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를 하며 느끼는 것들

편의점알바생2013.12.03
조회454
이제 한달 후면 성인이 되는 95년생 알바입니다.

편의점 알바를 하다보면서 느끼는게 있습니다.

물론 다른 알바에 비해서 정말 쉽고 편하게 일하는 편인건
알지만 굉장히 스트레스 받는 일들도 많네요..

우선 제 외형적인 모습을 말씀 드리자면 얼굴은 그냥 평범하고 고등학생 티가 납니다. 더군다나 키도 작은 편이어서
십대라는건 누가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근데 정말 화나는건 삼촌뻘 되는 사람들이 와서 전화번호를 물어봅니다. 거절해도 끝까지 물어보고..아 정말 싫다

그리고 커피를 두개 사들고 와선 하나 저 주고 가시길래 "손님 이거 가지고 가세요" 라고 말해도 제가 우스운지 능구렁이처럼 "에이, 좋으면서 아가씨 마셔요" 이ㅈㄹ !!

또 저번에는 아저씨 한분 계산 해드리고 있는데 제 얼굴을
계속 쳐다보는 느낌이 들길래 짜증나서 한번 고개들고 쳐다보지 말라는 식으로 째려보고 다시 계산 해줬습니다.

근데 아저씨가 하는말이 "아가씨 립스틱 바르면 더 이쁘겠는데, 하나사줄까?" 이러는 겁니다.
진짜 꺼져변태새끼야 이러고 싶지만 차마 알바생인 저로서는 어찌할 도리가 없더군요..

집가서 지 딸한테나 잘해주지.. ㅂㅈㄱㄷㅅᆞ화나!!@@@!

다시 한번 말하는 거지만 정말 아가씨란 소리 들을만한 외모가 아닙니다. 일부러 맨날 화장도 안하고가는데 발정난 강아지들 마냥 저러네요ㅡㅡ

어찌하면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