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린내 나는 후기이지만
댓글달아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려요
모바일이라 띄어쓰기나 맞춤법 틀려도 양해부탁드려요~
다소 힘빠지는 ㅜㅜ
오늘 있었던 일 설명드릴께요~
아침에 일어나 경비실로 바로갔어요
택배를 건네주셨던 사건당일의 경비분이 계셨고
내용을 다 알고 계신다며 이미 본인이 cctv를 확인하고 왔다 하지만 아무것도 나오지않는다 40대중반 여자다 비에젖었더라 얼굴은 잘못봤다 모자를 뒤집어썼더라 이렇게 인상착의만
말씀하시길래
아파트 위 , 엘레베이터,출입구,주차장,등등 모든 동선에 다 설치되어있는데 어떻게 나오질않느냐며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조금 소극적인 태도의 아저씨께 실망을했고 솔직히 정말 확인을 하신건지 어쩐건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책임전가 때문인지 택배아저씨를 자꾸 부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자리에서 통화했습니다 지금은 근무중이니 본인이 필요하다면 근무가끝나면 와주시겠다 라고 까지해주셨습니다 다행히 그날 제가 사는 동에 배송하신 호수와 갯수를 정확히 기억하셨고 저만 부재중이라 경비실에 맡기고 가셨더라구요 .. 재차확인했습니다 .. 제가 혹여나 실수할까봐 여쭙고 또여쭈었습니다 택배기사님께서도 정확히 기억을하셨고 주문량이 많아 대리점 소장인데 그날만 직접 오셨더랬습니다 경비실에 8시 40분에 맡기셨을때 다른택배는 없었다 하셨어요 제가 주문한 상품은 엘ㄹㄷ 에서 신발 두켤레를 주문했구요 박스모양 크기 까지 상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엘ㄹㄷ 는 한 ㅈ 택배에서 전담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이자리를 빌어
귀찮게 전화도여러번 드리고 ㅜㅜ 했는데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끝까지 신경써주신 기사님 정말감사합니다
아 하던이야기 다시할께요 ..
다소 소극적인 경비아저씨께 실망하며 관리사무소로
발걸음을 옮겼고 제가 어제 ㅇㅇ호택배때문에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소장으로 보이는 남자분께서 아~~~cctv안나와요 ~~안잡히네~시간이 걸리겠는데? 이러더라구요?
잉? 바로어젠데? 뭐가 그렇게 안나오고 안보인다는건지
화가나더라구요
택배아저씨가 놓고가신게 27일 8시40분
경비아저씨가 추정하는 수령시간 27일 9시에서11시사이
딱 이 두시간 아파트 한동에 1.2 라인3.5라인 6.7라인
입구세개 엘베3개 ..
어려운건가요..
아.. 귀찮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스치기 시작하면서부터 좋게말하면 물로 보겠구나 싶었죠 ㅜ
알겠다 그럼 난 물건이 없어졌으니 절도피해자로 지금 경찰을 부를테니 다시 처음부터 퍼즐을맞춰보자 했죠
그랬더니 다시 찾아주시는 척 하시며 다시돌려봐 주시더라구요 힝ㅜㅜ 나쁘죠 ㅜㅜ
근데 그 순간! ! 열시 이십분
엘ㄹㄷ 박스를 들고 엘베를 타시는 아주머니한분발견
정지!
헐 대박
제가 꼭대기층사는데요
저희 아래아래집이더라구요.....
이렇게잡힌이상 소장님도 그 집으로 연락 ,인터폰
다해봤는데 안계시는것같더라구요
그럼 일단 누군지알았으니
오늘내로 찾게만해주세요
물건만 제대로 찾으면
아무런 책임도 묻지않겠습니다 하지만
개봉을했을시나 착화를했거나
문제가 있을시엔 제가 개인적으로 법적으로
조치를할테니 그리 알고계시라고 했지요
경비실에 가져다만 놓으면 제가 찾으러 가겠다구요...
혹여 실수할까봐 그집으로 택배가 온것이 있는지 재차 확인했고 안찾아간 택배도없고 당일날 온 택배는 더더욱 없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시간이 지나고지나고지나고..
