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함에 속아 소중한걸 잃었다.

kmg201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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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밑바닥까지 다보고 상처만 남기고 헤어져서 미안하다.

 

너무도 답답해서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해서 누가볼지도 모르는 이런공간에서 신세한탄좀할게

 

너의 짜증섞인 목소리, 상대하기도 귀찮다는 목소리를 들으면서 남자로서 자존심은 다버리고 처음

 

으로 매달려봤다 너는 성격차이라고 말하지만 나는 느낄수있었어 그저 나라는 사람자체가 싫어졌다

 

는걸.. 제발 만나만달라고 달라질거라고 자신있다고 한번만 믿어주라고 애걸복걸했던 나를 보며 더

 

욱더 정떨어지고 싫었겠지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정말 마음먹고 너를 찾아갔어 한결같더라..

 

내 진심을 보여줄수있는게 뭐가있을까 생각했어 너 집앞에 나올때까지 내가 밤새 기다린다고 꼭나

 

와달라고 부탁했지 넌 필요없다고 난잘거라고 했지만 뜨거운 캔커피 왕창사들고 너희집 문앞에서

 

기다리고 또기다렸어 아침에 출근하는 널 보면 꼭 웃고싶었는데 얼굴이 굳어서 웃어지질않더라

 

그런나를 보면서 넌 전혀 바뀔생각없다고 왜 나만 나쁜년만드냐고 소리질렀지 

 

미안하다. 나도 이제 더이상 이렇게 까진 살기싫고 죽을만큼 힘들지만 버텨볼께 퇴근하면 불꺼놓고

 

어두운방안 침대에서 너생각하면서 추억생각하다 잠들고 온몸이 무기력하고 나만 그런다는생각에

 

화가 나기도하고 한번만 시간을 돌릴수가 있다면 돌아가고싶고 다시만나자고 했을때 만나준다고만

 

해도 날아갈것같은 수십수만가지 기분이 들더라

 

어제 너에게 내밑바닥까지 다보여준거같네 정말 심하게 말해서 미안하다 내가 무섭다고했지? 성격

 

싸이코같다고.. 최선을다했는데 그게 무너지고 정말 이사람은 아니구나하니까 그동안 나도 참았던

 

하고싶은말 서운한말 욕도해봤어 너한테 처음으로... 

 

더럽게 끝나서 나도 정말 내가 싫다 

 

내가 한말 흘려듣고 잊었으면 좋겠다. 항상 행복하고 너한테 어울리는 사람만났으면 좋겠다.

 

그동안 사랑해줘서 고마워 K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