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끊은지 3주밖에 안됬는데 집에 쳐박혀서 할것도 없고 망할 롤도 안되서 판보니까 갑자기 김은주얘기로 떠들석 초딩 호기심에 찾아보니까 케이팝스타시즌3 에 잠깐 출연해서 순한양의 탈을 쓰고 어쩌고 얘기를 들으니까 피해자얘기도 자연스럽게 접해보았다.. 그얘기 듣고 5학년 때가 떠올랐다 그때 친구들중 봄에 까만스타킹에 반바지입은애가 있었는데 그걸 보고 6학년 4~5명 선배?들이 걔를 찍었고 얼떨결에 친구인 나랑 다른애들도 찍혀버렸닼ㅋㅋㅋㅋㅋㅋㅋㅋ 입술이 원래 빨간데 틴트를 발랐다고 찍히고 다른애는 그냥 친구라서 찍히고 그러던중 엄마가 학교에 담임이랑 상담하고 와서는 나한테 틴트발르냐고 화장하냐고 꼬치꼬치 캐무는데 나는 안발르는데 화장안하는데 안그래도 6학년 선배같지도 않는 년들때문에 뒤에서 욕이란 욕은 다먹고 다녔는데 엄마까지 나한테 뭐라뭐라 하니까 서러워서 눈물이 막- 엄마가 놀라서 왜우냐고 물어보니 학교에선 6학년 어떤 언니들이 여름에 반바지입는다고 욕하고 화장따위 하지도 않는데 욕한다고 다 일렀다. 엄마가 담임한테 전화해서 우리애가 6학년 어떤아이 들때문에 욕을 먹는다고 하니까 어느날 친구들이랑 다같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전화가왔다. 발신자는 아니나 다를까 6학년걔네들이였고 떨리는 목소리에 여..여보세요 니가 도몽이야? 네 왜요 ? 너가 혹시 담임에게 우리가 너한테 욕하던거 다 말했니? 아 그리고 편하게 반말써 아니요 친분있는사람끼리 반말하는타입이라 존댓말할께요 욕한거 엄마에게 얘기했어요 엄마가 가만히 들으시다가 전화하셨나봐요 아 그래. 그런데 우린 너희 욕한적 없어; 아 그래요? 저 학원가는데 언니친구들끼리 있는거 봤어요 그때 저보고 시발년아 반바지입지마 라고 소리치셨잖아요 아 그때..... ? (이때 갑자기 말이 흐려졌어요 찔리시나 ) 아무튼 여차저차 전화로 거의 30분은 말한것같네요 그중 내용이 그동안 욕한거 미안했고 친한 언니동생으로 지내자고는 햇어요 학교가서도 [안녕 도몽아~[ 라고 인사까지 먼저해주시더라구요 하지만 그선배들한테 갑자기 찍힌이후로 6학년만 보면 죄다 피해다니고 친구가 왜그러냐고 물어 보기까지 하더라구욬ㅋㅋㅋ 진짜 6학년 걔네 때문에 친구랑 다툼도있었어요 어느날은 내가 왜 걔 랑 친구했을까 걔랑 친구만 아니였으면 이딴일 따위 안벌어졌을까? 라는생각도 해봤구.. 이렇게 시작해서 풀리기까지 1학기 6개월이 걸렸어요 그동안 학교폭력의 무서움도 약간 경험했죠. 학교폭력 피해자들의 아픔은 반에반도 못느꼈지만 학 교폭력이 진짜 무섭다고 생각도 하고 친구들이랑 그냥 나쁜꿈꿧다고 생각하고 넘어가자 상의해서 6학년선배들이랑 인사하는 횟수도 차츰 줄어가니 그냥 몰르는사람 치고 넘어갔어요 5학년 그일때문에 몇년이 지난 지금도 사람이 내욕하거나하면 무서워하는 그런 트라우마 같은것도 생겼구..그래도 친구가 있고 가족이 있고 선생님의 도움으로 어느정도 괜찮아져서 이젠 잘지내고 있구요 힛 제 입장은 그냥 김은주 편도 아닌 네티즌편도 아닌 (5학년때일을뺀)따돌림을 당해본 한 학생입니다. 김은주양도 피해자에게 찾아가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원한다면보상해주고 해결했으면 좋겠어요. 그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만 하면 되는데 .. 82
피해자얘기듣고 생각난 5학년때 얘기
판끊은지 3주밖에 안됬는데 집에 쳐박혀서 할것도 없고 망할 롤도 안되서 판보니까
갑자기 김은주얘기로 떠들석 초딩 호기심에 찾아보니까 케이팝스타시즌3 에 잠깐 출연해서
순한양의 탈을 쓰고 어쩌고 얘기를 들으니까 피해자얘기도 자연스럽게 접해보았다..
