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여러분 도와주세요 ㅠㅠㅠ꼭!!

YHS2013.12.02
조회296
수능끝난 곧 스무살되는 한 남학생입니다.
글을 잘 못쓰지만 이해해주시고
많은조언부탁드립니다.

수능한달조금전쯤이었어요. 평소 알고지내던 여자애에게 한 문자가 왔어요. 걔가 2년전에 한번 잠깐 마주쳤던 P 기억나냐고 물어보더군요. 걔가하는말이 P가 저랑 연락을 하고싶다했어요. 전 나를 좋아하는건가? 그렇게 생각하구 마냥 좋아서 번호를 알려줬죠 ㅋㅋㅋ 그렇게 P랑 연락을 하게됬어요. 그
래서 연락을 꾸준히 하다가 만나서 데이트를 하게됬어요 ㅎㅎ 치킨도먹고 카페도가고... 첫눈에 반해버렸습니다.. P의 귀여운외모와 귀여운 목소리때문에 좋아서 어쩔줄 몰랐죠 ㅋㅋㅋㅋ
첫만남을 가진후에도 꾸준히 연락을했어요. 이런거를 썸?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틀뒤에 또 만났어요 ㅋㅋㅋ 영화보구 대학캠퍼스도 걸으면서 많은이야기를 나눴어요. 진짜 그날 헤어지면서 P는 정말 내여자였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뿐이였어요. 정말좋았죠.. 그날이후로도 톡을 계속 하고있었는데 몇일이 지나니깐 점점 답장이 느려지는거에요... 30분에 하나씩오고 그러는거에요.. 그러다가도 다시 빨라지고.. 또 더 느려지고.. 그전에 제가 좋아한다는 티를 많이냈거든요.. 그래서 밀당하는건가?이생각에 사로잡혀서 화를냈어요 ㅠㅜ 거의 첫사랑이라서 서툴렀었던거같아요 퓨ㅜㅜ 난 정말 좋아하는티 많이냈는데 넌 아닌거같다고.. 싫으면싫다고 좋으면좋다고 너의진짜감정을 알려주라고.. 나만 바보만들지 말라고.. 이런식으로 화를냈어요.. 아 그리고 두번째만날때에는 친구들4~5명을 제가내리는버스정류장에 몰래 세워났더래요.. 그거때문에 기분이나빠있던터라 친구들말에휘둘리지말고 니감정에 따르라고.. 이거까지 말해버렸습니다...ㅠㅜ
P는 자기가 감정표현에서툴다고 미안하다고하더군요.. 대답은결국못들은채로말이죠..
그 이후에도 똑같이 연락은 계속하게됬어요 ㅋㅋ
그러다가 수능이 2주일남은날에 더기다리면늦을꺼같아서 고백을하기로맘먹었어요!! 근데 서로시간이안되서 만나지도 못하고 전화통화도 안된다해서 카톡으로 해버렸습니다...
근데...
차였습니다.. 지금은 누구랑 연락을 할수잇는상황이아니라더군요... 그냥거절을돌려말하는느낌이강했어요.. 그래서 좋은친구로 남았으면좋겠다고 그래서 연락을끈었어요..
근데 자꾸생각나고 혹시카톡올까하루종일맘졸이고 수능은 다가오고 책은머리속에안들어오고 혼자 너무 힘들었어요 ... 친구들은 너 어장당한거라고 너가 좋아하는티를너무많이내서 갖고논거라고 삽질한거라고 그만잊으라고 조언을넘어선 욕까지하더라고요.. 이때까지절봐왔던친구들이라서그런지.. 그래도 전 계속좋아했어요 과거가 안좋은 P였지만 그런건 관심도없을만큼..
결국 P를 잊지못한채 수능이 지나고 일주일이 더지나고 용기내서 조심스래 선톡을 했어요 ㅋㅋㅋ 근데 자연스레 다시연락이되더군요.. 다시 설레는 하루하루를 보냈죠.. 저혼자일지몰라도..
어느날 제 알바얘기가 나왔어요.. 그래서 제 월급날 고기를 사달라더라군요 ㅋㅋㅋ 저는 사준다했죠 ㅋㅋㅋ 근데 또 악어브랜드 귀마개를 사달래욬ㅋㅋ 비록장난이엇지만 사주려고 열심히 알바뛰고있엇는데 점점 답장이느려지더니 이젠 읽고씹네요...
그래서 2주째 연락이 안되고있습니다.. 이제 선톡보낼 자신도 다써버렸고 자신감은 바닥됬네요..
아직도 P생각쁀이에요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다시연락하고싶은데.. 혼자끙끙앓는게 두달가까이됩니다 ㅠㅠㅠ

여성분들 남성분들 제 고민좀 해결해주세요ㅠㅠ
저 진짜간절합니다..
아 그리고 외모는 그냥180에 날씬하고 평균의얼굴이에요..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