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직원 한명이 나와서는 손님중에 가게에서 팔지 않는 술을 찾는 테이블이 있는데 사다 달라고 해서 안된다고 했더니 매니저를 찾는다고 했습니다.
해당 테이블로 갔더니 남자 네명이 있었고 그중 한명이 우리 가게에서 팔지 않는 복분자를 얘기하며 그 술을 사다 달라고 하는 겁니다. 저는 손님, 죄송하지만 저희 업소도 팔고 있는 술이 있고 주류 장사를 하는 업장이라서 외부에서 술을 사 오시거나 사다 드리는건 하지 않습니다.
몇 차례 비슷한 대화가 오고 갔고 일행중 한명이 상욕을 하며 OO, 그래 내가 오늘 너네 OO 뺑뺑이 돌릴테니까 그렇게 해라 라고 하였고 저는 끝까지 웃으며 네, 그렇게 하세요 술 못 사다 드리는건 죄송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해당 테이블에서 안주와 술을 주문하고 잠시 후 일행중 제일 어려보이는 한명이 슬쩍 나가길래(술집에서 일을 하다 보니 대충 눈치라는게 있잖아요) 손님 혹시 주류같은건 사 오시면 안됩니다~ 라고 얘기 하니 네. 하고는 다시 자리로 가서 일행들과 무슨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또 나갑니다. 한 10분쯤 지난 후 나갔던 사람이 들어오는데 손에 17차 페트병 하나가 들려 있습니다. 1.5리터 보다는 약간 작은 크기에 속에는 보라색 뭔가가 들어있는 병이요.
어이가 없어서 해당 테이블로 가서 손님, 안된다고 말씀 드렸는데 이렇게 몰래 사 오시면 안되죠. 술장사 하는 업장인데 술을 사 오시면 어떡합니까. 그래도 일단 사 오셨으니까 사 오신 것만 드시고 대신에 그 술에 대한 차지는 따로 받겠습니다.
라고 하니 이거 술 아닌데? 이거 음료수야 무슨 소리 하는거야 지금? 이러는겁니다.
손님 그럼 실례지만 그 페트병에 있는 음료 제가 조금만 마셔봐도 괜찮을까요? 이랬더니
그래 마셔라 대신 원샷이다 이거 한번에 다 마실수 있으면 마셔. 이러는 겁니다.
손님 제가 바보도 아니고 17차 병에 보라색이 들어있고 손님들이 찾으셨던 술이 복분자 인데 그걸 보고 술이 아니라고 생각 하지는 않죠. 라고 하니 다른 일행이 그럼 이거 안마실테니 냉장고에 보관 해 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알겠다고 하고 받아 들고 돌아서려는데 방금 술 맡아달라고 했던 사람이 말 합니다. 아니, 그냥 처음부터 술 사다 주고 돈 받으면 되지 자꾸 안된다고 해서 우리가 사 왔더니 뭘 그렇게 말이 많냐, 서비스가 뭐 이따위냐 어쩌고 저쩌고 하는겁니다.
손님, 저도 사람이고 기분이라는게 있습니다. 아무리 서비스업에 종사한다지만 그렇게 욕을 하시면서 말씀 하시는데 해 드리고 싶다가도 그럴 맘이 싹 사라지죠. 라고 하니 우리가 언제 욕을 했냐고 시치미를 떼는 겁니다.
손님, 아까 일행분이 OO, 그래 내가 오늘 너네 OO 뺑뺑이 돌릴테니까 그렇게 해라 라고 저한테 말씀하셨잖아요 이건 욕이 아닙니까? 라고 하자 한명이 이 OO놈이 어디 대학교 교수님 앞에서 욕짓거리냐 며 제 뺨을 후려 칩니다. 순간 휘청 했다가 다시 일어서서 쳐다보자 반대쪽 뺨도 세게 후려 칩니다. 그쪽 일행도 말리고 근처에 있던 저희 직원도 뛰어와 말렸습니다. 그쪽 일행중 한명이 저를 데리고 가게 카운터 쪽으로 갔고 저는 너무 어이없고 황당해 112에 신고를 했는데 전화를 하는 도중에도 저를 때린 사람은 카운터로 따라 와서 상욕과 때리는 시늉을 하며 소란을 피웠고 처음에 때린사람을 말리던 사람마저 나중에는 때린 사람과 같이 저에게 욕을 하며 멱살을 잡고, 다리를 걸어 넘어트리고 머리채를 잡고 휘두르고 손바닥과 주먹 등으로 저의 얼굴, 귀 등등 총 8차례 폭행을 했습니다.
