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20대 남잡니다! 사실 전 컴플렉스가 있어요. 바로 피부! 어려서부터 아토피가 있었는데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이상하게 어느날 없어졌거든요? 몸에는 좀 남아있는데 얼굴이나 드러나는쪽은 아토피끼가 하나도 안남았어요. 그래서 올레!하려는 찰나 갑자기 나오기 시작하는 여드름에 지금 피부를 다 내주고 피부에 좋다는거 다해보고 반포기 상탭니다.. 어려서부터 아토피 때문에 소극적이었고 얼굴도 솔직히 제가 봐도 좀 못생긴거 같아서.. 대인기피증, 특히 여자공포증이 너무 심했어요 어려서부터. 여자 앞에만가면 시선을 어디다 둬야할지모르겠고 뭔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심장은 쿵쾅쿵쾅 머리털이 쭈뼛 서는 느낌.. 피부와 이런 심리적인 부분은 저의 연애세포를 죽여버렸고 그대~로 20대중반인 지금까지 저는 모솔로 살아왔습니다...ㅜㅜ 피부가.. 아토피끼는 없는데 고등학교때 여드름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때타올로 한번 밀었 다가 타타타타탁 다 터지면서 피부가 깊게 패였었거든요.. 그 흉터가 아직도 안없어져서 얼굴이 여기저기가 패여있어요 ㅜㅜ. 그 사이사이로 화농성 여드름이 솟아있고 그 때문인지 기름기가 잘잘 흐릅니다.. 막 씻고 나와도 빤질빤질해요.. 거기다가 군대가서부터 이게 악화되더니 모공이 점점 오픈되기 시작했어요. 사진을 올리려고 찍었는데 막상 올리려니까 제가 봐도 좀 비위가... 그래서 사진은 안올리지만 그냥 대충 설명드리자면 화농성여드름+주근깨+흉터와살패임+광대역모공오픈+블랙헤드와 기름 정도로 설명이 되겠네요.. ---------------------------------------------------------------------------------------- 이제 이 글을 쓰게 된 본론!! 이성친구 사겨본 경험도 없고, 아예 여자인 친구조차도 단 하나도 없는 저를 불쌍하게 여긴 소위 연애의 고수인 친구가 저를 데리고 간 곳은 호프집. 항상 제가 콤플렉스 있는걸 상담해줬던 친구여서 제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아는데, 그 친구가 하는 말이 "너는 피부 이전에 자신감부터 찾아야돼. 나중에 니가 진짜 좋아하고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봤을때 용기가 없어서 그 때 시도도 못해버리면 얼마나 후횐지 아냐."라며 오늘 여기 있는 여자테이블 다 한번씩 가보는거다? 이러는 겁니다... 원래는 번호 따고 아무 말이라도 좋으니 얼굴 쳐다보고 얘기라도 해보고 와라였는데,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엉덩이가 떨어지지 않고 여자분들 테이블 근처만 서성거리다 되돌아오길 수차례... 친구도 지쳤는지 "내가 같이 가서 다 할테니까 너는 내 옆에서 얼굴 피하지말고 눈 맞추는거 연습해." 라고 하며 같이 가주었는데... 의외로 옆에서 지켜보니까 쉽더라구요? 그냥 평소 친구들이랑 대화 하듯이 편하게 술술 얘기가 나오고 여자분들도 그만큼 리액션 해주고..뭔가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 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는거 지켜보다보니 결국 그 호프집 안의 여자테이블을 다돌았어요. 계속 성공하는거 보니까 저도 뭔가 알수없는 자신감이 생겨서... 아까 친구가 받아왔던 전화번호 하나를 제가 달라고 했어요. 친구도 흔쾌히 주면서 "카톡도 해보고 연락도 해보고 다 연습이라고 생각해."라면서 한 여자분의 번호를 줬고 저는 집에 가는길에 카톡으로 연락을 했습니다. 바로 답장이 오더라구요? 여자랑은 엄마 제외하고 처음 연락해보는거라 떨렸지만.. 어떻게 연락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근데 연락을 하면 할수록 이 여자분이 저를 제 친구로 착각하고 있는 기분이 들어서 보니까 제가 외모컴플렉스가 있다보니 프로필사진을 그냥 다른 사진으로 해놓는데 그래서 제 친구인걸로 착각했나봅니다..; 그래서 아 오해하신거같은데 그 사람이 아니라 그 옆에 있던 사람이라고 보내니까 그거 확인하고 나서는 답장도 없고 몇번을 계속 보내봐도 1표시가 안없어지네요... 차단한거같은데 피부........때문이겠죠...? 친구한테 말했더니 자기도 처음에 이렇게 차이는거 두렵고 자존심도 상하고 해서 어렵고 그랬는데 하다보니 별거 아니었다고. 낯가림 있던것도 다 없어졌고 이제 거절당하는거 두렵지도 않다고. 좋은 경험이라고 하는데... 전 너무 속이 상합니다.. 여자분들에게 있어서 남자의 피부는 중요한가요??
