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집에 1500만원을 갖다줬어요

^0^2013.11.28
조회309

제목그대로 전 내년 21살 이에요..

 

저는 18살때부터 알바해서 지금까지 거의 쉬지않고 일을 하고 있어요,

 

결과는 모은돈하나없고 엄마에게 드렸네요 엄마는 이혼후에 오빠 두명까지해서

 

세명의 자식들을 키우고 계시고 집에 빚이좀많아요 지금은 많이 갚았지만

여전히 남았네요

 

엄마도 일하세요 엄마월급은 120만원정도 오빠두명이 생활비 60만원정도?

 

저는 매달 100만원씩 드려요 (그럼 남는돈 35만원정도.)

 

예전엔 이런생각안했는데 요즘들어 제가 바보같아요

 

매달 100만원씩주는 돈 적금들거나 저금하는게 아니라 그냥 생활비에요 집에 쓰는

 

모아서 빚갚기도하고요...나쁜생각인지모르지만 원래 다이런가요?

 

자식이면 원래 이렇게 다 드리나요? 처음엔 뿌듯하고 좋았는데 1500만원을

저금했었다고 생각하니 참...아깝고 마음이 그렇네요

 

제가 잘살고있는건가요? 언제까지 이렇게 기부하듯이 살아야하는지...

 

집도 어려운데 저 시집은 갈수있을지 (어린나이지만 걱정이네요)

 

잘못살고 있나요 제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