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용돈.. 얼마드리세요?

슬프다2013.11.30
조회217




직장들어오고 2년차 이제서야 돈모으고 있어요

20대 중반 입니다



12월 1년짜리 적금 끝나구요 이제 돈모으는 재미가 들었어요



처음 8개월은 그동안 못갚던 돈들 치과비에 다드느라

거의못모았구요.. 솔직히 첫직장스트레스에

생각없이 쓴것같습니다. 지금와서 후회해도늦었죠ㅠㅠ



문제는 어머니용돈인데..



적금빼고 교통비 핸드폰비 보험 빼고 나면 60정도

여유가 있어요



거기서 어머니께 명절 생신 어버이날등 무슨날마다

용돈 드리구요



이젠 생활비(가스비)도 달라하셔서

달마다 10정도 더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에 어머니가 차를 바꾸셔서

한달에 20씩 더드리기로 했어요.



이런일 저런일 때마다 나가다보니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저는 여유가 없고 이젠 한달30~40정도가



제 여유돈이자 용돈입니다. (핸드폰비 교통비 용돈아끼면

10정도 안쓰고 여유로 남겨서요)



제딴에는 열심히 드린다고 드렸는데 다른어머니 자제분과

비교하시며 생각하시는게 너무 속이상하네요...



오늘 어머니가 미용실을 하셔서

머리하러왔는데 (자주 하는거 아니구 일년에 두번정도 파마합니 다. 염색 진짜 사람들이 보기싫다할때 한번씩하구요.)



옆에 계신 아주머니가 파마할때 돈드리냐고 물으셨어요



안드린다고 말씀드렸더니 왜 안주냐며 역정이시네요;

평소에 많이드린다했더니 얼마주냐면서



때마다 드리고 달마다 드린다했더니



그건 당연한거라며 저를 이상하게보시네요..



여기서 저희 어머니가 니가 뭘 많이 주냐며



그게 많냐고 아 얘는 **씨 아들같지않다며



이야기하시는데.......







정말 속상하고 왠지 눈물이나서 결국 머리안하고 왔습니다



이런저런생각에 구석에서 울고있었더니



어머니가 저보고 애냐며 다그치시네요....



전정말 한다고 했는데..아닌가싶기도 하고.....

어머니는 40도 한달에 많이 쓰는거라며 이야기하세요.



제가 너무 옹졸한가 싶기도 하고

어머니께 속상하고 밉기도하고 이런생각이 죄송하고



복잡합니다ㅠㅠㅠ



저는 제 용돈이 40두 안되면 일 어떻게 해야할지

스트레스는 어떻게할지ㅜㅜ 술담배도 안하고 그저 친구만나서

맛있는거 먹어요. ...



제 주위분들은 안주시는분들이 대부분이라 제가

안일하게 생각하나 싶기도 하구요..



이런얘기했더니 그 아주머니는 나라가 망하셨다고 하세요..





다들 어머니 용돈 얼마나 드리세요?

참고하고 저도 그만큼 드리려구요..



댓글 부탁드려요..



모바일이라 이상하게 작성되었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