이 과정을 가게 직원들과 손님들이 전부 목격했고 가게 내부 cctv에 전부 찍혀 있습니다.
잠시 후 경찰 분들이 오셨고 누가 때렸고 누가 맞은거냐는 경찰의 물음에 상대방들은 서로 때리고 맞았다며 거짓말을 하는것 이였습니다.
황당하고 어이 없어서 지금 저는 때린적은 물론 없고 멱살 한 번 안 잡은게 cctv에 다 찍혀 있는데 왜 거짓말을 하냐고 따지듯 물으니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
그러더니 저에게 미안하게 됐다. 때린거, 옷 찢어진거 다 보상 할 테니 경찰서엔 가지 말자 라고 하였고 저는 알았으니 그쪽 이름이랑 휴대폰 번호를 자필로 적어 달라고 했고 번호와 이름을 받았습니다. 잠시 후 훅시 해서 받은 번호로 전화를 걸어 OOO씨 맞냐, 아까 어느 술집 직원이다 라고 하자 의심해서 확인전화 한거냐, 내가 가짜 번호 알려준 것 같냐, 이런식으로 하면 기분 나쁘다 내일 연락하고 가게로 갈 테니 그렇게 알아라 하고 끊는겁니다.
다음날 기다려도 연락은 안오고 전화를 했는데 받지도 않고, 문자에도 답장도 없고. 그래서 그 다음날 경찰서에 고소장 접수를 하러 갔습니다. 소장을 들고 형사과로 갔더니 경찰 한 분이 소장에 적힌 상대방 번호를 보고 전화를 했는데 받는겁니다. 제 전화는 안받더니.
결찰분이 지금 이 분이 고소장 들고 오셨는데 합의 안볼거냐는 식으로 얘기를 하니 오늘 저녁에 꼭 갈테니 소장 접수 하지 말고 합의를 보자고 하더군요.
합의가 안되면 내일이라도 다시 와서 소장 접수 하라고 결찰에서도 얘기 하길래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날 상대방중 한명이 가게로 와서 저와 얘기를 했는데 만나서 자리에 앉자마자 넌 됐고 너네 사장 불러와라, 하는겁니다. 제가 여기 매니저고 저랑 있던 일이니 저랑 얘기 하자, 오늘 사장님은 쉬는 날이다 라고 하자 그럼 알겠다며 얘기를 하는데 정말 가관입니다.
많은 얘기를 했지만 요약하자면 이겁니다.
난 여기 돈 주고 온 손님이고 넌 여기 직원인데 난 너한테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했고 결국 넌 니가 맞을짓을 해서 맞을거 아니냐
어이없고 황당해서 지금 뭔가 잘못된거 같은데 제가 피해자고 그쪽이 가해자다, 합의 보겠다고 와놓고 왜 저한테 훈계를 하시냐고 하자
니가 몇대 맞고 옷 찢어지고 그래서 얼마나 주면 되는데? 이러는 겁니다.
재수없고 더러워서 300만원을 요구하자 그럼 니 자필로 니 계좌번호랑 합의금으로 300만원을 원한다는 내용 써서 내놔라 라고 하더군요, 자는 써서 줬습니다.
그걸 받으니 태도가 또 바뀌는겁니다. 난 300 못주겠으니 다음에 다시 얘기하자면서요.
그래서 그럼 제 계좌 적은거 다시 달라고 했더니 그걸 왜 주냐, 니가 300만원 달라그런 증거가 있어야 내가 나중에 재판에서 합의금을 이렇게 달라길래 못줬다 라고 할거 아니냐 하는 겁니다.
그럼 그거 가져가시고 내일 소장 정식으로 접수 하겠다고 했고 그쪽에선 그렇게 하라며 가게를 나갔습니다.
