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직장맘 입니다. 현재 9개월 접어든 딸아이 엄마예요. 저는 4개월 출산 휴가를 끝내고 복직하였습니다. 회사에서는 출산휴가 6개월로 노동법이 되어있지만 부서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눈치를 보며 저는 4개월만 출산휴가를 받았습니다. 7월 중순에 복직하여 현재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결혼하기 제 키는 159cm 몸무게는 49kg~50kg. 지금의 신랑을 만나 술을 자주 먹게 되어 결혼 전 52kg까지 나갔다가 살이 붙어 53kg에 임신을 했습니다. 저는 술자리와 술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임신 소식을 전해들은 저는 입덧으로 모든 음식은 안녕이였죠. 물론 술 생각은 0.000001%도 안 들었죠. 그러다 아이를 출산하고 제 몸의 뼈들은 늘어날 때로 늘어났더군요. 뼈들이 늘어났다는 걸 어떻게 알았냐면 출산 전 입고 다녔던 블라우스 치마는 모조리 안 맞아요. 골반도 늘어나 55반에서 66사이즈 치마를 입었던 저는 고무줄 치마로 갈아 탄지 복직 후 부터였어요. 맞는 치마가 없었거든요. 10시간 36분 진통 끝에 자연분만을 했어요. 산부인과 의사선생님께서 수술 안 하실꺼죠? 라며 물었을 때 그 때 당시 이해가 안 됐어요. 당연히 자연분만 아닌가? 자연분만 하다가 힘들면 그 때 수술 아닌가? 했던 저였는데 아이를 낳고 몸들의 뼈들이 늘어 날 때로 늘어난 제 몸을 보고 현실을 깨달았어요.. 너무 서론이 길었네요. 제가 하고 싶었던 얘기는 저희 회사 상무님 때문 입니다. 저희 회사는 1년에 한 번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받습니다. 모든 직원들이 성희롱 예방교육에 참여 후 사인도 받고 난 후 인사과로 제출을 하거든요. 저희 임원분들 중 회장님께서 수차례 말씀을 하셨어요. “어느 직원 누구도 여직원들한테 성희롱 하는 직원 무조건 이유를 불분하고 퇴사를 시키겠다” 였습니다. 이 성희롱이라는 문제가 참 많네요. 저는 일단 세미정장을 많이 입는 자리입니다. 출산 전 69.9kg까지 나가고 출산 후 9kg가 빠지지 않아 아직도 제 곁에 머물고 있는 이 살들. 특히 골반은 당연히 늘어났으며 그 곁에 붙어 있는 엉덩이 살. 등살, 뱃살... 하... 제 몸을 제가 봐도 뚱뚱? 보다는 이 살들 어쩌지?? 라는 생각.. 예전의 몸으로 돌아가고 싶죠. 저뿐이겠습니까? 애기 낳으신 엄마들도 다들 공감하는 마음이겠죠. 허나, 저희 회사 상무라는 사람은 저를 볼 때 마다 “밥 조금씩 먹어” “어~우!! xx대리 신랑이 잘 해주나봐”(야시시한 눈빛으로.) “아저씨가 저녁에 잘해줘???xx대리??” 제 몸을 위, 아래로 훑으며 엄지손가락을 위로 치켜 올리며 “이야~~! 신랑이 아주 잘 해 주나봐” 이런 말들입니다. 하루는 제가 원피를 입었는데 손으로 넓이 재듯이 넓게 표현하며 제 몸을 그려 내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더군요. 이런 일이 일주일에 매번 발생하다 보니 제 스스로 제 몸을 화장실에서 다시 확인해 보고, 옆에 직원한테 물어보면 안 뚱뚱해 보인다며 상무님 나쁘다며 같이 뒷 담화를 하곤 풀긴 했어요. 성희롱예방 교육 담당하는 분하고도 같이 회사에서 밥을 먹거든요, 그분께 말을 하니까 성희롱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근데 이걸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성희롱 담당하시는 분이 상무님께 말을 해 줄까? 하는데 괜히 또 일이 크게 커지는 건 아닌가? 싶고, 저한테 “아저씨가 잘 해 주나봐” 라는 표현을 쓸 때면 성격 같아선 회장님께 말하고 싶지만 그럴 순 없고... 저는 저 말이 정말 더 듣기 싫거든요. 제가 살 찐 거랑 신랑이 잘 해 주는 거랑은 무슨 상관인데요? 그리고 신랑 또는 남편이지 아저씨가 뭔 말인가요...휴.. 저라고 눈치가 없겠습니까? 저 말 뜻은 다들 아시겠지만.. 하루하루 저에게는 스트레스인데 상무가 저에게 저렇게 말하면 뭐라고 말을 쏘아 붙일까요? 아..제 성격은 조금은 조용하고, 얌전하며, 여성스러운 성격입니다. 일단 화나는 일도 단 한 번에 확 쏘아 붙이는 성격은 아니고요, 참고 또 참고 또 참고... 도저히 안 되면 한 번에 쏘아붙이는 성격이예요... 아직까지 참고만 있습니다. 서로 기분 나쁘지 않고, 말 했을 때 이 상무가 잘 알아들어서 다시는 저런 농담을 안 하고 잘 해결 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이런 말도 성희롱인가요? 아님 제가 예민한가요?
