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봐주세요) 정리하자는남친..붙잡은 나

종횡무진2013.12.01
조회190,160
너무 답답해서요.

글을 안올릴수가없네요.

저희는 곧 900일되는 커플이고 4살차이입니다.

전 20대후반 남친은 30대초반이구요..

정말 많이 사랑했고 주변에서도 이런 사람들 처음본다는

말도 많이들었고 진심으로 서로 많이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근 6개월동안 일이 많이 겹쳐튜정부리고

잠자리도 피하다보니 스트레스가쌓였나봐요.

마음이정리됬다고 정리할시간을 갖자고하더균요

며칠동안 기다리다가 제가 진짜 죽을거같아서 만나서

미안하다고..헤어지지말자고 그런사이는 아니지안냐고그랬습니다.

남친은 절 사랑하지않는게아니라 전보다 사랑하지

않는거고 싫은것도 아니고 여자가생긴것도아니라더군요

여자가생긴건정말아닙니다.

밉거나싫은게아니라 전보다 절 사랑하는 마음이 줄어들었고 앞으로 사귀어도 오래가지못할게보인다는군요

그리고이상태로만나도 본인 마음이 너무 확고하대요.

그란데 제가 너무 속상해하고 못받아들여서그런지

어쨋듬조금더만나보자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전 그래서 앞으로 긍정적으로 만남을 가지려구요.집착도하지않고 정말 멋진 여자가 되려고 노력하고..

제가볼땐 제잘못으로인한 권태기갘은데 제가 진심으로 노력하고 옆에 묵묵히 있으면..돌아올까요?

그랬으먄 좋겠는데..남친은 서로 사랑하는마음이잇을때정리하자고하더군요.

하지만 정말 이젠 성숙한 여자로 다시 만나보려구여

비록지금남친마음은 저에게 향해잇지않더라도..
돌아오겟죠...?

사실..응원을바랍니다...힘을주세요!!

너무답답해서요ㅠㅠ

댓글 148

8811오래 전

Best정말 진지하게 충고해드리면 남자는 이미 맘떠나면 답없어요. 끝내자는 말 나왔는데 어떻게든 붙잡아서 다시시작하는거 이미 갑을관계 형성 된거에요. 진짜 진심으로 그남자랑 계속 사랑하고 싶으시면, 맘이 너무아프겠지만 그냥 가게 냅두세요. 남자가 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했다면 백프로 적어도 반년안에 다시연락옵니다. 900일이라면 결코 짧은시간아니에요. 이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말입니다 전 700일가량 만났고 남자가 맘이없다며 차갑게떠났어요 그리고 반년만에 다시연락오더라구요 하지만 이젠 제 맘이 떠나서 다시 시작하진못했어요. 지금 그렇게 붙잡고있는게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키는거라는거 꼭말해주고싶어서 댓글달아요. 힘내세요!

괜찮아지겠지오래 전

Best돌아오게하고싶으면 잡지마세요 그리고 그사람 마음 또한 믿지마세요 지금 자신에게 돌아온 나만의 시간을 좀 더 좋게쓰시고 조금 더 깊게 생각하시고 행동하세요

오래 전

Best유머글 같은데서 봤는데, 사람 심리학에.. 왜 주로, 여성 심리학과 아동 심리학이 있는줄 아냐고. 남성 심리학이 특별히 없는 이유가, 남자심리가 아동심리와 같아서라고 하죠? 진실의 여부를 떠나서, 정말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엄마가 아이손을 잡고 마트에 갔어요. 장난감에 먹을거에, 아이눈은 반짝이겠죠. 늘 곁에 있던 엄마손을 뿌리치고, 장난감 구경을 가요. 그때 엄마가 아이손을 잡는다면? 아이는 엄마가 너무도 귀찮을겁니다. 지금은 엄마가 소중하지 않을테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근처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고개를 들었을때 엄마가 곁에 있으면 더더욱 안심하고 놀아요~ 하지만, 고개를 들었을때 엄마가 없다면? 일어나서 여기저기 둘러볼겁니다. 둘러봤는데도.. 엄마가 눈에 안보인다면, 그제서야 아이는 장난감을 두고 엄마를 찾으러 갈거예요. 남자도 그렇습니다. 굉장히 복잡한 여자와 달리, 남자는 단순해요. 잡으면 더 귀찮아지고, 본인이 우위에 있는것 같고, 이 여자는 나 아니면 안되네. 하고 안심합니다. 절대 불가능하지만, 미래를 생각해서, 이 남자가 내 옆에 없다면?이라는 가정에 먼저 감정이 흔들려 조바심 내는것을 버려야 해요.. 그렇다고 옆에서 묵묵히 있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처음에 어떻게 연애하셨나요? 보통은 그남자에게 절대 관심없는 여자에게, 남자가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남자는 사냥, 낚시등을 본능적으로 좋아합니다. 남자에게 가장 흥미로운 여자는, 본인에게 관심이 없는 여자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어요. 조바심 나는것, 백퍼센트 이해합니다. 저도 경험자니까요. 하지만, 잡을수록 남자는 더더욱 안심하고 멀어진다는걸 기억하세요. 엄마가 늘 곁에 있으면, 아이는 엄마 손을 잡지 않아요. 관심은 다른것에 있지요. 엄마가 눈에 보이지 않아야, 엄마가 아이를 찾지 않는다는 불안함이 들어야 울면서 엄마를 찾아 헤맵니다.

