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어떻게 건네야 할까요

푸하20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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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는 올해 11월에 만났고요

 

저는 결혼을 생각하며 만날 수 있는 진지한 사람을 원하던 차에

 

직장후배로부터 소개를 받았습니다 만난지 이제 1달 다 조금 넘었네요

 

처음 만난 자리부터 서로 진지하게 미래생각하며 만나고싶단 말이나왔고

 

첫이미지부터 깔끔하고 책임감있어보이는 모습에 연애를 시작했네요

 

제 남자친구는 저보다 4살위인 30살 이구요

 

저는 중견회사에서 사무일보며 주5일 근무이고요

 

남자친구는 주5일 근무이긴하지만 중견 건설사를 다닙니다..

 

근데 남자친구의 직장이 말만 주5일이지

 

한달에 출장을 10번정도를 가네요

 

길게는 3일 짧게는 당일치기로 가고요

 

업종자체가 단종이라 직원이 딱 소수정예로 운영되는지라

 

각맡은 파트가 나눠져 있지 않아 그렇다곤 하는데요

 

저는 걱정이 앞섭니다.. 출장다녀오면 어김없이 곯아떨어져요

 

몇시간씩 기차타고 또 집까지 버스타고 지하철 타는거 당연히 힘들겠죠

 

그러고나면 주5일이라는게 무색해질정도로 주말엔 잠만 자요

 

가방엔 항상 서류를 산처럼 쌓아다니고요..

 

직장을 옮겨보는게 어떠냐니까 빨리 돈모아서 결혼하고

 

집도사고 할게 너무 많은데 배부른소리한다더군요

 

자신은 지금 이 일이 피곤하긴 하지만 자신의 친구들에비해

 

연봉도쎄고 건설사치고 주5일이라는곳이 거의 없기때문에

 

만족한다는겁니다.. 돈만보고 저렇게 달려가는 남자친구를보니

 

마음이 짠하고 나중에 결혼해서 책임감없이 살 남자는 아니란게 보이긴하지만

 

결혼해서 부부가 돈만쫒아서 살 수 는 없잖아요?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말을 건네고 대화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