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자마자 갑자기 감성터져서 써보는 허접한 첫사랑얘기..

한강출몰2013.12.03
조회301

아침부터 갑자기 감성이터져서 첫사랑얘기써봅니다..

뭐 다른분들처럼 극적인면은없지만서도..

부족한 필력이지만서도.. 한번써볼게요 모든얘기는 100%실화입니다.

그리고 좀 장문입니다...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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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 소개부터하겠음

 

키는 180정도에 몸무게는 73 정도. 얼굴은 솔직히 스스로도 잘생겼다고 생각하는편은아님 평균?

 

공부도 나름 해서 지방이지만 사범대학교도 합격했고.. 성격하나는 좋다고 거의 모든분이 인정하

 

편임

 

 

그 누나를 스카이프 메신져로 처음 알게되고. 친해지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누나를 좋아하는 감정이 생겼지만.

 

적극적으로 고백할 용기가 안나 속앓이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누나의 친구분이 누나에게 고백을 했고. 누나는

 

'걔랑 사귀면 니가힘들거같고 니랑사귀면 걔가힘들것같다' 고 했습니다.

 

그 누나도 제가 누나를 좋아하는지 알고 있었던겁니다.

 

누나가 저와 만나서얘기하자했고. 주말인 토요일에 만나기로했습니다.

 

그런데 그 누나는 목요일날 그 친구분이랑 사귀기로 하셨고. 저에게는 미안하다는 말뿐이었습니다.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행복하길 바랬고. 저는 잘 사귀라는 말을 하고는 혼자 아파했습니다.

 

그런데 사귀기 시작해서도. 저에게 카톡을하고. 고민상담도 하면서 저와 연락을 계속했습니다.

 

심지어 두분 데이트 하는데에 저를 불러내기도하셨고..

 

전 또 바보같이 오란다고 가서 들러리 역할만 했습니다.

 

그와중에 사귄지 10일도 안되서 서로 싸우기 시작하는등.. 관계가 소원해지기 시작했고.

 

저는 그렇게 힘들어하는 누나를 보면서 함께 마음아파 했습니다.

 

그런데 두분이서는 실제로 만나면 깨가 쏱아졌습니다. 저는 혼란스러웠죠

 

톡으로는 저에게 고민.불만을 토로하면서 실제로 만나면 그렇게 다정한 커플이 있을 수 없었어요.

 

결국 두 분이서 헤어진이후 그 누나는 남자는 다 똑같다면서 연애는 하지않을것이라고 했고..

 

저는 누나로써도 되게 좋았기때문에 그 이후에도 여러번 만나고.밥먹고영화보고. 쇼핑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는 용기내서 다시 고백을했고. 그 누나는 연애는 안 한다면서 거절을했습니다.

 

그 이후 연락이 뜸해졌고. 1달만에 연락이 되었을떄는 그 누나는 새로운 남친이 생겨있더군요.

 

뭐랄까요. 되게 복잡미묘한 감정이었습니다.

 

말과 행동이다른데에 대한 어이없음. 그럼에도 그 누나를 아직까지 좋아하는 마음. 이런 내가 바보

 

같은 마음. 내가 그렇게 하찮은가 하는 자괴감. 그런 마음이 섞여들더군요

 

그 누나와는 지금 연락이 다시 뜸합니다. 뭐 잘 살고있겠죠. 간간히 톡하고 롤하고잇기는합니다만.

 

솔직히 아직까지도 그 누나를 좋아하는 마음은 있습니다. 제가되게 한사람을 사랑하면 오래도록

 

좋아하고 모든걸 이해하는 성격이라..

 

아침부터 허접한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여러분들은 좋은 사랑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