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가 맞벌이를 안 하네요.

짜증201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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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말하겠음

 

마누라 32 나 34

 

애는 돌 지났고 마누라는

 

공부많이 한 전문직이라 언제든 일자리를 구할 수 있고

 

애낳기 전에도 나보다 두배 더 벌었음

 

 

그래서 그런가 씀씀이도 큼

 

애 낳기 전엔 애들 옷 먹이는 것이 그리 비싼건지 정말 몰랐음

 

 

보너스 달에는 사백정도 벌어오지만

 

며칠 전 통장 내역을 한번 쫙 뽑아보고 우울해졌음

 

마누라가 자신한테 쓴돈은 아니고 아이한테 쓴돈이지만

 

솔직히 부담 되었음

 

어제 마누라한테

 

부모님한테 손벌리긴 그렇고

 

차라리 입주 도우미?? 육아 도우미를 쓰고

 

이제 맞벌이 좀 했으면 좋겠다고 하니

 

아이가 학교가기 전까지는 자기가 기르고 싶다고 함...

 

간간히 알바라도 하겠다고 하는 데..

 

 

마음이 답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