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코패스:정상인의_가면[범죄심리]

초승달201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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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싸이코패스:정상인의_가면[범죄심리]|작성자 타투이스트 이현

 

 

싸이코패스:정상인의_가면[범죄심리]

 

 

 

 

연쇄살인범에게는 양심이 없다. 도덕도, 윤리도 없다.


-'나이트 스토커(night stalker)' 리처드 라미레즈-
전문용어로 싸이코패스는 법적인 정신이상은 아니다. 싸이코패스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안다. 그들은 이성적이며 때로는 아주 똑똑하다. 어떤 경우 대단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한다. 사실 겉으로 보면 그들은 멀쩡한 보통사람들과 분별이 안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오히려 더 선한 젠틀하고 다정한 이미지로 위장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들의 쾌할한 성격은 단순한 위장에 불과하다 정신분석학자 허비 클렉클리(hervey cleckley)가 고안한 유명한 개념 즉 '정상인의 가면(masks of sanity)' 을 쓴 자들이다 싸이코패스인 사람이 가진 가장 두드러지는 큰 특징은 감정이입을 전혀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싸이코패스는 사랑도 할 수 없고, 남을 보살피지도,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미안한 감정을 품지도 못한다. 그들에게 자신이외의 타인들은 자신의 욕망이나 이익을  얻기 위해 이용할 대상에 불과하다. 범죄학자 에드워드 글로버는 [범죄의 기원] 이라는 책에서 싸이코패스를 "매우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사기성이 짙은 사람" 으로 묘사한다. 싸이코패스는 오직 자신의 욕구만이 중요하다. 최악의 경우,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받지 않으면서  고문, 강간, 살인에 대한 사악하고 끔찍한 욕망을 꿈꾸기도 한다. 이처럼 극단적인 싸이코패스 범죄자들은 겉으로는 온화하고 그럴듯해 보이는 모습 속에 악한 본성을 감춘 교활하고 냉혹한 짐승이다 싸이코패스에게는 최책감이나 양심의 가책이 없다. 따라서 보통 사람들이라면 식은땀을 흘릴 법한 상황에서조차 뻔뻔하리만큼 태연하다. 실제로 싸이코패스 관련 범죄자들을 인터뷰하거나 취조를  하면 아주 천연덕스럽게 자신의 범죄이력?을 자랑하거나 교묘한 거짓말도 서슴치 않고 술술 한다 유명 연쇄살인범 제프리 다머는 피 흘리는 인질 한명이 가까스로 거리고 도망쳐나갔을 때에도 경찰엑 청년을 자신이  보호하겠다고 차분히 말했다. 결국 다머는 청년을 자신의 소굴로 데려가 무참히 살해했다.  

 

'싸이코패스'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1891년 독일의 심리학자 코흐였지만  싸이코패스 유형의 인물은 그 전부터 이미 존재해왔다. 미국 소설가 허먼 멜빌은 그 유형을 인지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마지막 장편[빌리 버드]에서  싸이코패스 유형에 대해 자세히 묘사하기도 하였다. 이들은 윤리적 측면에서 결함이 있고,  보통의 범죄자 이상으로 도덕관념이 부족하다. 지능적으로는 결함이 없지만 '도덕적인 면'에서 비정상이다
-이들 환자들은 기억력과 이해력이 좋고, 사고하고 추론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똑똑하고 용의 주도하며 대체로 이성적이다. 그러한 동시에 절제력이 부족하고 도덕적인 감각과 인간적인 감성이 결여되어 있다. 이들은 야수의 본성을 타고났다.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하지만 특별한 동기는 없으며, 범행을 저질렀을 때 자신이나 타인에게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고려하지 않는다- ['도덕적광기'에 대한 19세기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