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가 너무 싫습니다

2013.11.25
조회3,032
안녕하세요 핸드폰으로 쓰는 거라 띄어쓰기나 맞춤법 이해 부탁드립니다

제목 그대로 다이어트가 너무 싫습니다...

현재 24살인데 9년을 다이어트를 하며 살았어요..

진짜 전 먹는걸 낙으로사는 여자입니다ㅜㅜ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티비보면 얼마나 행복한지..근데 또 먹을건 다 먹으면서 살이 찌는 느낌이 불안해요


그러다 외관상 살이 좀 많이 쪘다 싶으면 친구들도 안만나고 밖에 잘안돌아다녀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합니다 이걸 9년째 반복하고 있어요

정확하게는 제가 느끼는 허용치가 55~57키로고 한달정도 다이어트해서 46~47까지 빼요 그리고 한달반정도 또 먹구요 ㅡㅡ

먹는 기간에도 더 많이 먹고 맛을 느끼고 싶고 먹는 기간을 조금이라도 더 늘릴려고 토를 합니다...

제일 많이 먹었던게 한자리에서 햄버거 아홉개 허허 정신나간여자같네요


물론 수없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운동에 흥미를 가져볼까도 해서 여러 운동을 해봤지만 아무리 수백번을 해도 싫어요 ㅜㅜ


지금 살빼는 기간이라 방금운동하고 왔는데 진심 눈물 흘리면서 했어요 너무 하기싫어서 ㅡ평소에도 너무 싫었지만 오늘 진짜 절정이네요


아니 오늘 회사 여자동료 두분이서 마른한분은 라면에 샌드위치 삼각김밥먹고 통통한분은 편의점에서 파는 믹스커피 드시고 있는데

남자직원이 통통한 분한테 그런거 먹으니 그리 살찐다고 하는거에요 이게 무슨 말이여 방귀여


요즘 시대 너무 살에 민감해지지않았나요?이러다간 삼삼시대가 평균이 될듯^^ 젠장

에고 갑자기 말이 샛길로 갔네요


대체 어쩌면 좋죠 살이찌면 대인기피증 걸리고 다이어트하면 정신병자 되는거 같고 !!

그렇다고 먹는 걸 줄이는것도 안되고ㅜㅜ제 유일한 스트레스해소구멍이에요

남자에도 흥미없고 노는것도 술자리빼곤 잘 안놀구ㅜㅜ 아 그렇다고 타쿠는 아닙니다 올해부터 심경변화가 생겨서ㅋㅋ


제발 방법 좀 알려주세요 병원이 답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