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시는 이 사진은 새엄마가 쓴 쪽지입니다. 이 종이를 새엄마의 가계부에서 2012년 5월경 발견을 했습니다. 이걸 처음 발견하고나서 처음엔 너무 무서웠습니다. 제가 죽길 바라는 사람과 한 지붕아래 살고있다는 사실이 너무 끔찍했습니다. 이걸 발견하고 가장 믿고 따르던 선생님께 이 종이를 맡기고 상담을 했습니다. 선생님께선 제 상황을 아주 잘 알고 보듬어주셔서 선생님을 잘 따르곤 했거든요. 우선 선생님은 이 종이를 고모들께 우선 말씀드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전 고모들께 말씀드렸죠. 고모들은 이 종이를 보여주면 집안이 예전처럼 다시 시끄러워질거라 염려하셔서 그냥 버리라고 하셨습니다. 솔직히 저걸 발견했을 당시 집안은 매우 조용했고 여느 가정집과 다를바 없는 평범한 가정이었습니다. 여기서 잠시 제 과거를 말씀드리자면, 새엄마가 초등학교 졸업후 들어오셨습니다. 처음엔 진짜 친엄마처럼 밥도 잘 차려주시고 깜빡하고 준비물을 두고가면 손수 학교까지 가져다주시던 분이셨습니다. 하지만 그런 선행은 오래가지 못하고 고모들에게 제 욕을하고 엄마라고 안부른다고 이간질해서 고모들에게 혼나고 심지어 구타까지 당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서야 새엄마의 모습을 고모들도 알게 되셨구요. 중1-중2 새엄마랑 지내면서 방황은 시작되었고 집에 잘 들어가지도 않고 혼자 길거리를 방황하기 일수였습니다. 집에가면 괜한 트집으로 날 괴롭힐테니까 차라리 들어가지 않는게 좋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점점 새엄마랑 감정이 격화되고 약 50알을 먹고 자살시도를 했지만 결국 살았고 제 의지로 정신과에 입원했습니다. 단지 집에가기 싫었고 저도 모르는 사이에 심한 우울증까지 생겨 의사선생님께서 권유를 하셔서 2달간 입원을 했습니다. 그사이에 새엄마는 결국 집을 나가셨습니다. 하지만 고2 4월 새엄마가 아이를 낳아 다시 들어오셨습니다. 전 제가 키우는 강아지가 있었고 털이 좀 빠지는 코카스파니엘이었기에 하루하루 눈치를 보며 지냈습니다. 그렇게 지내면서 전 한 다이어리 (가계부)를 발견했고 가계부속에 빨간글씨로 적힌 종이를 발견한 것입니다. 위와같은 일들이 있었고 무엇보다 제가 저 종이에 대해 따지게 된다면 저희집 강아지를 버릴까봐 (예전에 중학교1학년때 페키니즈 강아지를 저 몰래 다른 사람에게 줬습니다) 그냥 묻고 지냈습니다. 전 새엄마의 비위를 맞춰가며 살았기에 새엄마는 나름 제게 잘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제 동생을 너무 힘들게 했습니다. 동생의 신발이 더럽다는 이유로 보는 눈앞에서 현관문 밖에 던져버리고 동생이 고1임에도 불구하고 2만원으로 학교에 관한 준비물 용돈으로 해결하기에 부족해 자기스스로 용돈을 벌겠다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돈으로 자기에게 맛있는걸 사주지 않는 다는 이유로 구박하고 동생이 돈을 버니 생활비를 대라 용돈을 달라 핸드폰 요금을 동생이 내라 넌 돈을버니 돈을 안버는 자기를 위해 불쌍히 여기고 돌봐줘야된다 말도안되는 말을 짓거리며 ... 아.. 화나내요.. 제가 재수할때도 너 재수하면 집에 오래있는다고 가스비 내라고 전깃세 내라고 돈벌라고 하숙비를 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참고 참다 도저히 못참고 올해 9월말 터뜨렸습니다. 얹혀사는 주제에 왜 그렇게 불평만 늘어놓고 사냐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여기서 제가 실수했다는걸 알았고 솔직히 떨렸습니다. 