(방탈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직장맘 입니다.
현재 9개월 접어든 딸아이 엄마예요.
저는 4개월 출산 휴가를 끝내고 복직하였습니다.
회사에서는 출산휴가 6개월로 노동법이 되어있지만 부서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눈치를 보며 저는 4개월만 출산휴가를 받았습니다.
7월 중순에 복직하여 현재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결혼하기 제 키는 159cm 몸무게는 49kg~50kg.
지금의 신랑을 만나 술을 자주 먹게 되어 결혼 전 52kg까지 나갔다가
살이 붙어 53kg에 임신을 했습니다.
저는 술자리와 술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임신 소식을 전해들은 저는 입덧으로 모든 음식은 안녕이였죠.
물론 술 생각은 0.000001%도 안 들었죠.
그러다 아이를 출산하고 제 몸의 뼈들은 늘어날 때로 늘어났더군요.
뼈들이 늘어났다는 걸 어떻게 알았냐면 출산 전 입고 다녔던 블라우스 치마는 모조리 안 맞아요. 골반도 늘어나 55반에서 66사이즈 치마를 입었던 저는 고무줄 치마로 갈아 탄지 복직 후 부터였어요. 맞는 치마가 없었거든요.
10시간 36분 진통 끝에 자연분만을 했어요.
산부인과 의사선생님께서 수술 안 하실꺼죠? 라며 물었을 때 그 때 당시 이해가 안 됐어요. 당연히 자연분만 아닌가? 자연분만 하다가 힘들면 그 때 수술 아닌가? 했던 저였는데 아이를 낳고 몸들의 뼈들이 늘어 날 때로 늘어난 제 몸을 보고 현실을 깨달았어요..
너무 서론이 길었네요.
제가 하고 싶었던 얘기는 저희 회사 상무님 때문 입니다.
저희 회사는 1년에 한 번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받습니다.
모든 직원들이 성희롱 예방교육에 참여 후 사인도 받고 난 후 인사과로 제출을 하거든요.
저희 임원분들 중 회장님께서 수차례 말씀을 하셨어요.
“어느 직원 누구도 여직원들한테 성희롱 하는 직원 무조건 이유를 불분하고
퇴사를 시키겠다” 였습니다.
이 성희롱이라는 문제가 참 많네요.
저는 일단 세미정장을 많이 입는 자리입니다.
출산 전 69.9kg까지 나가고 출산 후 9kg가 빠지지 않아 아직도 제 곁에 머물고 있는 이 살들.
특히 골반은 당연히 늘어났으며 그 곁에 붙어 있는 엉덩이 살.
등살, 뱃살...
하... 제 몸을 제가 봐도 뚱뚱? 보다는 이 살들 어쩌지?? 라는 생각..
예전의 몸으로 돌아가고 싶죠.
저뿐이겠습니까? 애기 낳으신 엄마들도 다들 공감하는 마음이겠죠.
허나, 저희 회사 상무라는 사람은 저를 볼 때 마다
“밥 조금씩 먹어”
“어~우!! xx대리 신랑이 잘 해주나봐”(야시시한 눈빛으로.)
“아저씨가 저녁에 잘해줘???xx대리??”
제 몸을 위, 아래로 훑으며 엄지손가락을 위로 치켜 올리며
“이야~~! 신랑이 아주 잘 해 주나봐”
이런 말들입니다.
하루는 제가 원피를 입었는데
손으로 넓이 재듯이 넓게 표현하며 제 몸을 그려 내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더군요.
이런 일이 일주일에 매번 발생하다 보니 제 스스로 제 몸을 화장실에서 다시
확인해 보고, 옆에 직원한테 물어보면 안 뚱뚱해 보인다며 상무님 나쁘다며 같이 뒷 담화를 하곤 풀긴 했어요.
성희롱예방 교육 담당하는 분하고도 같이 회사에서 밥을 먹거든요,
그분께 말을 하니까 성희롱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근데 이걸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성희롱 담당하시는 분이 상무님께 말을 해 줄까? 하는데 괜히 또 일이 크게 커지는 건 아닌가? 싶고, 저한테 “아저씨가 잘 해 주나봐” 라는 표현을 쓸 때면 성격 같아선 회장님께 말하고 싶지만 그럴 순 없고...
저는 저 말이 정말 더 듣기 싫거든요.
제가 살 찐 거랑 신랑이 잘 해 주는 거랑은 무슨 상관인데요?
그리고 신랑 또는 남편이지 아저씨가 뭔 말인가요...휴..
저라고 눈치가 없겠습니까? 저 말 뜻은 다들 아시겠지만..
하루하루 저에게는 스트레스인데 상무가 저에게 저렇게 말하면 뭐라고 말을
쏘아 붙일까요?
아..제 성격은 조금은 조용하고, 얌전하며, 여성스러운 성격입니다.
일단 화나는 일도 단 한 번에 확 쏘아 붙이는 성격은 아니고요,
참고 또 참고 또 참고...
도저히 안 되면 한 번에 쏘아붙이는 성격이예요...
아직까지 참고만 있습니다.
서로 기분 나쁘지 않고, 말 했을 때 이 상무가 잘 알아들어서 다시는 저런 농담을 안 하고 잘 해결 할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