다음날, 자고 일어났는데 계좌에 돈이 입금 됐다는 문자가 와서 확인 해 보니 가해자쪽에서 30만원을 입금 한 겁니다. 어이없고 황당한데 가게 사장한테도 문자가 와 있더군요, 그사람이 30만원 보냈다는데 너 기분도 좀 풀렸으면 그정도 받고 끝내는게 어떠냐는 식으로요.
상대방한테 문자를 보냈습니다, 난 분명 300이라고 써서 줬고 30만원에 합의 보겠다고 말하거나 적어서 준 적 없다. 이따가 가게로 와서 이 돈 그대로 받아서 가라고.
그날 오후 상대방이 가게로 왔습니다. 태도는 지난번과 똑같은, 니가 맞을짓을 했으니 맞은거다 라는 식 이였고요.
바로 현금 30만원을 줬고 이 돈 다시 받았다는 내용 써서 달라고 하니 내가 이 돈을 왜 가져가냐? 내가 보낸게 아닌데? 라며 니가 받았으니 니 돈이지 라고 했고 저는 그럼 이 돈 보낸 OOO은 누구냐고 하자 내 일행, 너 때린사람~ 이러는겁니다. 그사람 전화번호를 주던가 계좌번호를 주던가 하랬더니 내가 왜 너한테 그런걸 알려주냐고 오히려 화를 내는겁니다.
결국 아무런 진전 없이 말싸움만 하고 그 자리는 끝났습니다. 어린노무새끼, 상노무새끼 등등 상욕도 먹었고요.
저는 경찰서에 폭행으로 그 사람과 그사람 일행 한명을 고소했습니다. 경찰에 30만원을 자기들 멋대로 보냈는데 이건 어떡하냐고 하자 일단 그건 가지고 있으라고 했고요. 며칠뒤 그사람들의 친구라는 사람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친구들이 좀 부족한 면이 있어서 내가 대신 사과하겠다면서요.
둘이 만나 얘기좀 하자고 하길래 본인들은 사과 한마디 없이 이러고 있는데 친구분이 이러시는거 이해가 되지 않는다, 둘이 만나는건 좀 아닌것 같다고 얘기 했습니다.
그쪽에서도 알겠다고 했고 그 다음날에도 문자가 와서 아직도 생각에 변함이 없냐 하길래 그냥 답장을 안했고요.
그 후로 1주일정도 지났습니다. 어제 경찰에 전화를 하니 이제 검찰에 송치 하려고 한다 라고 하길래 30만원은 어떻게 하냐 물으니 그건 검찰에 가서 검찰 수사관에게 말 하면 답을 줄거다, 내가 가해자에게 받아가라 말아라 할 문제가 아니다 라고 했습니다.
우선 글이 너무 길어 죄송합니다.
주변에 물어 볼 데도 없고 혼자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나네요.
일단 저는 그 후로 일하던 직장에서 짤렸고(상대방이 저한테 연락을 일절 하지 않고 가게 사장에게 연락 해서 그쪽 가게에서 벌어진 일이니 당신한테도 책임이 있다, 당신만 빠지려고 하지 마라 라는 식으로 협박성 말을 수차례 했습니다.)
얼굴 목 귀 등등 폭행을 8차례 당했습니다.
입고 있던 셔츠는 두번째 단추 부분까지 다 찢어졌고요.
저를 때린 사람은 한명이 아니고 두명 이였고 저는 단 한대도 때린적이 없습니다.
멱살조차 잡지 않았어요.
근데 상대방이 자기 마음대로 30만원을 보내놓고 배째라 식으로 나오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시 폭행 장면 찍힌 cctv. 가해자와 만나서 대화 했던 내용들 녹음파일등은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300만원을 달라고 한 것과 제 계좌번호 줘라, 다시 줘라 했던 내용들 전부 녹음 돼 있고요.
30만원에 합의 보겠다 한 적 없으니 다시 받아가라고 문자 보낸 내용도 그대로 있고요.
진짜 사람 때려놓고 큰소리 치는 어이없는 쓰레기 같은 이 인간 제대로 엿 먹이고 싶은데 방법 없을까요?
사람을 때려 놓고 나몰라라 하는 쓰레기 같은 인간, 어떻게 해야 하나요?
글이 좀 깁니다. 폭행, 법 관련 지식이 많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저는 20대 중반이고 강남의 한 이자카야에서 매니저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건이 일어나기 전 까지는요.
