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저 대학과 학과에 입학했다고 생각해보자. 당신은 아마도 "그 사람 공부 깨나 열심히 했구나!" 라는 생각을 할 것이다. 그러나 저곳에 일반인이 아닌 연예인이 '특례'로 입학했다면 어떨까 ? 수험생활을 한번쯤 경험해봤던 사람이라면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당연한 반응이다. 실제로 연기자 두 명이 특례입학을 통해 저곳에 입학에 많은 문제가 됐었다. 물론 연예인도 몇 년 간 혹독하게 춤, 노래, 연기 등을 연습해 왔고 대입평가기준이 수학능력시험에만 있는 것은 아니므로 그 능력으로 대학에 특별전형으로 입학하는 것이 정당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동일계열로 입학전형을 제대로 치르고 입학한다면 전혀 문제될 점은 없다. 하지만 그 실기능력으로 연예동일계열 학과가 아닌 다른 계열의 학과에 입학한다면 해당 연예인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이유들로 비난받아 마땅하다.
첫째, 일반 학생으로 하여금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한다. 일반 수험생들은 12년이라는 오랜 시간동안 고생해 입시를 준비한다. 하지만 연예인의 경우 그렇지 않다. 연기경력이나 가수경력 등이 짧더라도 그를 이용해 대학에 얼마든지 쉽게 입학할 수 있다. 그런데 만약 정원 내 입학을 한다면 일반 학생들의 박탈감은 더욱 심해진다. 그 연예인이 들어옴으로써 입학을 간절히 희망하던 수험생 한명이 떨어졌다고 볼 여지가 충분히 있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상대적 박탈감은 그 학과에 입학한 연예인이나 그 연예인을 정원 내 인원으로 합격시켜준 대학에 대한 배신감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둘째, 저조한 출석률과 그에 비례하지 않는 성적부여가 비일비재하다. 연예인이 대학에 입학해 아무리 충실하게 대학생활을 한다 해도 4년 동안 연예활동을 병행하면서 공부하기란 어려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여태까지 대학에 입학한 연예인들을 보면 출석률이 저조한데도 불구하고 교수의 재량으로 높은 학점을 부여받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경우에는 상대적 박탈감 뿐 아니라 공정성에 문제가 생겨 더욱 심각하다.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할수록 평범한 사람들의 눈에는 연예인들이 출석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특례로 다른 계열 대학에 진학하는 이유가 단지 ‘자신의 프로필에 이력을 한 줄 추가하기 위해서’라고 보일 수밖에 없다.
셋째, 결정적으로 연예인은 대학생 신분이 꼭 필요하지 않다. 연예 활동과 학벌은 전혀 상관관계가 없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일반 학생 대다수는 취업이나 대학원 진학을 위해 대학생이라는 신분이 꼭 필요하다고 볼 수 있는 반면에 연예인은 대학생 신분이 부수적인 선택일 뿐이다. 따라서 본인이 대학생 신분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온전히 자신의 실력으로 취득해야 한다.
운동선수들이 뛰어난 운동능력으로 대학에 입학하는 것처럼 연예인도 나름의 능력을 인정해주어야 마땅하다. 하지만 그 능력을 대학과 사회에서 인정해주는 이유는 자신이 가진 능력을 연장시켜 대학에서 심도 깊은 공부를 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더 성장하라는 데에 의미가 있다. 그러므로 연예인의 다른 계열로의 특례 입학은 자신의 연예 능력을 악용해 욕심을 채우려는 것처럼 보인다. 특례 입학으로 다른 계열에 진학했거나 진학할 연예인들은 특례 입학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자신이 특수한 능력을 이용해 지나친 욕심을 부리는 것은 아닌지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
제가 써본 칼럼인데요 고칠점이나 잘못된 점이나 댓글로 아무말이나 써주세요! 욕하셔도좋아요!!!
연예인 특례입학, 지나친 욕심!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서강대 심리학과
누군가가 저 대학과 학과에 입학했다고 생각해보자. 당신은 아마도 "그 사람 공부 깨나 열심히 했구나!" 라는 생각을 할 것이다. 그러나 저곳에 일반인이 아닌 연예인이 '특례'로 입학했다면 어떨까 ? 수험생활을 한번쯤 경험해봤던 사람이라면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당연한 반응이다. 실제로 연기자 두 명이 특례입학을 통해 저곳에 입학에 많은 문제가 됐었다. 물론 연예인도 몇 년 간 혹독하게 춤, 노래, 연기 등을 연습해 왔고 대입평가기준이 수학능력시험에만 있는 것은 아니므로 그 능력으로 대학에 특별전형으로 입학하는 것이 정당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동일계열로 입학전형을 제대로 치르고 입학한다면 전혀 문제될 점은 없다. 하지만 그 실기능력으로 연예동일계열 학과가 아닌 다른 계열의 학과에 입학한다면 해당 연예인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이유들로 비난받아 마땅하다.
첫째, 일반 학생으로 하여금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한다. 일반 수험생들은 12년이라는 오랜 시간동안 고생해 입시를 준비한다. 하지만 연예인의 경우 그렇지 않다. 연기경력이나 가수경력 등이 짧더라도 그를 이용해 대학에 얼마든지 쉽게 입학할 수 있다. 그런데 만약 정원 내 입학을 한다면 일반 학생들의 박탈감은 더욱 심해진다. 그 연예인이 들어옴으로써 입학을 간절히 희망하던 수험생 한명이 떨어졌다고 볼 여지가 충분히 있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상대적 박탈감은 그 학과에 입학한 연예인이나 그 연예인을 정원 내 인원으로 합격시켜준 대학에 대한 배신감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둘째, 저조한 출석률과 그에 비례하지 않는 성적부여가 비일비재하다. 연예인이 대학에 입학해 아무리 충실하게 대학생활을 한다 해도 4년 동안 연예활동을 병행하면서 공부하기란 어려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여태까지 대학에 입학한 연예인들을 보면 출석률이 저조한데도 불구하고 교수의 재량으로 높은 학점을 부여받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경우에는 상대적 박탈감 뿐 아니라 공정성에 문제가 생겨 더욱 심각하다.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할수록 평범한 사람들의 눈에는 연예인들이 출석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특례로 다른 계열 대학에 진학하는 이유가 단지 ‘자신의 프로필에 이력을 한 줄 추가하기 위해서’라고 보일 수밖에 없다.
셋째, 결정적으로 연예인은 대학생 신분이 꼭 필요하지 않다. 연예 활동과 학벌은 전혀 상관관계가 없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일반 학생 대다수는 취업이나 대학원 진학을 위해 대학생이라는 신분이 꼭 필요하다고 볼 수 있는 반면에 연예인은 대학생 신분이 부수적인 선택일 뿐이다. 따라서 본인이 대학생 신분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온전히 자신의 실력으로 취득해야 한다.
운동선수들이 뛰어난 운동능력으로 대학에 입학하는 것처럼 연예인도 나름의 능력을 인정해주어야 마땅하다. 하지만 그 능력을 대학과 사회에서 인정해주는 이유는 자신이 가진 능력을 연장시켜 대학에서 심도 깊은 공부를 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더 성장하라는 데에 의미가 있다. 그러므로 연예인의 다른 계열로의 특례 입학은 자신의 연예 능력을 악용해 욕심을 채우려는 것처럼 보인다. 특례 입학으로 다른 계열에 진학했거나 진학할 연예인들은 특례 입학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자신이 특수한 능력을 이용해 지나친 욕심을 부리는 것은 아닌지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
제가 써본 칼럼인데요 고칠점이나 잘못된 점이나 댓글로 아무말이나 써주세요! 욕하셔도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