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2달 넘은 소시지를 파는 브랜드 편의점.. 임산부 먹고 토했어요.

ㅠㅠ2013.11.25
조회611

음...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저는 22주 임산부구요,

사건은 2주전에 일어났는데 아직 해결이 안되서 조언을 듣고자 글 남겨요~

음슴체 쓸게요~ ^^

 

2주전 일요일 아침 편의점 갔다가 맥스x이라는 소시지 조금 큰걸 3개 사옴.

22개월 아들램이랑 둘이 2개를 나눠먹음.

글쓴이는 한 입만 먹고 맛이 너무 없어서 남편한테 치즈 냄새도 역겹고 이렇게 맛없는 소시지 첨 먹어본다고 하면서 아이를 다 먹임. ㅠㅜ

 

먹은지 한 시간 정도 지났을까 속이 울렁거리고 토하려고 하고.. 머리가 띵함.

입덧이 다시 오는 느낌.. 참다참다가.. 오후에 결국 토함.

그날따라 더 칭얼대는 아이를 보기가 힘들어 친정에 맡기고 집에서 시체처럼 누워지냄.

 

근데 4일후, 남편이 맥스x 하나 남은걸 까먹다가 맛이 이상해서 보니 유통기한 2달이 지난거임.

 

집앞 편의점으로 갔는데.. 사장 폰번호 알려주고 그쪽으로 전화하라고 해서 함.

통화했는데 알바가 관리를 잘 못 한거 같다고 병원 다녀와서 영수증 주면 실비처리하겠다고 하면서 관리 못한 알바는 자를거라고 함.

 

알바한테 너무 미안해짐.  아이는 괜찮은 거 같고.. 혹시나 뱃속의 아이가 잘 못 되면 어쩌나 싶어..

다음날 오전에 산부인과 전화를 했는데 지금 괜찮으면 괜찮다고.. 정 찜찜하면 초음파로 애기

잘 활동하나 보는게 다 일거라고 하는데 아이는 태동도 잘 하고 괜찮아서 그냥 안감.

 

요기까지가 지난주까지의 상황인데요,

편의점 사장은 그때 첨 통화한거 말고는 연락이 없네요.

지나고보니까 그냥 있으려니 좀 억울한거에요. 그렇다고 피해보상하라고 하자니,

왠지 돈 노리는 사람 같기도 하구요.

근데 그날 저랑 아이 고생한걸 생각하면 너무 억울하기도 하구요.

요럴 경우 억울하긴 하지만 지금 괜찮으니 그냥 넘어가는게 좋을지 아니면

 다른 어떤 처리를 하는게 좋을지 답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