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만점 겨울 스포츠! 스노우보드 즐기기 1편 - 스노우보드 장비 장만을 위한 실용 TIP 매년 겨울만 되면 설레는 마음으로 그 동안 베란다에 꽁꽁 싸두었던 장비들을 거실 바닥에 늘어놓습니다. 바로 기다리던 스노우보딩의 시즌이 다가왔기 때문이죠~~~ 와우~~ 벌써부터 마음은 스키장으로 향해 있네요~ 두근두근! ^^ 스노우보드 관련 강습내용이나 시청각 자료는 인터넷 까페나 블로그에서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제가 처음 스노우보드를 접한 후부터 현재까지 스노우보드를 즐기는 방식에 대해서 엑기스(ekisu)만 공개합니다! 요즘은 스노우보드 대중화로 장비 가격이 많이 내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레포츠가 되었지만, 처음 보드를 타기 시작했던 1998년(복학 후 대학 3학년)에는 지금처럼 대중화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당시 슬로프에는 대부분이 스키어들이고, 간간이 버~억 버~억 거리는 굵은 소리를 내며 눈밭을 휘젓던 보더들 일부가 스키어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끼리끼리 즐기던 모습이 대부분이었고 일부 스키장의 슬로프는 보더들을 출입금지 시키기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초딩때부터 함께 스케이트보드를 즐겼던 선배의 소개로, 우연히 무주리조트에서 처음으로 접했던 스노우보드는 나에게 있어서 어릴 적 스케이트보드의 부활이자, 꼭 정복하고 싶은 꿈의 판때기(보드)였습니다. 눈밭에서 스케이트보드 같은 것을 타다니… 초보 시절에는 아래 사진처럼 리프트를 타지 않고 보드를 들고 낮은 슬로프를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한 시간만 이러고 나면 탈진이 될 정도로 정말 힘든 노가다 중에 노가다였답니다. ;; 내려오는 건 넘어지고 미끄러지면서 베이스(슬로프 최하단)까지 수십 초 밖에 걸리지 않았지만, 올라가는 건 거리에 따라 5분 이상 걸어 올라가야 하니 얼마나 힘이 들었던지… (누군가 말하기를… 운동은 내가 원하는 동작을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고 내가 원하지 않지만 뭔가를 달성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 행동은 노동이라고 ^^;) 초보시절의 아픔 정도는 겪어줘야~ 좀 ‘타는’ 보더가 될 수 있겠죠 C-: 어릴 때 스케이트 보드로 등교까지 할 정도 실력이었기 때문에 만만하게 봤던 스노우보드는 처음 한 시간 동안 손목, 무릎, 엉덩이를 비롯해서 온 몸에 극심한 통증을 가져다 주었지만, 조금씩 스노우보드가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한 시간 정도 타고나면서 미끄러지는 느낌과 엣지로 눈을 콱콱 잡는 느낌. 토우/힐을 움직이면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보드가 조금씩 움직여가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자세는 엉거주춤이었겠죠? ^^) 물론 친구들은 계속 뒹굴고 있었으며 한 놈은 그냥 보드를 들고 걸어서 내려가기도 했죠. 여기서 초보를 위한 장비 Tip 몇 가지 알려드립니다! 1. 장갑은 벙어리장갑 추천 싸구려 일반 장갑은 방수가 잘 안되고 손가락 사이로 열이 빠져나가기 쉽습니다. 내구성과 방한성, 방수성 등에서 고가의 벙어리 장갑 적극 추천!(저는 한 시즌에만 싸구려 장갑 2개를 교체하고서야 당시 고가의(28만원) 벙어리장갑 구입했는데, 현재까지 15년 째 사용중이랍니다. ^^) 2. 고글 필수 고글은 머리에 올리고 다니는 장식품이 아니라 안면 보호, 방한, 실제 눈이 내릴 때는 시야 확보 차원에서 필수 아이템입니다.(특히 리프트 대기 중 초보 스키어들의 서투른 폴(pole) 놀림에 얼굴 다치는 경우 많음. 충격 시 고글의 효과 제대로 느낄 수 있음. 고속 라이딩이나 눈발 라이딩 시 고글이 없을 경우 눈을 제대로 못 뜸.) 3. 보호대(엉덩이, 무릎) 필수 초보의 경우에는 특히 엉덩이, 무릎 다 깨집니다. 