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백화점 영수증

로리20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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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애 5년에 결혼 7년차인 워킹맘입니다.

4살짜리 딸아이 있구요

남편은 외국계회사 과장이구요

그곳에서 근무한지 5년쯤되었구요

거기에 친하게 지내는 동료가있습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먼저 근무하였고, 직책도 높고

회사에 입김을 불어넣을만한 존재라고 남편이 그러더군요

그여직원은 부잣집 외동딸 아버지가 무슨 건설회사 대표고 어쩌고 저쩌고

2년전에 결혼했는데 남편은 미국시민권자인데 여자가 미국에서 살기 싫다하여

국내에 들어와살기로하고 남편은 결혼하자마자 군대를 다녀왔다고 하네요

(결혼당시 티파니 2캐럿반지를 받았다며 그거 얼마짜린지 알아보라고 남편이..아오 써글)

암튼 남편과 그여직원은 농담삼아 오피스와이프할정도로 친하게 지냈고

저도 직장을 오래다닌터라 모 별문제 삼지 않고 오해도 하지않았고 의심도 하진않았지만

그여직원이 기분나쁜건 사실이었구요

문제는 몇해전 차에서 스와**** 목걸이 영수증이 발견되 난리났었지요

그여직원 생일선물이다. 나도 생일에 받아서 안할수가없었다

이런 답변을 하고있길래 대판하고 거의 일년간을 울겨먹었는데

그다음회에 같은회사 귀걸이를 선물해 이번에는 카드명세서가 걸려

또 한번뒤집히고 생지랄&부부싸움을 했더랬습니다.

그후 그여직원은 결혼을했고 잠잠하다 싶었는데

오늘아침 남편차를 바꿔타고 출근을 하면서 영수증이 모아져있길래

정리를 할려고 열어보니 페***머리핀 영수증이

제가 일이있어 출근한 토욜에 남편이 딸아이를 데리고 문센에 가서는 사온것이더라구요

아침에 출근하면서 열폭하여 전화를 걸었더니 처음엔 나중에 얘기하자 버팅기더니

생일선물해준거라고 그때부터 진정되지 않아 개지랄을 치고는 눈물바람에 출근하였습니다.

남편은 머리핀하나 사준거가지고  왜 난리냐고

걔는 이런거 아무것도 아니다 좋은것도 아니고 걔에겐 그냥 머리핀일뿐이라고하는데

자기 직장생활에 도움도 많이 줬고 앞으로도 많이 도움받아야할꺼같다고 하는데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왜 저런 장신구로 선물을 하는지

꼭필요하다면 상품권이나 그런걸로 하면 되지 부인이 이렇게 싫어하는걸

구지 왜 해마다 저러는지 알수가없는데 이걸 어찌해야할까요

아 아직도 진정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