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8년전 딱 이맘 때였죠... 문득 그때 기억이 나서 몇 자 적어봅니다 저는 그때 당시 고딩이였어요 여자친구와 같은 지역에서 살았고 3년째 연애중이 였죠..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그랬지 라는 생각부터 나네요...^^... 여자친구와 함께 서울에 가게 되었어요 지방에 살아 똑같은 데이트...똑같은 장소가 지겨워 질 때 쯤이였죠 홍대도 가고 여의도공원도 가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고 어두워질 때쯤 집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내려오게 되었어요 사건의 발단은 여기서부터에요... 서울에서 많은 길거리 음식과 주전부리를 섭취하여 여자친구는 오는 내내 속이 좋지 않다고 하였어요 퇴근시간이라 사람도 많아 내리기도 애매하지만 여자친구한테 잠깐 내려서 약 먹고 가자고 하니 스크린 도어 앞까지 걸어가더니 괜찮다며 상기된 얼굴로 창문을 바라보며 견디고 있었죠 그러다 갑자기 저한테 "나 올라올것 같아" 라고 해서 "안되겠다 조금만 참아 다음에 내리자" 라고 말하며 여자친구를 계속 주시했어요 여자친구는 무언가 위에서 입쪽으로 역류하는 듯한 표정을 보여주다가 한계치에 다달은 듯해 저는 재빨 리 입고 있던 패딩점퍼를 벗어 여자친구에 얼굴을 패딩 안쪽 등부분에 할 수(?!) 있도록 하고 재빨리 안아서 소리가 새어나가지않게 했어요 다행히 다음역에 도착하여 그 상태로 역화장실로 향하게 되었죠 한동안 여자친구는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아 전화를 하여 패딩은 그냥 화장실에 버려두고 세수만 하고 나오라며 안정을 취할 수있게 하였죠 결국 화장실에서 나온 여자친구.... 제가 다시 안아주며 "속 많이 안좋았지? 미안해 바로 내가 내리자했어야 했는데...." 라고 하니 여자친구는 아무말 없이 손을 꽉 붙잡 으며 미안하다며 패딩 어떻하냐구 저한테 그러더라 구요....저는 패딩보다 여자친구가 먼저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웃음만 나네요....그때 패딩 벗는 스피드는 지금 생각해봐도 엄청 빨랐던거 같아요 위의 여자친구와는 7년동안 만나고 헤어졌어요 정말 많이 사랑 했고 정말 많이 아껴줬던 친구에요 지금은 서울쪽에서 일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잘지내고 있겠죠? ^^1
옛 추억
문득 그때 기억이 나서 몇 자 적어봅니다
저는 그때 당시 고딩이였어요
여자친구와 같은 지역에서 살았고 3년째 연애중이
였죠..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그랬지 라는 생각부터
나네요...^^...
여자친구와 함께 서울에 가게 되었어요
지방에 살아 똑같은 데이트...똑같은 장소가 지겨워
질 때 쯤이였죠 홍대도 가고 여의도공원도 가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고 어두워질 때쯤 집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내려오게 되었어요
사건의 발단은 여기서부터에요...
서울에서 많은 길거리 음식과 주전부리를 섭취하여
여자친구는 오는 내내 속이 좋지 않다고 하였어요
퇴근시간이라 사람도 많아 내리기도 애매하지만
여자친구한테 잠깐 내려서 약 먹고 가자고 하니
스크린 도어 앞까지 걸어가더니 괜찮다며
상기된 얼굴로 창문을 바라보며 견디고 있었죠
그러다 갑자기 저한테
"나 올라올것 같아" 라고 해서
"안되겠다 조금만 참아 다음에 내리자"
라고 말하며 여자친구를 계속 주시했어요
여자친구는 무언가 위에서 입쪽으로 역류하는 듯한
표정을 보여주다가 한계치에 다달은 듯해 저는 재빨
리 입고 있던 패딩점퍼를 벗어 여자친구에 얼굴을
패딩 안쪽 등부분에 할 수(?!) 있도록 하고 재빨리
안아서 소리가 새어나가지않게 했어요
다행히 다음역에 도착하여 그 상태로 역화장실로
향하게 되었죠
한동안 여자친구는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아 전화를
하여 패딩은 그냥 화장실에 버려두고 세수만 하고
나오라며 안정을 취할 수있게 하였죠
결국 화장실에서 나온 여자친구....
제가 다시 안아주며
"속 많이 안좋았지? 미안해 바로 내가 내리자했어야
했는데...."
라고 하니 여자친구는 아무말 없이 손을 꽉 붙잡
으며 미안하다며 패딩 어떻하냐구 저한테 그러더라
구요....저는 패딩보다 여자친구가 먼저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웃음만 나네요....그때 패딩 벗는 스피드는 지금 생각해봐도 엄청 빨랐던거 같아요
위의 여자친구와는 7년동안 만나고 헤어졌어요
정말 많이 사랑 했고 정말 많이 아껴줬던 친구에요
지금은 서울쪽에서 일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잘지내고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