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슈우벌 진짜 조오까치 내가 돌아버릴일이다~ 또 뭐가 불만이라서 그러느냐?

초설랑2013.12.06
조회183

 

야 진짜 초설랑 돌아가실 일이다.

온 동네 외상값 퍼질러 놔서 심지어 슈퍼 이모까지 외상도 않주지

편의점 점장 누나는 회사로 전산처리 된다고

너 외상해가면 내가 현금어로 메워놓고 너한데 받아야 된다고 하고

 

동네 주점 이모야는 벌써 2번째 외상해놔서 못가고

동네 선배 주점에는 저번 봄에 외상하고 아직 여태 배째놨고

치킨집에도 몇일전에 외상 깔아놨고

 

다른 아는 형님 가게도 몇년전에 외상 아직도 결제 않된 상태고

또 다른데 몇군데 외상더 있는데 일일이 나열하기도 싫다.

돌아버릴 일이다.

 

70 드신 노모한데 만원짜리 한장만 빌려달라고 해도 않빌려 주시고

개털되서 팔아먹을 겜머니도 없고

남은거라고는 올여름 대학교 앞에 팔다남은 악세사리랑 선그라서만 한가방 있고

애휴~~~

형들 누나도 이제 내한데 십원짜리 한장 사기당할 사람들도 아니고

 

아 올봄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니 서럽다.

아이고 아부지요~~~

 

시원한 소맥 딱 맥주 큰걸로 3병에 소주한병만 까서면 좋겠는데

우찌 길이 없을까 해서요 아이고 아부지요~

저 건넛방에 코 주무시는 마귀할멈 꿈에라도 나타나서

저놈 저거 만원만 주라고 어떻해 아부지요~~~~

 

초설랑 횽은 인생을 왜 그런씩어로 사냐고 묻지도 말하지도 말거라~~~

인생은 원래 한방 부러스 인기라~

 

책상에 널부러진 잔돈어로 소주한병 싸로 가라고?

내넝 술마시다 술모잘라면 화딱질 나는기라.

아애 시작을 말지 말이다.

참자~ 참는자에게 내일 아침이 게운하고 건강한 하루가 시작되니 참자~~~

 

 

관셈보살 예수님 가라사대 공자님왈 아이고 아부지~ 

아 오늘 정말 낸도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소맥 허불나게 땡기네 쩝......

좀전에 후배놈 괞히 잘노는놈 전화와서 바람 넣어서 더 해

 

 

딱 5대1로 잘 말아서 한잔 캬~~~  냉동실에 오징어 피데기는 많은데

그래도 대 대한민국 백수연합 전임 회장님에

초설랑교 댄져파를 창립한 교주 초설랑이 그 소주랑 맥주살돈이 없다 조오까치~

어머니 만원도 못빌려 주신단다.쩝....   ㅡㅡ;;;

 

 

 

 

자자 먹고 싶은거 다먹고 언제 돈버노?

 

                              낸도 이제 정신차리고 돈 좀아끼고 돈 벌어야 되겠다.

                              지갑에 돈떨어지니 많이 불편해 우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