사건이라고 해야 되는지 참. 여튼 이달 초, 평소와 다름 없이 일을 하던 날 이였고
잠시 담배를 피우러 가게 밖에 나가 있었습니다.
가게 직원 한명이 나와서는 손님중에 가게에서 팔지 않는 술을 찾는 테이블이 있는데 사다 달라고 해서 안된다고 했더니 매니저를 찾는다고 했습니다.
해당 테이블로 갔더니 남자 네명이 있었고 그중 한명이 우리 가게에서 팔지 않는 복분자를 얘기하며 그 술을 사다 달라고 하는 겁니다. 저는 손님, 죄송하지만 저희 업소도 팔고 있는 술이 있고 주류 장사를 하는 업장이라서 외부에서 술을 사 오시거나 사다 드리는건 하지 않습니다.
몇 차례 비슷한 대화가 오고 갔고 일행중 한명이 상욕을 하며 OO, 그래 내가 오늘 너네 OO 뺑뺑이 돌릴테니까 그렇게 해라 라고 하였고 저는 끝까지 웃으며 네, 그렇게 하세요 술 못 사다 드리는건 죄송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해당 테이블에서 안주와 술을 주문하고 잠시 후 일행중 제일 어려보이는 한명이 슬쩍 나가길래(술집에서 일을 하다 보니 대충 눈치라는게 있잖아요) 손님 혹시 주류같은건 사 오시면 안됩니다~ 라고 얘기 하니 네. 하고는 다시 자리로 가서 일행들과 무슨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또 나갑니다. 한 10분쯤 지난 후 나갔던 사람이 들어오는데 손에 17차 페트병 하나가 들려 있습니다. 1.5리터 보다는 약간 작은 크기에 속에는 보라색 뭔가가 들어있는 병이요.
어이가 없어서 해당 테이블로 가서 손님, 안된다고 말씀 드렸는데 이렇게 몰래 사 오시면 안되죠. 술장사 하는 업장인데 술을 사 오시면 어떡합니까. 그래도 일단 사 오셨으니까 사 오신 것만 드시고 대신에 그 술에 대한 차지는 따로 받겠습니다.
라고 하니 이거 술 아닌데? 이거 음료수야 무슨 소리 하는거야 지금? 이러는겁니다.
손님 그럼 실례지만 그 페트병에 있는 음료 제가 조금만 마셔봐도 괜찮을까요? 이랬더니
그래 마셔라 대신 원샷이다 이거 한번에 다 마실수 있으면 마셔. 이러는 겁니다.
손님 제가 바보도 아니고 17차 병에 보라색이 들어있고 손님들이 찾으셨던 술이 복분자 인데 그걸 보고 술이 아니라고 생각 하지는 않죠. 라고 하니 다른 일행이 그럼 이거 안마실테니 냉장고에 보관 해 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알겠다고 하고 받아 들고 돌아서려는데 방금 술 맡아달라고 했던 사람이 말 합니다. 아니, 그냥 처음부터 술 사다 주고 돈 받으면 되지 자꾸 안된다고 해서 우리가 사 왔더니 뭘 그렇게 말이 많냐, 서비스가 뭐 이따위냐 어쩌고 저쩌고 하는겁니다.
손님, 저도 사람이고 기분이라는게 있습니다. 아무리 서비스업에 종사한다지만 그렇게 욕을 하시면서 말씀 하시는데 해 드리고 싶다가도 그럴 맘이 싹 사라지죠. 라고 하니 우리가 언제 욕을 했냐고 시치미를 떼는 겁니다.
손님, 아까 일행분이 OO, 그래 내가 오늘 너네 OO 뺑뺑이 돌릴테니까 그렇게 해라 라고 저한테 말씀하셨잖아요 이건 욕이 아닙니까? 라고 하자 한명이 이 OO놈이 어디 대학교 교수님 앞에서 욕짓거리냐 며 제 뺨을 후려 칩니다. 순간 휘청 했다가 다시 일어서서 쳐다보자 반대쪽 뺨도 세게 후려 칩니다. 그쪽 일행도 말리고 근처에 있던 저희 직원도 뛰어와 말렸습니다. 그쪽 일행중 한명이 저를 데리고 가게 카운터 쪽으로 갔고 저는 너무 어이없고 황당해 112에 신고를 했는데 전화를 하는 도중에도 저를 때린 사람은 카운터로 따라 와서 상욕과 때리는 시늉을 하며 소란을 피웠고 처음에 때린사람을 말리던 사람마저 나중에는 때린 사람과 같이 저에게 욕을 하며 멱살을 잡고, 다리를 걸어 넘어트리고 머리채를 잡고 휘두르고 손바닥과 주먹 등으로 저의 얼굴, 귀 등등 총 8차례 폭행을 했습니다.
