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아들한테 소리지르던 가족..

201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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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즐겨보는 20대 여자에요
요즘 개념없는??애엄마들이 많다고 하는데... 너무 강한 훈육도 좋지않단걸 보게됬어요..

몇일전 저녁6시쯤 감자탕집에 친구들하고 가게됬는데 저희 뒤에 테이블에 한가족이 앉더군요 5살쯤 되어보이는 남자애도 있었구요 좌식으로된 식당이었는데 남자애가 테이블 근처에서 좀 돌아다녔어요 뛰어다니거나 빠르게 걷는것도아니고 테이블 근처를 잠깐 왔다 갔다?? 하는 정도였는데 애엄마가 애를 잡아채서 앉히더군요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애기 무릎을 꿇리고 앉혔는데 쿵소리가 날정도 였어요 그러더니 소리소리를 지르더군요 식당에서 누가 뛰어다니래!! 이러면서요 애아빠는 애를 진짜 한심하게 쳐다보고있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같이 소리지르면서 애교육 잘시켜라 저런건 맞아야한다 등등 말하시고요 그리고 애엄마가 팔쪽을 한대 때렸는데 팍소리가 나더군요 애가 엄청 아플텐데 눈치보느라 팔만 쓰다듬고 가만히 있는데 불쌍해보였어요 근데 좀 그가족이 이상해보였던게 그렇게 혼내더니 애한테 노래를 하라고시키더라고요 애엄마가 우리 아들은 애교가많다고 노래도 잘한다고 말하더니 애한테 노래를 부르라고하더군요 근데 애는 눈치보면서 동요를 부르고요 진짜 애를 잡을것같이 화내더니 몇초만에 우리땡땡이는 참 노래를 잘해 어이구 이쁘다 이러면서 가족전부가 웃으면서 얘기하니까 진짜 이상해 보였어요.. 애는 좋아서 노래부르는게 아니라 엄청 눈치보면서 노래부르는데 불쌍했어요 .. 애기 훈육도 중요하지만... 저건 너무 심하지않나요?? 그리고 눈치보는애한테 노래를 시키는것도 좀 이상하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