그얘기 듣고 5학년 때가 떠올랐다 그때
친구들중 봄에 까만스타킹에 반바지입은애가 있었는데 그걸 보고 6학년 4~5명 선배?들이
걔를 찍었고 얼떨결에 친구인 나랑 다른애들도 찍혀버렸닼ㅋㅋㅋㅋㅋㅋㅋㅋ
입술이 원래 빨간데 틴트를 발랐다고 찍히고 다른애는 그냥 친구라서 찍히고
그러던중 엄마가 학교에 담임이랑 상담하고 와서는 나한테 틴트발르냐고 화장하냐고
꼬치꼬치 캐무는데 나는 안발르는데 화장안하는데 안그래도 6학년 선배같지도 않는 년들때문에
뒤에서 욕이란 욕은 다먹고 다녔는데 엄마까지 나한테 뭐라뭐라 하니까 서러워서 눈물이 막-
엄마가 놀라서 왜우냐고 물어보니 학교에선 6학년 어떤 언니들이 여름에 반바지입는다고 욕하고
화장따위 하지도 않는데 욕한다고 다 일렀다. 엄마가 담임한테 전화해서 우리애가 6학년 어떤아이
들때문에
욕을 먹는다고 하니까 어느날 친구들이랑 다같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전화가왔다. 발신자는 아니나
다를까 6학년걔네들이였고 떨리는 목소리에
여..여보세요
니가 도몽이야?
네 왜요 ?
너가 혹시 담임에게 우리가 너한테 욕하던거 다 말했니? 아 그리고 편하게 반말써
아니요 친분있는사람끼리 반말하는타입이라 존댓말할께요 욕한거 엄마에게 얘기했어요 엄마가 가만히 들으시다가 전화하셨나봐요
아 그래. 그런데 우린 너희 욕한적 없어;
아 그래요? 저 학원가는데 언니친구들끼리 있는거 봤어요 그때 저보고 시발년아 반바지입지마 라고 소리치셨잖아요
아 그때..... ?
(이때 갑자기 말이 흐려졌어요 찔리시나 )
아무튼 여차저차 전화로 거의 30분은 말한것같네요
그중 내용이 그동안 욕한거 미안했고 친한 언니동생으로 지내자고는 햇어요 학교가서도 [안녕 도몽아~[ 라고 인사까지 먼저해주시더라구요
하지만 그선배들한테 갑자기 찍힌이후로 6학년만 보면 죄다 피해다니고 친구가 왜그러냐고 물어
보기까지 하더라구욬ㅋㅋㅋ 진짜 6학년 걔네 때문에 친구랑 다툼도있었어요 어느날은 내가 왜 걔
랑 친구했을까 걔랑 친구만 아니였으면 이딴일 따위 안벌어졌을까? 라는생각도 해봤구.. 이렇게
시작해서 풀리기까지 1학기 6개월이 걸렸어요
그동안 학교폭력의 무서움도 약간 경험했죠. 학교폭력 피해자들의 아픔은 반에반도 못느꼈지만 학
교폭력이 진짜 무섭다고 생각도 하고 친구들이랑 그냥 나쁜꿈꿧다고 생각하고 넘어가자 상의해서
6학년선배들이랑 인사하는 횟수도 차츰 줄어가니
그냥 몰르는사람 치고 넘어갔어요 5학년 그일때문에 몇년이 지난 지금도 사람이 내욕하거나하면
무서워하는 그런 트라우마 같은것도 생겼구..그래도 친구가 있고 가족이 있고 선생님의 도움으로
어느정도 괜찮아져서 이젠 잘지내고 있구요 힛
제 입장은 그냥 김은주 편도 아닌 네티즌편도 아닌 (5학년때일을뺀)따돌림을 당해본 한 학생입니다.
김은주양도 피해자에게 찾아가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원한다면보상해주고 해결했으면 좋겠어요.
그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만 하면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