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사랑했던 남자가 지금은 이혼남이 되어 돌아왔어요..

경험녀2003.12.27
조회197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기에 이렇게 적습니다.

절 사랑한다고 하지만 집에서 정한 사람이 있어 어쩔수없이 결혼한다고 갔던 그사람

신혼여행에서 선물사왔으니 만나자고 하더군요. 뜨아~

그 이후에도 가끔씩 사무실앞이니 저녁이나 같이하자, 차나 한잔 마시자 등등 별의별

이유를 들어 기다리길레 내심 밉기도 했지만 기다렸던 마음도 있었기에 만났습니다.

그리고 얼마되지 않아 이혼한다고 하더군요.

이혼소송중이니 소송끝나면 절  저희 부모님께 소개시키고 결혼하겠다 말씀드리겠다고...

진짜 그말을 믿었었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이혼하는 처지가 되었고 그 이유가 부모님이 정한 사랑없는 상대방때문이라는

심파조의 레파토리로 저 말고 다른여자한테도 똑같이 했더군요.

그 여자도 자기가 이남자 이혼후 결혼하게될 여자일걸루만 믿고있었구요..

제가 그 여자에 대해 그냥 물어봤습니다. (하도 질려서 화도 안나더군요)

그러니 자기를 쫓아다니기에 몇번 만난것뿐이라면서 또 변명을... 으그

 

그 이후 딱 접었습니다. 그사람이 팥으로 팥죽을 쑨다고 해도 안믿고 그냥 흘려버리고

무시했습니다. 그러니 몇번전화하고 신경질내고 그러니더 그냥 연락끊더군요.

제가 일방적으로 연락무시한게 더 크지만..

 

지금생각하면 잘했다고 봅니다.

님도 조금만 님 자신을 위해 조금은 이기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남자분의 가장큰 잘못은 우유부단함입니다.

아이까지 포기할정도면 이혼사유는 분명 남자한테 100%있는것입니다.

아무리 집안끼리 알고지내고 이미정한 약혼녀가 있다하더라도

사랑하지 않는다면 사랑하지 않는 다고 그래서 결혼하지 않겠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있었어야하지 않을까요 ?

이혼한 사유, 분명 님이 모르는 그런 것이 있을것입니다.

조금만 이기적이 되어 그분과 연락을 끊고 3개월만 버텨보세요.

추운요즘 날씨만큼 힘드시겠지만 화이팅입니다.

우리 여자들이 행복해질수있도록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