열한시에 초인종이 울립니다.. 경비아저씨 환하게 웃으십니다 택배찾았어요~~~
다행히 개봉은 되지않은 상태이고
우여곡절끝에 택배는 받게 되었지만.....
시끄럽고 복잡하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하는
대단하신 신랑때문에
왜가져가셨데요?
왜 그러셨데요?
라고 한마디 물어보지도못하고
네 정말감사합니다 ~라고
문을 닫아버린 신랑땜에 허무하게
끝나버렸고
택배뜯어 신발확인하고 신어보고
하는데 한마디 합니다
별거아닌거같고
경찰신고하네마네
유난떤다고 오버하는 여자뉘앙스의 발언을
하는 신랑때문에
부부싸움만 대판하고
허무하게 끝나버렸네요 ㅡ
이해가 끝까지 안되는건
왜 저희집 호수를 말했을까요ㅡ
개봉하지 않은걸로 봐선
본인꺼 아니라서 그러신것도 같고
아휴
어찌보면 실수할수있으니 이해도고
어찌보면 너무 화나고
더 답답해졌네요 ㅎㅎㅎ
개봉되어있으면 신고할려고 했거든요...
오전에 미리 무료법률공단에 문의도 했었구요
아! 알아두세요
형사고발 가능하데요 자기물건아닐시 가지고만 가도
가능하다고 알려주더라구요
암튼
허무하게 끝나서 ?아님 다행히 찾아서 ?
개떡같았던 하루는 이렇게 지나버렸네요
감사합니다 댓글달아주시고 고민해주셔서
모두들 행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평소 판을 즐겨보는 33살먹은 유부녀입니다.
카테고리에 안맞는건 알지만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현명한 님들께 조언좀 얻고자 처음으로 적어봅니다...
간단하게 적어볼게요
예약배송으로 일주일뒤부터 순차적 배송이 된다던 상품이
어제 저녁 드디어 배송이 되었다는 택배 기사님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부재중이라는 이유로 경비실에 맡겨두고 가신다고 문자를 주셨죠 .
저도 택배 메모에 꼭 적구요 ..
신랑은 약속이 있어 집에 들어왔다 나간 상황이었고
저는 하는일이 늦어 집에 도착하니 열두시 반이 넘었더라구요
경비아저씨도 주무시는 시간이시고 해서
그시간에 문두들겨 택배 달라는것도 유난떠는것같아
아침에 찾아야지 하고 집으로 올라가 편히 잤습니다.
두둥 오늘아침
신랑한테 오빠야 나 택배좀 찾아다주면안돼 ?
했더니 착한신랑 바로 경비실에 내려가주더라구요
그러더니 얼마후 바로 인터폰이 옵니다.
너 택배 찾아갔다는데 ??
잉 ?? 뭠??잉??/
황당 그 자체였죠 ...
바로 내려갔죠 ...
제 이름옆에 떡하니 제 사인이 아닌 다른사인이 되어있고
제 택배는 홀랑 사라지고 없습니다.~
어제 그 경비아저씨는 오늘 휴무시라 내일 출근하시구요 ..
일단 관리사무소에 이야기해놓았는데
지금까지도 일단 기다렸습니다 ....
잘못가져가실수있죠 .... 네 ... 그러실수있죠 ..
자기물건이 아니면 다시 경비실에 맡겨놔 주실줄 알았는데 .....
아직...세상이...그리 따뜻하지 않나봅니다....
내일 cctv 를 돌려볼 생각입니다 ....
궁금한것은 이럴경우
경비아저씨께 책임이 있는건지
당당하게 저희집 호수를 이야기하고 가져간 (경비실 아저씨가 가져간 사람이 저희집 호수를 말했다고 했음) 그 사람한테 책임을 물어야 하는건지 .
절도죄?? 이런것이 성립이 되는건지 ...
각박한 세상 살갑게 인사하고 지내는 이웃은 없지만 그렇다고 억울하게 이런일을 당하고 살 만한 일은 안하고 살았는데 ... 이 아파트에서요....이사온지 8개월째에요 ...
무수히 많은 택배를 받아보았지만 이런경우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도와주세요 ~~
말주변이 없어서 어떻게 똑부러지게 말을 해야하는지 .... 참 ... 스트레스입니다....
