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는사람에게 고백했어요...

나도남자2013.12.03
조회368
저보다 2살많은 누나가있어요..성격좋고 웃고있으면 다른사람까지 기분좋아지게만들어지는.
누나를 알게된지는 7개월정도됬어요
처음봤을때는 아무런감정이 없었어요. 아 참 성격좋은 누나구나 하구요. 그뒤 2개월뒤부터 5개월정도를 거의 매일보다시피하면서 지냈어요 물론 둘만이 아니라 일때문에.
같이 일을하다보니 힘든일도 있고 서로 다독여주다보니 어느새 제 마음이 너무 가버렸나봐요
웃는것만봐도 좋았는데 이젠 못보는날이되면 너무보고싶어요..
누나에겐 애인이있어요 1000일이넘었죠... 저도 제가 참아야된다는걸 알아요 근데 누나가 그분이랑 통화하는걸 듣고있으면 미칠것같고 표정관리도 잘되지않아요

며칠전이 제 생일이었어요.. 일을 마감하고 매장식구들이 다같이 생일파티를 해줬어요. 12시가 넘어서 누나가 절 꼭안아주면서 생일축하한다고 해줬어요
눈물이날것같았어요..너무좋아서

생일파티자리가 끝나갈때쯤 저는 위층에 올라가서 제 마음을 다잡고있었어요
잠깐 생각좀하다보니 누나가 올라왔어요.
그때 참았어야됬는데 술도들어갔겠다..
저도모르게 말해버렸어요
누나가너무좋다고

누나는 저를 애취급하면서 이구 우리애기 그것때문에 힘들었어? 알겠으니까 일단내려가자
그렇게말하는데 눈물이날것같았어요.
얼굴을 못보겠어서 누나 먼저내려가라구하고 저는 좀 가라앉히고 내려왔어요..

그뒤 휴무날이라 아직 누나얼굴도 못봤어요....

이제 되돌릴수도없겠죠
너무후회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