반드시 착용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아파보면 바로 실감하실거에요~) 4. 데크, 바인딩에 비해 부츠는 중상급 추천 데크, 바인딩은 상대적으로 파손 가능성이 높아 교체 시기가 짧으나, 부츠는 한번 사면 오래 사용하고, 발목 보호 등의안전성은 물론 라이딩에도 많은 영향을 주므로 가급적 처음 살 때부터 좋은 제품을 사는 것이 좋습니다. 데크 바인딩과 부츠 / 부츠 이미지 출처: Ramon Smits님이 플리커에 올린 사진 저는 초보 시절 데크, 바인딩은 저가 제품이었으나 부츠는 당시 고가(58만원)였던 에어워크C4를 사용했는데, 실제로 1년 만에 데크/바인딩은 교체(Up-grade)하였고, 이후 바인딩은 두 번 교체(파손)한 반면 부츠는 최근에 와서야 파손 때문에 최상급으로 다시 교체할 정도로 오래 사용하였답니다. (부츠는 처음부터 좋은 제품으로 구매하세요~ ^^) 장비를 다 갖추고 나니 왠지 모르게 보드 실력도 쑥쑥!! 이렇게 장비를 갖춘 후에는 그 다음 시즌부터 학교에서 진행하는 스키 수업이나 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석했습니다. 실제 스노우보드를 타기 위해 필요한 위한 실전 TIP은 2편에서 전수해 드릴께요~ C-: (스노우보드 동영상보기)
스노우보드 타는법 1편 - 스노우보드 장비 장만을 위한 실용 TIP!!
매력만점 겨울 스포츠! 스노우보드 즐기기 1편 - 스노우보드 장비 장만을 위한 실용 TIP
매년 겨울만 되면 설레는 마음으로 그 동안 베란다에 꽁꽁 싸두었던 장비들을 거실 바닥에 늘어놓습니다.
바로 기다리던 스노우보딩의 시즌이 다가왔기 때문이죠~~~
와우~~ 벌써부터 마음은 스키장으로 향해 있네요~ 두근두근! ^^
스노우보드 관련 강습내용이나 시청각 자료는 인터넷 까페나 블로그에서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제가 처음 스노우보드를 접한 후부터 현재까지 스노우보드를 즐기는 방식에 대해서
엑기스(ekisu)만 공개합니다!
요즘은 스노우보드 대중화로 장비 가격이 많이 내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레포츠가 되었지만,
처음 보드를 타기 시작했던 1998년(복학 후 대학 3학년)에는 지금처럼 대중화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당시 슬로프에는 대부분이 스키어들이고, 간간이 버~억 버~억 거리는 굵은 소리를 내며
눈밭을 휘젓던 보더들 일부가 스키어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끼리끼리 즐기던 모습이 대부분이었고
일부 스키장의 슬로프는 보더들을 출입금지 시키기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초딩때부터 함께 스케이트보드를 즐겼던 선배의 소개로, 우연히 무주리조트에서 처음으로 접했던
스노우보드는 나에게 있어서 어릴 적 스케이트보드의 부활이자,
꼭 정복하고 싶은 꿈의 판때기(보드)였습니다. 눈밭에서 스케이트보드 같은 것을 타다니…
초보 시절에는 아래 사진처럼 리프트를 타지 않고 보드를 들고 낮은 슬로프를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한 시간만 이러고 나면 탈진이 될 정도로 정말 힘든 노가다 중에 노가다였답니다. ;;
내려오는 건 넘어지고 미끄러지면서 베이스(슬로프 최하단)까지 수십 초 밖에 걸리지 않았지만,
올라가는 건 거리에 따라 5분 이상 걸어 올라가야 하니 얼마나 힘이 들었던지…
(누군가 말하기를… 운동은 내가 원하는 동작을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고
내가 원하지 않지만 뭔가를 달성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 행동은 노동이라고 ^^;)
초보시절의 아픔 정도는 겪어줘야~ 좀 ‘타는’ 보더가 될 수 있겠죠 C-:
어릴 때 스케이트 보드로 등교까지 할 정도 실력이었기 때문에 만만하게 봤던 스노우보드는
처음 한 시간 동안 손목, 무릎, 엉덩이를 비롯해서 온 몸에 극심한 통증을 가져다 주었지만,
조금씩 스노우보드가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한 시간 정도 타고나면서 미끄러지는 느낌과 엣지로 눈을 콱콱 잡는 느낌.