(후기)택배를 다른사람이 가져갔어요
댓글달아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려요
모바일이라 띄어쓰기나 맞춤법 틀려도 양해부탁드려요~
다소 힘빠지는 ㅜㅜ
오늘 있었던 일 설명드릴께요~
아침에 일어나 경비실로 바로갔어요
택배를 건네주셨던 사건당일의 경비분이 계셨고
내용을 다 알고 계신다며 이미 본인이 cctv를 확인하고 왔다 하지만 아무것도 나오지않는다 40대중반 여자다 비에젖었더라 얼굴은 잘못봤다 모자를 뒤집어썼더라 이렇게 인상착의만
말씀하시길래
아파트 위 , 엘레베이터,출입구,주차장,등등 모든 동선에 다 설치되어있는데 어떻게 나오질않느냐며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조금 소극적인 태도의 아저씨께 실망을했고 솔직히 정말 확인을 하신건지 어쩐건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책임전가 때문인지 택배아저씨를 자꾸 부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자리에서 통화했습니다 지금은 근무중이니 본인이 필요하다면 근무가끝나면 와주시겠다 라고 까지해주셨습니다 다행히 그날 제가 사는 동에 배송하신 호수와 갯수를 정확히 기억하셨고 저만 부재중이라 경비실에 맡기고 가셨더라구요 .. 재차확인했습니다 .. 제가 혹여나 실수할까봐 여쭙고 또여쭈었습니다 택배기사님께서도 정확히 기억을하셨고 주문량이 많아 대리점 소장인데 그날만 직접 오셨더랬습니다 경비실에 8시 40분에 맡기셨을때 다른택배는 없었다 하셨어요 제가 주문한 상품은 엘ㄹㄷ 에서 신발 두켤레를 주문했구요 박스모양 크기 까지 상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엘ㄹㄷ 는 한 ㅈ 택배에서 전담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이자리를 빌어
귀찮게 전화도여러번 드리고 ㅜㅜ 했는데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끝까지 신경써주신 기사님 정말감사합니다
아 하던이야기 다시할께요 ..
다소 소극적인 경비아저씨께 실망하며 관리사무소로
발걸음을 옮겼고 제가 어제 ㅇㅇ호택배때문에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소장으로 보이는 남자분께서 아~~~cctv안나와요 ~~안잡히네~시간이 걸리겠는데? 이러더라구요?
잉? 바로어젠데? 뭐가 그렇게 안나오고 안보인다는건지
화가나더라구요
택배아저씨가 놓고가신게 27일 8시40분
경비아저씨가 추정하는 수령시간 27일 9시에서11시사이
딱 이 두시간 아파트 한동에 1.2 라인3.5라인 6.7라인
입구세개 엘베3개 ..
어려운건가요..
아.. 귀찮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스치기 시작하면서부터 좋게말하면 물로 보겠구나 싶었죠 ㅜ
알겠다 그럼 난 물건이 없어졌으니 절도피해자로 지금 경찰을 부를테니 다시 처음부터 퍼즐을맞춰보자 했죠
그랬더니 다시 찾아주시는 척 하시며 다시돌려봐 주시더라구요 힝ㅜㅜ 나쁘죠 ㅜㅜ
근데 그 순간! ! 열시 이십분
엘ㄹㄷ 박스를 들고 엘베를 타시는 아주머니한분발견
정지!
헐 대박
제가 꼭대기층사는데요
저희 아래아래집이더라구요.....
이렇게잡힌이상 소장님도 그 집으로 연락 ,인터폰
다해봤는데 안계시는것같더라구요
그럼 일단 누군지알았으니
오늘내로 찾게만해주세요
물건만 제대로 찾으면
아무런 책임도 묻지않겠습니다 하지만
개봉을했을시나 착화를했거나
문제가 있을시엔 제가 개인적으로 법적으로
조치를할테니 그리 알고계시라고 했지요
경비실에 가져다만 놓으면 제가 찾으러 가겠다구요...
혹여 실수할까봐 그집으로 택배가 온것이 있는지 재차 확인했고 안찾아간 택배도없고 당일날 온 택배는 더더욱 없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시간이 지나고지나고지나고..