이 과정을 가게 직원들과 손님들이 전부 목격했고 가게 내부 cctv에 전부 찍혀 있습니다.
잠시 후 경찰 분들이 오셨고 누가 때렸고 누가 맞은거냐는 경찰의 물음에 상대방들은 서로 때리고 맞았다며 거짓말을 하는것 이였습니다.
황당하고 어이 없어서 지금 저는 때린적은 물론 없고 멱살 한 번 안 잡은게 cctv에 다 찍혀 있는데 왜 거짓말을 하냐고 따지듯 물으니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
그러더니 저에게 미안하게 됐다. 때린거, 옷 찢어진거 다 보상 할 테니 경찰서엔 가지 말자 라고 하였고 저는 알았으니 그쪽 이름이랑 휴대폰 번호를 자필로 적어 달라고 했고 번호와 이름을 받았습니다. 잠시 후 훅시 해서 받은 번호로 전화를 걸어 OOO씨 맞냐, 아까 어느 술집 직원이다 라고 하자 의심해서 확인전화 한거냐, 내가 가짜 번호 알려준 것 같냐, 이런식으로 하면 기분 나쁘다 내일 연락하고 가게로 갈 테니 그렇게 알아라 하고 끊는겁니다.
다음날 기다려도 연락은 안오고 전화를 했는데 받지도 않고, 문자에도 답장도 없고. 그래서 그 다음날 경찰서에 고소장 접수를 하러 갔습니다. 소장을 들고 형사과로 갔더니 경찰 한 분이 소장에 적힌 상대방 번호를 보고 전화를 했는데 받는겁니다. 제 전화는 안받더니.
결찰분이 지금 이 분이 고소장 들고 오셨는데 합의 안볼거냐는 식으로 얘기를 하니 오늘 저녁에 꼭 갈테니 소장 접수 하지 말고 합의를 보자고 하더군요.
합의가 안되면 내일이라도 다시 와서 소장 접수 하라고 결찰에서도 얘기 하길래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날 상대방중 한명이 가게로 와서 저와 얘기를 했는데 만나서 자리에 앉자마자 넌 됐고 너네 사장 불러와라, 하는겁니다. 제가 여기 매니저고 저랑 있던 일이니 저랑 얘기 하자, 오늘 사장님은 쉬는 날이다 라고 하자 그럼 알겠다며 얘기를 하는데 정말 가관입니다.
많은 얘기를 했지만 요약하자면 이겁니다.
난 여기 돈 주고 온 손님이고 넌 여기 직원인데 난 너한테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했고 결국 넌 니가 맞을짓을 해서 맞을거 아니냐
어이없고 황당해서 지금 뭔가 잘못된거 같은데 제가 피해자고 그쪽이 가해자다, 합의 보겠다고 와놓고 왜 저한테 훈계를 하시냐고 하자
니가 몇대 맞고 옷 찢어지고 그래서 얼마나 주면 되는데? 이러는 겁니다.
재수없고 더러워서 300만원을 요구하자 그럼 니 자필로 니 계좌번호랑 합의금으로 300만원을 원한다는 내용 써서 내놔라 라고 하더군요, 자는 써서 줬습니다.
그걸 받으니 태도가 또 바뀌는겁니다. 난 300 못주겠으니 다음에 다시 얘기하자면서요.
그래서 그럼 제 계좌 적은거 다시 달라고 했더니 그걸 왜 주냐, 니가 300만원 달라그런 증거가 있어야 내가 나중에 재판에서 합의금을 이렇게 달라길래 못줬다 라고 할거 아니냐 하는 겁니다.
