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동생(女)이랑 어머니 갈등이 좀 있거든요. 뭐, 다른 집에 있을 법한 갈등이에요. 흔히 모녀지간 사이에 통금시간 때문에 갈등이 많잖아요. 11시까지 꼭 들어와라, 12시까지 들어와라 등등..
근데 제 동생도, 어머니도 좀 심한 면이 있거든요. 제가 보기에도 12시까지 들어오는 게, 엄청 늦게 들어오는 건 아닌 것 같거든요. (동생도 20대입니다. 대학1학년) 근데 12시까지 좀 진득하게 기다리면 괜찮을 것 같은데, 어머니께서 너무 보수적이시라 초조해하시고 심지어는 잠도 못주무세요. 동생이 들어와야 주무신다는.. 좀 답답해보이기도 해요. 다른 집 어머니들은 그냥 잘 주무시는 분도 계시던데.
또 동생도 심한 면이 있는 게, 갑작스럽게 늦게 올 때가 있고 통금시간을 어길 때가 있다는 겁니다. 또 성격이 외향적인지라 나가 노는 걸 좋아하고요. (어머니는 이 점을 마음에 안 들어하시는데, 성격이 외향적인 건.. 그게 잘못인 건 아니잖아요. 다 성격이 다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머니한테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지금도 집에 안 들어오고 찜질방에서 친구들이랑 외박한다고 카톡 남겨놓고 전화를 안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어머니한테는 영화보고 온다고 거짓말 쳤고요. 저랑 아버지한테만 말했어요.
둘 사이에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신경 안 쓰고 싶어도 여자들 싸움이란 게 그렇고, 동생 때문에 잠을 못 자시는 어머니가 좀 답답해보이기도 하고요. 물론 동생이 지금까지 살아온 역사가 좀 유구합니다. 가출도 했었고, 크고 작은 사고를 몇 번 일으키기도 했었고, 중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철이 안 들기는 했어요. 저는 어머니가 그냥 동생을 좀 냅뒀으면 좋겠는데, 부모로서 케어해야한다고 하시고..
당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머니가 워낙 보수적인 분이시라 다른 애들, 동생 친구들 부모님께 조언도 구해보았으나 그때뿐입니다. 어머니 성격은 바뀌질 않을 것 같아요. 동생도 그렇고요. 집에 있으면 답답하다는 애라.. 괜히 짜증만 나는데, 도대체 누구 잘못이 큰 건지, 어느 쪽에서 더 이해를 해줘야 하는 걸까요.
여자의 통금시간
20대 남자입니다.
집에서 동생(女)이랑 어머니 갈등이 좀 있거든요. 뭐, 다른 집에 있을 법한 갈등이에요. 흔히 모녀지간 사이에 통금시간 때문에 갈등이 많잖아요. 11시까지 꼭 들어와라, 12시까지 들어와라 등등..
근데 제 동생도, 어머니도 좀 심한 면이 있거든요. 제가 보기에도 12시까지 들어오는 게, 엄청 늦게 들어오는 건 아닌 것 같거든요. (동생도 20대입니다. 대학1학년) 근데 12시까지 좀 진득하게 기다리면 괜찮을 것 같은데, 어머니께서 너무 보수적이시라 초조해하시고 심지어는 잠도 못주무세요. 동생이 들어와야 주무신다는.. 좀 답답해보이기도 해요. 다른 집 어머니들은 그냥 잘 주무시는 분도 계시던데.
또 동생도 심한 면이 있는 게, 갑작스럽게 늦게 올 때가 있고 통금시간을 어길 때가 있다는 겁니다. 또 성격이 외향적인지라 나가 노는 걸 좋아하고요. (어머니는 이 점을 마음에 안 들어하시는데, 성격이 외향적인 건.. 그게 잘못인 건 아니잖아요. 다 성격이 다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머니한테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지금도 집에 안 들어오고 찜질방에서 친구들이랑 외박한다고 카톡 남겨놓고 전화를 안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어머니한테는 영화보고 온다고 거짓말 쳤고요. 저랑 아버지한테만 말했어요.
둘 사이에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신경 안 쓰고 싶어도 여자들 싸움이란 게 그렇고, 동생 때문에 잠을 못 자시는 어머니가 좀 답답해보이기도 하고요. 물론 동생이 지금까지 살아온 역사가 좀 유구합니다. 가출도 했었고, 크고 작은 사고를 몇 번 일으키기도 했었고, 중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철이 안 들기는 했어요. 저는 어머니가 그냥 동생을 좀 냅뒀으면 좋겠는데, 부모로서 케어해야한다고 하시고..
당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머니가 워낙 보수적인 분이시라 다른 애들, 동생 친구들 부모님께 조언도 구해보았으나 그때뿐입니다. 어머니 성격은 바뀌질 않을 것 같아요. 동생도 그렇고요. 집에 있으면 답답하다는 애라.. 괜히 짜증만 나는데, 도대체 누구 잘못이 큰 건지, 어느 쪽에서 더 이해를 해줘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