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라그랬더니 둘째낳으라는 시댁.

ㅗㅗㅗㅗ2013.11.29
조회197,731
얼마전에 성별을알게됐어요.지금23주차예요~



신랑이랑 저는 딸을은근히 바랬는데, 병원에서 딸이라 그래서 기뻣죠.







친정엄만 너무좋아하시더군요~^^











근데 시댁에서는 무뚝뚝한 말로







"딸이라메? 둘째 낳아야겠네! 대를 이어야지 안이을꺼니?"







딱잘라그렇게 말씀하시는데 정말충격이었습니다. 그전에도 아들 바라는식으로 말씀을 흘리셨는데, 배불러 있는 저를두고 앞에서 대놓고 말씀하시니 황당하기짝이없더군요..







바라는건아니지만 저 결혼 4년만에 얻은아기인데 시댁어른 들한테 임신했으니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용돈5만원. 아구찜 한번 얻어먹은거 말고는 없어요..







그렇게 애기언제갖냐고 볼때마다 스트레스 줄때는 언제고 막말로 해주신것도 없으면서 딸이라고 단칼에 둘째나아서 대를이어라고하니까 지금이무슨 조선시대도아니고 화가 치밀어오르지만 태교때문에 마니참고있습니다.. 미워하는사람 애기가 닮는다고그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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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아들이고딸이고 건강하고 착하게 잘자랐으면

바랄께 없죠~^^

그러려니~~하고 태교에 힘쓸렵니다!!



화이팅~!!!^.^

댓글 139

오래 전

Best이럴땐 남편으로 쉴드 쳐야죠 지금 둘째 계획이 어떻든간에 일단은 남편 시켜요 시댁에가서 둘째 생각없다고 하라고 와이프가 아니라 내가 싫다고 난 딸하나면 만족하다고 얘기하라고 시켜요 첫애 나오기도 전에 둘째 둘째 하는거 보면 님딸 태어나서 그닥 이쁨 받긴 글른거 같아요 거기다 둘째 아들 낳아봐요 완전 첫 딸은 찬밥신세..

시모마음이오래 전

Best원래 그런겁니다...중딩,초딩 딸 둘 있는데...저희 어머님은 늦둥이 아들 하나 낳으라십니다...내나이 41인데...형님네 아들 둘 있잖아요~ 하면 너네 신랑도 아들 있어야 한다고....ㅋ 어른들 욕심이시니...스트레스 받지 마시고...건강하고 이쁜딸 낳으세요^^

딸귀한집오래 전

울집은 아들만 둘. 딸없다고 아쉬워하는 시어멈 셋째 딸 낳으라며..;; 바로 싫다고 해버렸어요~ 딸없어 항상 아쉽지만 아들셋은 싫다며...맘데로 되는것도 아니고. 딸 너무 좋아요~ 님이 부럽부럽~ 아들 키워봤자 남의남자 잖아요~ 슬프다..

나도여자오래 전

둘째 낳을 생각이시면, 둘째는 낳기는 할건데 아빠한테서 y염색체가 와야 아들일텐데~ 아빠가 잘 해야 손자 얻으실텐데 호호호! 라고 웃으면서 남편 탓을 하세요!! (엄마가 가진xx염색체 중 1개와 아빠가 가진 xy염색체 중 1개가 만나서 xy가 되어야 아들인데 y염색체는 아빠한테만 있으니까요!!) 아들 아니여도 최소한 며느리 탓하지는 않도록~ 아직도 아들아들 하시는 분이 있네 ㅡ.ㅡ;;

중2오래 전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남자가 대를 이엌ㅋㅋㅋㅋ 나는 엄마 아빠 두분 다 멀쩡히 계시는데 엄마성 따랐다. 물론 여자 남자 똑같이 대하는게 제일 공평해. 근데 솔직히 애기를 9개월 동안 달고 사는건 여자니까 한명을 고른다면 엄마가 대를 잇는게 더 공평하지 않나? 또 여자는 항상 X고 남자가 X 인가 Y 인가에 따라서 아기가 남자인지 여자인지가 정해지는거잖앜ㅋㅋㅋㅋㅋㅋ 물론 X인지 Y인지는 조절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 남자를 탓할 순 없지만 진짜 따지고보면 남자가 씨를 어떻게 주느냐에 다 걸려있는거네? 여자 남자 공평한게 제일 좋은거야 따지고보면 남자가 더 불리하니까 가만있어라.

