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여자랑 논 남자친구!!

youjenny82013.12.07
조회416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여자이구요, 남자친군 28살 운동선수입니다.

저흰 4년간 사귄 장수 커플이에요.

최근에 너무 황당하고 억울한 일로 글을 씁니다.

 

몇일전 남자친구가 운동 시즌이 끝나고 강남에서 회식자리가 있었어요.

당연히 가라오케에 갔고, 술집 여자들끼고 놀았습니다.

거기다 후배의 여자친구, 여자친구의 여자친구들까지 다 합세해서 놀았더군요.

회식자리라 참았습니다. 4년을 만나오면서 벌써 4번째있는 일이고,

회식자리니 어쩔 수 없다 생각했어요.

자신은 떳떳하다 당당하다 다른 애들은 다 놀았어도 자긴 안그랬다고 하며 호소하더군요.

평소에 행실이 어느정도 믿을만한 지라 ...넘어갔어요.

 

근데 이틀 후에, 친한 친구들 4명이 모여 강남에 토킹 바, 룸 착석 바, 아시나요? 이런 곳에 갔더군요. 처음에 남자 넷이 일반 바에 왔다고 해서 믿었는데 느낌이 이상해 알고봤더니

일반 바가 아니더군요.

방이 있는 바였고, 일하는 술집여자들이 방마다 돌아 다니며 술따라주고 얘기하고 터치까지 가능한 곳으로 알고있습니다. 거의 룸사롱과 다름없어 보이는 곳입니다.

그냥 술따라주는 것만 마시고 얘기하고 왔다고 하는데..

여자를 누구보다 좋아하는 사람이고, 찾아보니 술집여자들이 다 벗은 옷차림에.

기분이 너무너무 더럽더군요.

지난 4년동안 장거니와 여러 상황들에 서로 힘들게 지켜온 사랑이었는데....

정말 너무 배신감이 큽니다.

눈에 보이는 거짓말을 해가며 절 속이는데... 또한 몇일전에 제가 스트레스로 쓰러졌었어요.

이걸 알면서도 이런 술집에가서 술집여자와 히히히히덕 거린걸 생각하면 분노폭발입니다.

미안하다며 무뤂꿇는데, 사실 무릎도 옆구리 찔러서 받아낸 격이에요ㅡㅡ

 

이런일이 처음이니까 딱 한번만 용서해야는지..

용서를해도 다음에 또 그럴지, 

정말 너무너무 힘드네요.

저도 똑같이 하는걸 눈앞에서 보여야하는건지...화가 나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현명한 댓글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