.23
조회308
안녕하세요



이런글은어디에써야할지잘몰라서....ㅜ





일단 저는

흔녀입니다







다름이아니라 몇일전 다시 연락이 닿게된 연상의 전 남자친구를 목요일에 만났었는데요







연락이 닿게된계기가 처음 전남자친구가



편하게 전남친이라고 쓰겠습니다







전남친이 먼저 연락이왓더군요 카톡으로요







잘지내느냐고







그렇게 짧은 얘기만 하고 끊겼습니다







제가 번호를 바꾸면서 전체문자를 돌리면서 또 문자가 갔어요







000번호바꿧어요







라고 문자를 돌렷더니 답장이 오더라구요







그래 곧 주말이네 주말 잘 보내 라고







그래서 응응 오빠도ㅎㅎ







라고답장을햇고 그뒤로는 연락이 없다가







전화가 오더라고요 저녁일곱시쯤인가







안받자니 피하는거같고 받자니 뭐라해야할지 막상떨리고 설레는떨림이아니라 긴장해서떨리는거..











받았는데



억지로 밝은척하는거 같더라구요



오랜만이네! 잘지냈어?







무척 낯설더라고요



제가 권태기가 와서 장거리연애에 권태기가왔었거든요







뭔가 남자친구가 있어서 새장에 갇힌 새가된것만같읔 기분도 싫고



가볍게 이런저런 사람 만나면서 다니거 싶기도하는마음도 생겨나고











그렇게 제가 못참아서 헤어지자 했었습니다







그런데 후회도 종종했었죠







다시 전남친목소리를들으니 감정이 북받쳐 오르더라고요







눈물날꺼같았는데 꾹 참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할머니와 현재 단둘이 살고잇는데



전남자친구가 저희할머니 안부를 묻더라구요







집안사정이 갑자기 안좋아진터라 결국 감정이북받쳐올라와서 울고말았습니다







오분을 울고나니 진정이되더라구요







전남친이 무슨일있냐고 물엇지만 그냥 좀 그런일이잇다 얘기만하고 자세한이야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오십분 동안의 긴 통화를 끝내고 자기전 전남자친구가 자꾸 생각나서 문자로 잘자라고 보냇더니 답장이왔습니다







용기내서 이번에 여기올때 한 번 만나면안되냐고 염치없는소리지만 그럴수잇냐고 물엇습니다











전남친이 현재 지내고있는곳은 직장때문에 타지역에 가잇는상태고 제가 있는곳은 전남친의 부모님이 계시고 있어서 한달에 한번씩 올라옵니다











그때 한번 만나자고 했더니 답장으로







음 잘모르겠다 사실 니가 자꾸 생각나서 연락한건 맞지만 이게 아직널좋아해서연락한건지 미워서복수하고 싶은마음인지 잘 모르겟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부담스럽거나 좀 그러면 안만나도 괜찮다고 미안하다고 했더니







만나자고 해서 이번주 목요일이 만났습니다







만나러가는데 마음은 그 어떤 떨림도 없었습니다







연락하고나서 보고싶고 설레고 했는데 막상 만나러가니 아무런 떨림도 없고 정말 편하고 그냥 정말 그냥 십년동안 알고지낸 친구를 만나는듯 했습니다











일년을 넘게 사겻었고 헤어진지 네달정도 만에 만나는 거엿는데







전혀 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만나서 저녁을 먹으러가는데 손을잡자 하더라고요



계솓 거절햇습니다







계속 잡아달라하길레 잡아주긴햇는데







예전에 제가 붙잡던 남자친구를 매몰차게 밀어냇던 그때생각이나서 미안하기도하고 또 상처주게될까바







손잡고 걸어가서 식사하러가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둘 뿐인데 갑자기 뽀뽀를 해달라하더라구요



















이게 뭐하는거지? 왜이러나 싶어서 거절햇는데



자꾸 얼굴을 가까이 들이밀더라구요 계속 피하긴햇는데 이게 뭔가 이상하고 기분이 썩 좋지않더라구요







불편했어요















아무렇지않은척 식당에들어가 밥을먹으면서 이야기를하는데 제 머리를 쓰다듬고 볼을 장난스럽게 꼬집는데 아무런 감정도 느껴지지안더라고요







다먹고 또 엘리베이터를 타고내려가는데 또 뽀뽀해달라하더라구요 아까랑 똑같이 밀어내고 밖을나왔습니다











전남자친구 버스 올때까지 기다리면서 서잇는데 정말 안해줄거냐 물어보더라구요







정말 불쾌했습니다







자꾸 전에 매몰차게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 했던 일도 자꾸 떠오르면서 속으로 아 상처주면 안되



하는생각이 드는데 이건 좀 아닌거 같기도하고 계속 고개를 돌렸습니다







그러다가 전남자친구 집으로 가는 버스가 와 타고 가는걸 보고 저는 걸어소 집으로 들오갔습니다















일요일에 또 만나자 하더군요







일단은 알겠다고 했는데















카톡으로 사랑한다그러길레 왜? 라고 물어보니까



연인사이에 이런말도 못하냐 그러더군요







연인사이?







우리가 무슨 연인사이냐고 물엇더니 어제 손잡는 순간부터 우린 연인사이엿다고 말하더라구요











제가 그건 아니라고 잡아떼기는 했지만



















저 이상황에 어떻게 해야되는건가요







사귀는동안 정말 괜찮은 사람이었고



이런사람 세상에는 더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만나서 불쾌감을 느끼고 보니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겟네요











사실 만나기전까지 설레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거고 싶었던건 사실이에요







그런데 막상 만나서 그러고보니 어떻게 해야할지







전에 줬던 상처도 있고 제가 감당해내야 하는 건지







구분을 못하겠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따끔하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