열한시에 초인종이 울립니다.. 경비아저씨 환하게 웃으십니다 택배찾았어요~~~
다행히 개봉은 되지않은 상태이고
우여곡절끝에 택배는 받게 되었지만.....
시끄럽고 복잡하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하는
대단하신 신랑때문에
왜가져가셨데요?
왜 그러셨데요?
라고 한마디 물어보지도못하고
네 정말감사합니다 ~라고
문을 닫아버린 신랑땜에 허무하게
끝나버렸고
택배뜯어 신발확인하고 신어보고
하는데 한마디 합니다
별거아닌거같고
경찰신고하네마네
유난떤다고 오버하는 여자뉘앙스의 발언을
하는 신랑때문에
부부싸움만 대판하고
허무하게 끝나버렸네요 ㅡ
이해가 끝까지 안되는건
왜 저희집 호수를 말했을까요ㅡ
개봉하지 않은걸로 봐선
본인꺼 아니라서 그러신것도 같고
아휴
어찌보면 실수할수있으니 이해도고
어찌보면 너무 화나고
더 답답해졌네요 ㅎㅎㅎ
개봉되어있으면 신고할려고 했거든요...
오전에 미리 무료법률공단에 문의도 했었구요
아! 알아두세요
형사고발 가능하데요 자기물건아닐시 가지고만 가도
가능하다고 알려주더라구요
암튼
허무하게 끝나서 ?아님 다행히 찾아서 ?
개떡같았던 하루는 이렇게 지나버렸네요
감사합니다 댓글달아주시고 고민해주셔서
모두들 행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평소 판을 즐겨보는 33살먹은 유부녀입니다.
카테고리에 안맞는건 알지만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현명한 님들께 조언좀 얻고자 처음으로 적어봅니다...
간단하게 적어볼게요
예약배송으로 일주일뒤부터 순차적 배송이 된다던 상품이
어제 저녁 드디어 배송이 되었다는 택배 기사님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부재중이라는 이유로 경비실에 맡겨두고 가신다고 문자를 주셨죠 .
저도 택배 메모에 꼭 적구요 ..
신랑은 약속이 있어 집에 들어왔다 나간 상황이었고
저는 하는일이 늦어 집에 도착하니 열두시 반이 넘었더라구요
경비아저씨도 주무시는 시간이시고 해서
그시간에 문두들겨 택배 달라는것도 유난떠는것같아
아침에 찾아야지 하고 집으로 올라가 편히 잤습니다.
두둥 오늘아침
신랑한테 오빠야 나 택배좀 찾아다주면안돼 ?
했더니 착한신랑 바로 경비실에 내려가주더라구요
그러더니 얼마후 바로 인터폰이 옵니다.
너 택배 찾아갔다는데 ??
잉 ?? 뭠??잉??/
황당 그 자체였죠 ...
바로 내려갔죠 ...
제 이름옆에 떡하니 제 사인이 아닌 다른사인이 되어있고
제 택배는 홀랑 사라지고 없습니다.~
어제 그 경비아저씨는 오늘 휴무시라 내일 출근하시구요 ..
일단 관리사무소에 이야기해놓았는데
지금까지도 일단 기다렸습니다 ....
잘못가져가실수있죠 .... 네 ... 그러실수있죠 ..
자기물건이 아니면 다시 경비실에 맡겨놔 주실줄 알았는데 .....
아직...세상이...그리 따뜻하지 않나봅니다....
내일 cctv 를 돌려볼 생각입니다 ....
궁금한것은 이럴경우
경비아저씨께 책임이 있는건지
당당하게 저희집 호수를 이야기하고 가져간 (경비실 아저씨가 가져간 사람이 저희집 호수를 말했다고 했음) 그 사람한테 책임을 물어야 하는건지 .
절도죄?? 이런것이 성립이 되는건지 ...
각박한 세상 살갑게 인사하고 지내는 이웃은 없지만 그렇다고 억울하게 이런일을 당하고 살 만한 일은 안하고 살았는데 ... 이 아파트에서요....이사온지 8개월째에요 ...
무수히 많은 택배를 받아보았지만 이런경우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도와주세요 ~~
말주변이 없어서 어떻게 똑부러지게 말을 해야하는지 .... 참 ... 스트레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