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한테 입냄새난다고 말하는 남자

열받네2013.11.26
조회11,448

댓글들 다 확인해봤어요

 

도움 되는 조언들 많이 해준 고마운 분들 감사드립니다.

 

그리구 뚱뚱하다고 욕하고 입냄새 난다고 욕한분들은 자기들 주제나 파악하시길

 

미안한데 저 나름 인기도 많고 친구도 많아요

 

입냄새좀 나는게 뭔 죽일죄고 살집 조금 있는게 뭘 그리 잘못이길래

 

욕까지 하는지... 님들은 뇌에서 냄새가 날거같아요.

 

 

 

 

안녕하세요ㅋㅋ

 

눈팅만 하다 첨 판을 써보는 여자입니당 ㅎㅎ

 

스물두살의 꽃다운나이죵ㅋㅋㅎㅎ

 

이제부터 진지하게 적겠습니다

 

먼저 제가 선천적으로 장이 안좋아 입냄새가 좀 많이 나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살이 좀 있어서;;

 

병원에서 하는말이 지방이 위를 눌러서 역류할때가 많을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입냄새가 더 심한거같긴해요.

 

집이 의왕쪽인데 오늘 친구들과 서울에 있는 맛집 갔다가 집에 돌아가는 중이었어요.

 

친구들은 그쪽에 살고해서 저만 2호선을 타고 오고있는데

 

이 시간엔 2호선이 완전 사람으로 가득차더라구요?

 

낑겨서 불편하게 가다가 친구한테서

 

전화가 와서 받을까말까 하다가 혹시 급한 전환가 싶어 받았거든요.

 

최대한 소리 안들리게 하려고 입도 가리고 통화를 했는데.. 통화하던중에 뒤에서 누가 작은 소리로

 

'아씨ㅂ뭔냄새야'라고 하는 소리가 들리고 같이 있던 친구로 보이는 사람이 '저 앞에 뚱뚱한 여자가

 

전화받고있는데?저년냄새아니냐고... '

 

소곤소곤 하는 말인거 같아도 거기있던 사람들 다들었어요.

 

다 저만 쳐다보는데...ㅜㅜ

 

솔직히 냄새 조금 나는거는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여자한테 그렇게 대놓고 창피를 주는건 어디나라

 

매너인지ㅡㅡ;

 

미워요 아무튼 ㅜㅜ 오늘 오면서 창피해 죽는줄알았어요...

 

냄새가 나고 싶어서 나는거도 아닌데 꼭 그렇게 창피를 줬어야 했는지..

 

더군다나 여자들은 또 이런거에 민감한거 알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