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시간을 갖자고.. .합니다

히ㅡ히ㅡ2013.11.26
조회470
요즘 제가 남자친구에게 막대하고 무시하긴했습니다.
졸업반이여서그런지 스트레스에 뜻대로 되지않는 인생에 너무 답답한 나머지 남친에게 화풀이를하곤했죠...
근데도 제 남친은 얼마나 착한지 다 받아주고 참아줬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일년반정 사귄 오늘날... 결국 사건은 터졌습니다.... 저를만나러 멀리까지 온 남자친구에게... 잘못도없는 남자친구에게 제가 막말을 해버린겁니다..

사건은 제가 졸업과제때문에 한참예민할때였는데
노트북인터넷연결이 안된다는 이유로 컴맹인 제가 스스로 노트북 이것저것을 만지다가 백업이 되어서 자료를 열어볼수가없었습니다... 파일이 날라간것도 아니고 그저 한글파일만 삭제되서 잠깐 못 열어보는거였는데... 저는 괜한 짜증을 남친에게 낸거죠...서로멀리살아서 다시 먼길가야되는 남친이 집에돌아가는 길이였는데 저 혼자 노트북을 만지다가 그사태가 일어나고 저는 남친에게 전화하면서 울고불고짜증내고 심지어.. 자기는 도움이안된다는 심한말을 했습니다... 잘못도없는데... 그래서 그이후로 남친이참다참다 안됐는지 상처받았다고말하고 아닌척하려했는데 도저히 안된다며 시간 좀 갖자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우리가 남남이되도 상처가 아물면 서로 도움이되면서 옆에있자 라고 카톡이 왔습니다 나중에연락하겠다고... 저는 답장도안하고..그대로 이렇게있습니다...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너무 미안하고 뭐하나 제대로못해준거 같아서 너무 속상해요... 있을때 잘해야되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가만히 기다리고 있는게 맞는거겠죠...? 저도 인정하고 버텨내려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사과라도 정식으로 하고싶네요.. 이대로 끝내고싶지않은데..제가할말은 아니겠죠?.. 후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