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내가 좋아하는거 모르겠어?**

바보2013.12.04
조회288

참제가 판까지와서 쓸지는 몰랐는데요,

남녀노소 여러분 해석의견 듣고싶습니다.

 

때는 11월 02일 신사동어느 bar에서 만났습니다. 좀 그렇긴하죠.

저보다 한살 연하인 남자.

 

첨엔 카톡하고 전화하고 하더니,

왠지모르게 계속 끌리더군요.

 

그렇게 카톡을 하다가,

갑자기 이유없이 연락을 안해요.

저도안했죠 1주일동안.

 

1주일후,

제가 카톡을했습니다.

기다렸단듯이 바로카톡이 오고 그날 바로만났어요 저희동네에서요.

그렇게 해서 만났는데,

너무늦었으니 밥먹고 차마시고

그다음날 술을 마시게되었습니다.

 

근데 실. 수 했어요.

제가 술버릇이 좀 안좋아서

할퀴고 때리고 물고 약간 이런것같아요; 망햇죠?

ㅋㅋㅋㅋㅋ

 

근데 그냥

괜찬타고 술마시면 그럴수있다고

나도신경안쓸테니 너도 신경쓰지말아라 등 애기를 하더군요

저는 살짝 의기소침해지긴했어요.. 안그래도 소심한데..

 

그러다가 그다음날 ,

저는 최선을 다해 카톡을 했죠?

 

근데 그날 밤에.

"나 기분안좋으니까 내일 카톡할게"

이렇게온거죠..

 

저는 ,, 아 뭐 이런x가지 없는 개 다있을까..

너무한거아닌가 하고 생각했죠;

 

그래서 읽고씹...

 

그다음날 굿모닝이란 카톡왔지만

저는 아 아닌가보다 ,역시 아니야 , 마음접자

 

하고 안보냈죠?

 

1주일 후,

제 생일 즈음

보냈습니다., 제가

 

 

또 칼같이 답이 오더군요.

이유를 듣자하니 장문의 카톡을 보내셨는데.

 

"짜증나니가 한번만 애기할게"

1. 넌 술먹고실수했어

2. 연락없었잖아. 내가 젤싫은게 연락없는거라고햇잖아

 

라고 말하더군요;

저는 어의가 없어서 또 고민만 뱅뱅.

카톡붙잡고 모라해야하는건지 뱅뱅 머리속만 굴렸죠./

 

이사람

술마실때 자기 많이 데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 사랑에 안데어본 사람이 요즘 어딨어요

누구나 상처받고 힘들지;

 

에휴; 아무튼 이렇게만 보면 별볼일없는앤데

저는 계속 끊임없이 생각나네요;'

 

이렇게 해서

너 생일망치고싶지 않으니 내일 연락해.

 

라는 말에

저는 읽고씹고

일주일을 또 생각했죠.

 

일주일동안

아내가미쳣나 이렇게 나한테 대하는애한테왜이러지

아니야 아닐거야 지금은 누구 만나고 그럴때가 아니니까 잊자

 

이러고 일주일 후 ,

저는 어제. 또카톡을 보냈죠

 

아무렇지 않게 카톡하더군요.

마지막으로 한말은 어제 친구들이랑 놀았다고 해서

아 그럼 친구랑 헤어지면 연락줘.

라고 했더니

안올줄알았는데

 

왠걸 오더군요.

뭘까;

그냥 장난치는걸까요

 

마음은 안떠났는데 그냥 머리가 아니라고 하나요 이사람도?

아니면 마음은 이미떠났는데 심심하니까 붙잡고 있나요 절?

 

상황이 판단이 안되는게 아니라

관계가 머리아프고 제가 왜이러나 싶기도하구요

 

머리는 아니라고 하는데

마음은 이미 가있는듯

 

둘다 학생이고 (어린나이는 아님_

남자분은 휴학하고 일을 해요.

얼마전에 그만둿구요.

 

사실 첨부터 11월엔 제가 한가하고 남자는 바빳어요

그리고 저는 12월에 바쁘고 남자는 12월에 좀 쉴생각이엇죠.

 

아무튼...

타이밍도 맞지 않네요...

 

술마실땐,

너 내가 조아하는지 모르겠니/ 기타 등

달달한 말보다 그냥 뭔가 그런말을 했었고.

 

사실 처음에 저는 가볍게 생각했는데

이유가, 자꾸 너무 큰걸 말하는겁니다.

 

어디가자, 뭐하자, 뭐하자, 뭐하자 ,이러케하자, 저러케 하자.

 

여자들, 이런남자 안조아하자나요.

속으로 속아주면서도 마음이 가네요.

그냥 그래 기대할게 거기가보자~ 라고 말했죠

그러나 속으로는 아직 어리네.. 라는 생각...

 

 

에휴;

무튼;

전 왜이럴까요.

 

지금도 카톡이 오긴오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