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또 애기엄마들이 다녀가셔서 짜증나는 마음에 폰으로 두서없이 써내려 가는거라 맞춤법이나 앞뒤가 안맞아도 이해해주세요.
카페에서 일하다 보면 가끔 진상손님들이 계시는데 그 중에 7~80%가 애기엄마들 입니다.
(절대 모든분들이 그렇다는건 아니에요!)
1.
일단 요구사항이 굉장히 많으세요.
컵은 몇개 더주고 커피위에 생크림 먹인다면서 스푼도 달라고하고 생크림 따로 더 달라고 하는등 여러가지 요구사항들은 괜찮은데 해드리면 그 나중이 문제에요.
컵 스푼 다 바닥에 떨어져도 줍지 않고 외부음식 안된다고 써져 있는데도 과자며 이유식이며 먹이면서 바닥에 반은 흘리는거 같아요.
그러면 가실때 말이라도 해주고 가시지 그냥 가시면 바쁠땐 홀을 치울 정신이 없어서 난장판이어도 그냥 모르고 한두시간씩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제발 말이라도 해주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2.
그리고 제가 일하는 카페는 인형판매도 같이하는데 판매하는 인형을 애기들 가지고 놀게 놔두거나 오히려 놀라고 가져다 주는분들 계세요. 가지고 노는모습 귀엽다며 사진만 연신 찍고요. 입장바꿔서 애기가 물고빨고 음료 쏟고 하는 인형을 누가 사가서 좋아하겠어요.
판매용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으면 직원이나 알바한테 물어봐주세요.
3.
애기들 예쁘죠. 그렇지만 애기들이 시끄럽게 하거나 뛰어다니거나 우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거이 없으실꺼에요.
그냥 짜증나도 이해하고 참으시는거죠.
우는건 어쩔수 없다고 해도 뛰어다니거나 떠드는건 통제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유리문 탕탕 치면서 손자국 남기고 자동문 눌러서 계속 열었다 닫았다 하고 전시된 상품들 갖고 놀고...
아이 자유롭게 키우시는건 좋은데 버릇없고 남에게 피해주는걸 자유롭게 키우는거라고 착각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모든 카페알바생,직원분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