여자분들은 남자의 피부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그냥 20대 남잡니다!
사실 전 컴플렉스가 있어요. 바로 피부!
어려서부터 아토피가 있었는데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이상하게 어느날 없어졌거든요?
몸에는 좀 남아있는데 얼굴이나 드러나는쪽은 아토피끼가 하나도 안남았어요.
그래서 올레!하려는 찰나 갑자기 나오기 시작하는 여드름에 지금 피부를 다 내주고
피부에 좋다는거 다해보고 반포기 상탭니다..
어려서부터 아토피 때문에 소극적이었고 얼굴도 솔직히 제가 봐도 좀 못생긴거 같아서..
대인기피증, 특히 여자공포증이 너무 심했어요 어려서부터.
여자 앞에만가면 시선을 어디다 둬야할지모르겠고 뭔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심장은 쿵쾅쿵쾅
머리털이 쭈뼛 서는 느낌..
피부와 이런 심리적인 부분은 저의 연애세포를 죽여버렸고 그대~로 20대중반인 지금까지 저는
모솔로 살아왔습니다...ㅜㅜ
피부가.. 아토피끼는 없는데 고등학교때 여드름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때타올로 한번 밀었
다가 타타타타탁 다 터지면서 피부가 깊게 패였었거든요..
그 흉터가 아직도 안없어져서 얼굴이 여기저기가 패여있어요 ㅜㅜ.
그 사이사이로 화농성 여드름이 솟아있고 그 때문인지 기름기가 잘잘 흐릅니다.. 막 씻고 나와도
빤질빤질해요.. 거기다가 군대가서부터 이게 악화되더니 모공이 점점 오픈되기 시작했어요.
사진을 올리려고 찍었는데 막상 올리려니까 제가 봐도 좀 비위가... 그래서 사진은 안올리지만
그냥 대충 설명드리자면 화농성여드름+주근깨+흉터와살패임+광대역모공오픈+블랙헤드와 기름
정도로 설명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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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글을 쓰게 된 본론!!
이성친구 사겨본 경험도 없고, 아예 여자인 친구조차도 단 하나도 없는 저를 불쌍하게 여긴 소위
연애의 고수인 친구가 저를 데리고 간 곳은 호프집.
항상 제가 콤플렉스 있는걸 상담해줬던 친구여서 제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아는데,
그 친구가 하는 말이 "너는 피부 이전에 자신감부터 찾아야돼. 나중에 니가 진짜 좋아하고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봤을때 용기가 없어서 그 때 시도도 못해버리면 얼마나 후횐지 아냐."라며
오늘 여기 있는 여자테이블 다 한번씩 가보는거다? 이러는 겁니다...
원래는 번호 따고 아무 말이라도 좋으니 얼굴 쳐다보고 얘기라도 해보고 와라였는데,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엉덩이가 떨어지지 않고 여자분들 테이블 근처만 서성거리다 되돌아오길
수차례... 친구도 지쳤는지
"내가 같이 가서 다 할테니까 너는 내 옆에서 얼굴 피하지말고 눈 맞추는거 연습해."
라고 하며 같이 가주었는데... 의외로 옆에서 지켜보니까 쉽더라구요? 그냥 평소 친구들이랑 대화
하듯이 편하게 술술 얘기가 나오고 여자분들도 그만큼 리액션 해주고..뭔가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
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는거 지켜보다보니 결국 그 호프집 안의 여자테이블을 다돌았어요.
계속 성공하는거 보니까 저도 뭔가 알수없는 자신감이 생겨서... 아까 친구가 받아왔던 전화번호
하나를 제가 달라고 했어요.
친구도 흔쾌히 주면서 "카톡도 해보고 연락도 해보고 다 연습이라고 생각해."라면서 한 여자분의
번호를 줬고 저는 집에 가는길에 카톡으로 연락을 했습니다.
바로 답장이 오더라구요?
여자랑은 엄마 제외하고 처음 연락해보는거라 떨렸지만.. 어떻게 연락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근데 연락을 하면 할수록 이 여자분이 저를 제 친구로 착각하고 있는 기분이 들어서 보니까
제가 외모컴플렉스가 있다보니 프로필사진을 그냥 다른 사진으로 해놓는데 그래서 제 친구인걸로
착각했나봅니다..;
그래서 아 오해하신거같은데 그 사람이 아니라 그 옆에 있던 사람이라고 보내니까 그거 확인하고
나서는 답장도 없고 몇번을 계속 보내봐도 1표시가 안없어지네요... 차단한거같은데
피부........때문이겠죠...?
친구한테 말했더니 자기도 처음에 이렇게 차이는거 두렵고 자존심도 상하고 해서 어렵고 그랬는데
하다보니 별거 아니었다고. 낯가림 있던것도 다 없어졌고 이제 거절당하는거 두렵지도 않다고.
좋은 경험이라고 하는데... 전 너무 속이 상합니다..
여자분들에게 있어서 남자의 피부는 중요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