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20대 되어서 처음으로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대학 입학하고 얼마 안돼서 사귀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2년 가까이 만난 사람이랑 하루 아침에 연락도 안하고 만나지도 못하는 남이나 다름없는 사이가 됐다는게 참....
미친듯이 슬프다기보다는 내 할 일하다가 한번씩 한번씩 생각나면 멍해지고... 정신 차리고 다시 할 일하다가 그러기를 반복... 가족들이나 친구들이랑 있을 때는 웃고 대화하고 즐겁다가도 혼자 있으면 자꾸 생각이 나고 ㅠㅠ
이제는 안 그러고 싶어서 그 사람 흔적들 없애야할것 같은데.. 핸드폰, 책상서랍, 책장에 있는 그 사람과 관련된 물건들이나 사진들... 이걸 어떻게 치워야하는거죠ㅠㅠ 편지들은 다 내다버리고 사진들은 다 지워버리면 그만인건데.... 왜 난 그걸 못하는거지.....
혹시나 다시 만날 수도 있는데 이것들 다 없애버리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
다시 만나진 못하더라도 제 20대의 첫사랑의 추억들이니까 가끔 아주 가끔 생각날때 꺼내보면 되지 않을까?
이런 구질구질한 생각들때문에 헤어진지 며칠이 지난 오늘도 사진들을 넘겨보고 편지들을 꺼내보네요...
정말 많이 좋아했어서 그런가... 이별 앞에서 너무나 희미해지고 쿨하지 못한 제가 낯설기만 하네요.
헤어지면 그냥 그걸로 끝인줄 알았는데
미친듯이 슬프다기보다는 내 할 일하다가 한번씩 한번씩 생각나면 멍해지고... 정신 차리고 다시 할 일하다가 그러기를 반복... 가족들이나 친구들이랑 있을 때는 웃고 대화하고 즐겁다가도 혼자 있으면 자꾸 생각이 나고 ㅠㅠ
이제는 안 그러고 싶어서 그 사람 흔적들 없애야할것 같은데.. 핸드폰, 책상서랍, 책장에 있는 그 사람과 관련된 물건들이나 사진들... 이걸 어떻게 치워야하는거죠ㅠㅠ 편지들은 다 내다버리고 사진들은 다 지워버리면 그만인건데.... 왜 난 그걸 못하는거지.....
혹시나 다시 만날 수도 있는데 이것들 다 없애버리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
다시 만나진 못하더라도 제 20대의 첫사랑의 추억들이니까 가끔 아주 가끔 생각날때 꺼내보면 되지 않을까?
이런 구질구질한 생각들때문에 헤어진지 며칠이 지난 오늘도 사진들을 넘겨보고 편지들을 꺼내보네요...
정말 많이 좋아했어서 그런가... 이별 앞에서 너무나 희미해지고 쿨하지 못한 제가 낯설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