그럼 그거 가져가시고 내일 소장 정식으로 접수 하겠다고 했고 그쪽에선 그렇게 하라며 가게를 나갔습니다.
다음날, 자고 일어났는데 계좌에 돈이 입금 됐다는 문자가 와서 확인 해 보니 가해자쪽에서 30만원을 입금 한 겁니다. 어이없고 황당한데 가게 사장한테도 문자가 와 있더군요, 그사람이 30만원 보냈다는데 너 기분도 좀 풀렸으면 그정도 받고 끝내는게 어떠냐는 식으로요.
상대방한테 문자를 보냈습니다, 난 분명 300이라고 써서 줬고 30만원에 합의 보겠다고 말하거나 적어서 준 적 없다. 이따가 가게로 와서 이 돈 그대로 받아서 가라고.
그날 오후 상대방이 가게로 왔습니다. 태도는 지난번과 똑같은, 니가 맞을짓을 했으니 맞은거다 라는 식 이였고요.
바로 현금 30만원을 줬고 이 돈 다시 받았다는 내용 써서 달라고 하니 내가 이 돈을 왜 가져가냐? 내가 보낸게 아닌데? 라며 니가 받았으니 니 돈이지 라고 했고 저는 그럼 이 돈 보낸 OOO은 누구냐고 하자 내 일행, 너 때린사람~ 이러는겁니다. 그사람 전화번호를 주던가 계좌번호를 주던가 하랬더니 내가 왜 너한테 그런걸 알려주냐고 오히려 화를 내는겁니다.
결국 아무런 진전 없이 말싸움만 하고 그 자리는 끝났습니다. 어린노무새끼, 상노무새끼 등등 상욕도 먹었고요.
저는 경찰서에 폭행으로 그 사람과 그사람 일행 한명을 고소했습니다. 경찰에 30만원을 자기들 멋대로 보냈는데 이건 어떡하냐고 하자 일단 그건 가지고 있으라고 했고요. 며칠뒤 그사람들의 친구라는 사람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친구들이 좀 부족한 면이 있어서 내가 대신 사과하겠다면서요.
둘이 만나 얘기좀 하자고 하길래 본인들은 사과 한마디 없이 이러고 있는데 친구분이 이러시는거 이해가 되지 않는다, 둘이 만나는건 좀 아닌것 같다고 얘기 했습니다.
그쪽에서도 알겠다고 했고 그 다음날에도 문자가 와서 아직도 생각에 변함이 없냐 하길래 그냥 답장을 안했고요.
그 후로 1주일정도 지났습니다. 어제 경찰에 전화를 하니 이제 검찰에 송치 하려고 한다 라고 하길래 30만원은 어떻게 하냐 물으니 그건 검찰에 가서 검찰 수사관에게 말 하면 답을 줄거다, 내가 가해자에게 받아가라 말아라 할 문제가 아니다 라고 했습니다.
우선 글이 너무 길어 죄송합니다.
주변에 물어 볼 데도 없고 혼자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나네요.
일단 저는 그 후로 일하던 직장에서 짤렸고(상대방이 저한테 연락을 일절 하지 않고 가게 사장에게 연락 해서 그쪽 가게에서 벌어진 일이니 당신한테도 책임이 있다, 당신만 빠지려고 하지 마라 라는 식으로 협박성 말을 수차례 했습니다.)
얼굴 목 귀 등등 폭행을 8차례 당했습니다.
입고 있던 셔츠는 두번째 단추 부분까지 다 찢어졌고요.
저를 때린 사람은 한명이 아니고 두명 이였고 저는 단 한대도 때린적이 없습니다.
멱살조차 잡지 않았어요.
근데 상대방이 자기 마음대로 30만원을 보내놓고 배째라 식으로 나오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시 폭행 장면 찍힌 cctv. 가해자와 만나서 대화 했던 내용들 녹음파일등은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300만원을 달라고 한 것과 제 계좌번호 줘라, 다시 줘라 했던 내용들 전부 녹음 돼 있고요.
30만원에 합의 보겠다 한 적 없으니 다시 받아가라고 문자 보낸 내용도 그대로 있고요.
진짜 사람 때려놓고 큰소리 치는 어이없는 쓰레기 같은 이 인간 제대로 엿 먹이고 싶은데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