제경험오래 전

제 이야기 같아서 댓글 달아요. 제가 잡았고 잡혔습니다. 근데 일방적으로 잘하고 참는거 그거 못할 짓이더라구요 남자는 변하지 않는데 나혼자 잘해보려는거요. 한달 넘게 가니까 갑자기 문득 제 자신이 소중한 사람이란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턴 오히려 이별을 생각하고 덤덤하게 제 일 하고 제 친구들 만나니까 정말 오랫만에 나 스스로도 행복하단걸 느끼게 되더라구요 누구 한사람만 잘못하는 연인관계는 절대 없는거 같아요 그러니까 혼자 너무 아파하시고 고생하기보단 님이 행복하도록 노력해주세요 그 감정을 깨닫는 순간 정말 많은게 해결됬어요 저는 그리고 많은 남성분들이 하시는 말처럼 정말로 가만히 두면 되는것 같아요 옆에 있는 여자의 소중함을 느낄때까지요 아니라면 다른 인연도 있겠죠 분명 님은 생각보다 훨씬 빛나는 존재니까요

진심으로조언오래 전

진심으로 조언댓글달아요. 제가 똑같은 상황이여서 정말 계속 잡았습니다. 1달뒤 또 똑같은 이유로 차였어요. 사귀는 1달동안 너무너무 불안하고 너무 슬펐습니다. 저에게 마음이 없는 것이 너무 느껴졌어요. 너무 마음이 아파서 이젠 놓아주려고 합니다.

헤르메스오래 전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잇어서 남친분이 그렇게 맘을 먹은지 글에서는 알수없어서 머라 자세한 말은 못해드리겟지만요~ 일단 집착도 안하고 멋진여자가 되어본다고 하신말씀을 보니 ... 집착을 햇다는 말이네요 ? 남친분이 지쳐서 한말인거 같은데 지금 그런식으로 남친 붙잡아서 만나는거면 오히려 님만 더 상처받을거 같은데요 ? 저런게 까지 맘먹은 남자랑 만나서 ...무슨 ...집착 ..투정 ..그거 한순간에 못끈어요 ;;;사람 성격 어디 안가고 ~ 오히려 더 안좋은 상황만 만들어질거 같은데요 ~

모나리자오래 전

내나이서른 그나이서른하나 헤어졌다ㅡ 연락안올거같다ㅡ 재회란없을거같다ㅡ 적은나이도아니고 다시만난다한들, 사람천성어디못간다ㅡ 포기하고ㅡ 새로운사람찾아야겠다ㅡ

오래 전

난서른인데 지금껏 헤어지고나서연락안온것들이읍드라 한명은내가정말 이별에 크게데었는데~3개월만에연락와서 다시재회하긴했지만 결론은쫑이였지만ㅡ 다른남자들은 내가살만하고이제괜찮을때연락오더라 한명빼고 다시시작한적은없어..왜냐..내가이제맘이다했거든 그리고 혼자힘들게내버려뒀을땔생각하면..화나. 이번헤어진시키는 존심도세서 연락올지안올진모르겠으나 암튼 안아픈이별이읍네

오래 전

저랑비슷한경우라 댓달아요..전그냥보냈어요어제 지금님같은심정이였는데ㅡ 맘이예전같지않은 그를 지켜보는게 .지켜내는게 더힘들어서요.확실히 을이되어서 말한마디한마디가살얼음이고. 이별만늦추고있단생각이 결론적인건 행복하지가않아요..제가.다른여자가있는건지어떤건지알순없지만ㅡ 가운데서재고있었다면..더빡침.문득 그생각에울컥하겠지만 이연애가 끝은아니여요 이참에다이어트도다시하고 절사랑해주는남자만날래요..

오래 전

잡아서 잘해보려고 해봤자 안돌아와요 돌아오게 하고싶으면 안잡는게 정답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는 이유가 다 있어요. 꼭 과거의 나를 보는거같네 지금은 아무말도 안들리시겠죠 근데 겪어보면 알게돼요 잡을수록 더 안돌아오기도 하고 솔직히 별로 잡을 가치도 없었다는걸.

ㄴㄷㅡㅣㄴ오래 전

저랑 똑같네요 9월부터 껍데기만 제옆에 남은느낌입니다 이상하게 만나고 와도 보고싶은 마음이 계속들어요 어쩌면 내가 보고시픈사람은 서로 불타는 사랑을 할때의 남친모습인데 껍데기만 만나니 만났다는 생각도 안들어요 만나도 불안하고 안만나도 불안하고 제가 조언할입장은 못되지만 하고싶은 말은 사랑할 수 있는 자기자신모습을 먼저 만들어라는 거에요 님에게 지금 매달리고 초조해하고 남자 한명땜에 힘들어하는 모습만 보인다면 더이상 예전의 사랑했던 모습이 없어진채로 그냥 가여운 여자일뿐입니다 똑부러지게 할일하며 남자친구에게 시간을 주세요 진심은 통하게 되있고 껍데기는 붙잡고있으면 마음이 더 아플뿐이에요

tree오래 전

남자친구가 한말에 이미 상처받진 않으셨나요?? 전 5년째 연애중인데 새롭게만나봐야겠다는 생각을 50번은 넘게한것같네요.. 그렇지만 사람. 정말변하지않아요. 저도..남자친구도 님이 잘할테니까 만나보자고 해봤자 님만한동안 노력하면서 힘들뿐인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님이 행복해지는 방향으로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666오래 전

헤어지니까 넘 좋아요 그남자말고 다른 남자 많고 그 남자보다 내가 더 소중하다는걸 알게됩니다 하루하루 지날 수록 헤어져준 그 남자에게 더 감사하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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