토우/힐을 움직이면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보드가 조금씩 움직여가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자세는 엉거주춤이었겠죠? ^^)
물론 친구들은 계속 뒹굴고 있었으며 한 놈은 그냥 보드를 들고 걸어서 내려가기도 했죠.
여기서 초보를 위한 장비 Tip 몇 가지 알려드립니다!
1. 장갑은 벙어리장갑 추천
싸구려 일반 장갑은 방수가 잘 안되고 손가락 사이로 열이 빠져나가기 쉽습니다.
내구성과 방한성, 방수성 등에서 고가의 벙어리 장갑 적극 추천!
(저는 한 시즌에만 싸구려 장갑 2개를 교체하고서야 당시 고가의(28만원) 벙어리장갑 구입했는데,
현재까지 15년 째 사용중이랍니다. ^^)
2. 고글 필수
고글은 머리에 올리고 다니는 장식품이 아니라 안면 보호, 방한, 실제 눈이 내릴 때는
시야 확보 차원에서 필수 아이템입니다.
(특히 리프트 대기 중 초보 스키어들의 서투른 폴(pole) 놀림에 얼굴 다치는 경우 많음.
충격 시 고글의 효과 제대로 느낄 수 있음.
고속 라이딩이나 눈발 라이딩 시 고글이 없을 경우 눈을 제대로 못 뜸.)
3. 보호대(엉덩이, 무릎) 필수
초보의 경우에는 특히 엉덩이, 무릎 다 깨집니다. 반드시 착용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아파보면 바로 실감하실거에요~)
4. 데크, 바인딩에 비해 부츠는 중상급 추천
데크, 바인딩은 상대적으로 파손 가능성이 높아 교체 시기가 짧으나,
부츠는 한번 사면 오래 사용하고, 발목 보호 등의안전성은 물론 라이딩에도 많은 영향을 주므로
가급적 처음 살 때부터 좋은 제품을 사는 것이 좋습니다.
데크
바인딩과 부츠 / 부츠 이미지 출처: Ramon Smits님이 플리커에 올린 사진
저는 초보 시절 데크, 바인딩은 저가 제품이었으나 부츠는 당시 고가(58만원)였던 에어워크C4를 사용했는데, 실제로 1년 만에 데크/바인딩은 교체(Up-grade)하였고,
이후 바인딩은 두 번 교체(파손)한 반면 부츠는 최근에 와서야 파손 때문에
최상급으로 다시 교체할 정도로 오래 사용하였답니다. (부츠는 처음부터 좋은 제품으로 구매하세요~ ^^)
장비를 다 갖추고 나니 왠지 모르게 보드 실력도 쑥쑥!!
이렇게 장비를 갖춘 후에는 그 다음 시즌부터 학교에서 진행하는 스키 수업이나 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석했습니다.
실제 스노우보드를 타기 위해 필요한 위한 실전 TIP은 2편에서 전수해 드릴께요~ C-:
(스노우보드 동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