3오래 전

누가보면 무슨 종갓집인줄알겠다 베플님 말씀대로 딸하나가 좋다. 둘째생각없다고 하세요. 만약 둘째 태어났는데 둘째가 아들이면 따님 차별받고 답 없어져요

하하하오래 전

저는 고등학생인데요 저희 집이랑 상황이 비슷한 것 같아요. 얼마전에 알게 됐는데 할머니가 저 여자애인거 알고 엄마한테 지우라고 하시고 저 태어났을 때 여자앤데 몸조리가 뭐가 필요있냐며 그냥 가셨대요. 그리고 몇 년 후에 엄마가 제 동생을 가졌는데 또 여자라고 유산시키라고 해서 할 수 없이 지우셨대요. 아직까지도 그게 후회되고 걸린다고 하세요. 할머니가 지금은 저한테 우리 애기 우리 애기 하시지만 솔직히 제가 대학을 잘 가서 태도가 바뀌신 것 같아요. 얼마전까지도 엄마한테 아직 안 늦었다고 늦둥이 하나 낳으라고 닥달하시는걸 우연히 들었어요. 이 말 듣는데 할머니한테 있던 정이 다 떨어지더라구요. 배신감도 들고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마음 단단하게 먹으시고 나쁜 생각 하지 마시고! 좋은생각 이쁜생각만 하세요!!! 이쁜 딸 낳으세요^^

1오래 전

아직도 아들아들 하시는 분들이있더라구요.. 너무 마음상해하지마세요!!!! 좋은생각만하시구요!!!! 이쁜딸낳으시길바래요~~^^

꽃잎오래 전

딸은 뭐 피 쪽 빼다가 남의집 피 넣었대? 왜 대는 남자만 잇는다고 생각해? 씨1발 꼬추 지푸라기 엮듯 엮어서 줄줄 이어나갈라 그러는건가?

못말려오래 전

저도 첫쩨딸!!돌잔치끝나자마자 전화와서 애하나 더낳으라는 시어머니;; 울신랑 열받아서 힘든데 애타령이냐고,ㅡㅡ엄청 뭐라했죠,,ㅋ 엊그제 시댁갔더니 저한테 대놓고 말못하고 7살울딸한테,, 너자꾸 울면 엄마한테 둘째 셋째 낳으라고 시킨다고,,;;;;시아버지 그러시네요~ㅎㅎ 저보고 들으라는 소리겠죠??남편이 장남이거든요,,ㅋㅋ 울딸 동생싫다고 더 열받아서 고함지르면서 울고불고,,덩달아 저까지 짜증나더라구요 어른이 되서 7살짜리 손녀붙잡고 하는말이 참,,ㅡㅡ^ 참고로 신랑은 둘째낳아도 아들싫다고 딸이였음 하거든요~ㅋ 자기같은 아들 나오면 답없다고,,ㅋㅋ아들 죽어도 싫다네요;;; 걍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답없어요~ㅋ전이제 대꾸도 안합니다~ㅋ 순산하시고 이쁘게 키우세요!!ㅋ

오래 전

네 안이을꺼예요! ^^ 난 이렇게 얘기할 거임

공감오래 전

우리시댁은 용돈 5만원도 안줬음..ㅡㅡ; 배부른 소리~ ㅋㅋ 하여간 아직도 남호선호사상을 가지고계신분이 있다니 그분보고 뉴스좀 보라해야겠음. 뉴스보니 요새는 여아를 선호한다고 리서치결과가 나왔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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