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의 속마음이 너무 궁금해요

메이트201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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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녕

현재 정신이 없으므로 음슴체 쓰겠음.
글쓴이를 설명하자면 미국 사는 흔녀임. 미국에서 태어나 어렸을때 2년정도 한국에서 살고 그 이후로는 쭉~ 미국에서 살았음.
그래서 한국말이 좀 서투름. 표현력이 좀 떨어지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길 바람.



글쓴이 사실 평소에 좀 남자 마음 몰라주고 눈치없다는 말 많이 들음.
이번에도 글쓴이가 눈치가 없는건지 아니면 정말 그냥 아무뜻 없는 장난이였는지 그 아이의 마음이 너무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쓰기러 결심함.

내용은 이러함. 
글쓴이와 이 남자..음 이름은 영도라고 하겠음(상속자들에서 영도와 은상이가 잘되길 바라는 사람 나뿐임?) 
아무튼 글쓴이와 영도는 이번년 아는 언니로 통해 만나게 됨. 그냥 평소 학교에서 얼굴만 아는 사이였으나 이번년도에 같이 들은 수업도 몇개가 있어 급격히 친해짐. 

아무튼 미국은 이번주가 Thanksgiving Break이라 일주일동안 학교가 쉼. 영도엄마와 글쓴이 엄마와 평소 친하게들 지내셔서 어제 몇 가족들이랑 같이 영도네 집에 모여서 거창한 저녁을 먹음.
사실 영도가 장난끼가 많은 아이임. 그래서 글쓴이가 더 헷갈림. 이게 진심인지…
밥 먹을때도 글쓴이 옆에 앉아 영도가 계속 글쓴이를 챙겨줌. 얘를 들어 이것도 먹어봐라하며 글쓴이 그릇에 담아주고 음료수도 글쓴이 대신 들고와줌. 
근데 뭐 이건 예의상 그러는거라 칠 수도 있음. 사건은 밥을 먹은 후 애들은 애들끼리 2층에 올라가 놀았음.
영도네 집에 모인 애들이 대부분이 남자들이라 게임하면서 놀고 글쓴이는 그냥 소파에 앉아서 구경함. 
처음에는 영도도 같이 게임했음. 게임에서 이기니깐 글쓴이 보고 윙크하고 그랬음. 이때부터 뭔가가 좀 이상했음. 원래 남자들 아무한테나 윙크하고 그럼? 글쓴이 사고방식으로는 좀 이해가 안갔음.
아무튼 글쓴이가 게임을 안하고 앉아있으니깐 영도가 자기도 하다말고 글쓴이 옆에 앉았음. 그리고 계속 글쓴이 어깨에 머리 기대면서 앉았음. 
나중에 애들 당구칠때도 영도는 자기가 한번 당구치고 글쓴이한테 와서 장난치고 그런식이였음. 근데 장난이 글쓴이가 어디 갈려고 하면 저지하는척 하면서 슬쩍 뒤에서 안고 이런식이였음.
이때부터 글쓴이 약간 멘붕옴. 당황이게 뭐지???? 이러면서 약간 설레는건 사실이였음
갈수록 영도는 계속 글쓴이한테 붙어있었음. 심지어 중학생?정도 되는 꼬마가 있었는데 걔가 막 글쓴이와 영도 사이 뭐냐며 따지니깐 영도가 글쓴이 내꺼임ㅋ 이런식으로 걔한테 말을 함. 
마지막에는 글쓴이 생일이 이틀전이였는데 영도가 늦은 생일선물이라며 글쓴이 가기전에 진짜 오래동안 안아줬었음
근데 여기서 영도가 확실하게 글쓴이 좋아하는거 같은데 왜 이런데 올리냐는 사람들 있을까봐 말하는거임. 영도 성격이 원래 좀 자유분방해서 학교에서도 가끔 여자한테 장난거는건 자주 봄.. 물론 스케일이 좀 다르긴 하지만
그리고 결정적인 거는 영도가 나한테 게임한다고 잠시 폰을 맡긴적이 있었음. 근데 그때 누구한테서 문자가 왔었는데 온통 하트로 도배된 문자였음. 그래서 글쓴이 그거 보고 여친인가? 생각했음.


결론은 글쓴이 지금 좀 멘붕옴. 글쓴이 사고방식으로는 남녀사이에 좋아하는 사이가 아니면 이런 장난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함. 
하지만 남자들의 속마음을 아까 말했다시피 글쓴이는 전혀 모르겠음ㅋ 여친있으면서도 그냥 100% 장난삼아 글쓴이한테 이러는지, 아니면 글쓴이한테 관심이 있어서 이러는지 헷갈림






판녀, 판남들의 의견이 궁금함ㅠㅠ 

글쓴이 혼자서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는거임?통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