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를 실패한 뒤 군중에게 붙잡힌 여자 강도가 거리에서 상의까지 벗겨진 채
몰매 맞고 화형당하는 순간 가까스로 경찰에 구출됐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군중은 몰매로도 성이 안 풀렸는지 무장 갱단의 일원인
알레한드라 마리아 토레스의 몸에 석유를 뿌려 불까지 붙였다.
순간 현장으로 달려온 경찰들이 불을 꺼 토레스는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과테말라에서 사사로운 린치는 흔하게 일어난다.
지난해에만 군중에게 린치당한 시민은 250명. 이들 가운데 최소 40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범죄자가 린치의 주요 표적이지만 공무원이 공격당하는 경우도 있다.
일례로 어느 판사는 한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에게 솜방망이 판결을 내렸다 린치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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