하지만 그에대해 아빠는 절 때리려고 손을 들고 새엄마는 신발년 너같은건 죽어버려 니같은거 딸로 둘 필요도 없으니까 엄마라고도 부르지마라고 하면서 신발을 던지며 온갖 욕이란 욕은 다 먹었습니다. 이왕 터진거 다 터뜨리자 해서 그래 나도 너한테 엄마라고 안해 니가 엄마될 자격은 있니? 너 친딸한테 니 친구들이 재혼한거 들통날까봐 친딸한테까지 엄마라고 부르지 못하게 하는 너같은 정신에 엄마될 자격 없어. 이에 대해 아빠는 새엄마편을 들어주시고 밥도 굶기고 너같은건 필요없다고 아빠라고도 부르지말라고 그길로 전 제 발로 집을 나왔습니다. 그 후 아빠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아빠한테 보인 내 모습이 끔찍했을거라는걸 안다. 내가 저지를 만행이 아빠에겐 미안하지만 새엄마한텐 미안하지 않다. 난 수년간 새엄마에게 당해온것에 비하면, 그리고 날 저주한것에 비하면 사과할 이유도 미안해할 이유도 없다. 아무리 어른이라고 해도 해도될 말 해선 안될 말 해도될 행동 해선 안될 행동이 있다. 난 그사람이 어른이라는 생각도 전혀 안든다. 하지만 난 아빠한텐 정말 미안하다. 난 잘 지낼테니 걱정말아. 아빠 사랑해. 그에대해 아빠는 나도 누군가를 증오하며 저주를 한적이있다. 새엄마도 그와 마찬가지다. 하지만 넌 어른에게 지켜야할 도리를 넘어섰고 새엄마에게 너무 큰 상처를 줬다. 널 잘못키운게 가장 큰 잘못이다. 앞으로 죽은셈 치고 가슴에 묻고 살테니 다신 날 볼 생각 하지말아라. 수년간 당해온것에 대한 한번의 울화통을 푼결과가 돈 한 푼 없이, 올해 대학 합격했는데 대학 입학 등록금 없이, 팬티한장 옷 한벌 바지한벌 강아지 한마리 수능 연계교재만 들고.. 고모네 집에서 지금 2개월째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엄마가 동생께 말을 전하랬대요. 제 짐 이번달안에 안가져가면 다 버려버린다고. 이 글을 페북에 올려봤는데 친구들에게 많은 위로는 받았지만 조언을 구하진 못해서...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부탁드립니다. 1653
새엄마, 아니 계모가 저에게 .. (사진有)
지금 보시는 이 사진은 새엄마가 쓴 쪽지입니다.
이 종이를 새엄마의 가계부에서 2012년 5월경 발견을 했습니다.
이걸 처음 발견하고나서 처음엔 너무 무서웠습니다.
제가 죽길 바라는 사람과 한 지붕아래 살고있다는 사실이 너무 끔찍했습니다.
이걸 발견하고 가장 믿고 따르던 선생님께 이 종이를 맡기고 상담을 했습니다.
선생님께선 제 상황을 아주 잘 알고 보듬어주셔서 선생님을 잘 따르곤 했거든요.
우선 선생님은 이 종이를 고모들께 우선 말씀드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전 고모들께 말씀드렸죠.
고모들은 이 종이를 보여주면 집안이 예전처럼 다시 시끄러워질거라 염려하셔서
그냥 버리라고 하셨습니다.
솔직히 저걸 발견했을 당시 집안은 매우 조용했고 여느 가정집과 다를바 없는 평범한 가정이었습니다.
여기서 잠시 제 과거를 말씀드리자면,
새엄마가 초등학교 졸업후 들어오셨습니다.
처음엔 진짜 친엄마처럼 밥도 잘 차려주시고 깜빡하고 준비물을 두고가면
손수 학교까지 가져다주시던 분이셨습니다.
하지만 그런 선행은 오래가지 못하고 고모들에게 제 욕을하고
엄마라고 안부른다고 이간질해서 고모들에게 혼나고 심지어 구타까지 당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서야 새엄마의 모습을 고모들도 알게 되셨구요.
중1-중2 새엄마랑 지내면서 방황은 시작되었고
집에 잘 들어가지도 않고 혼자 길거리를 방황하기 일수였습니다.
집에가면 괜한 트집으로 날 괴롭힐테니까 차라리 들어가지 않는게 좋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점점 새엄마랑 감정이 격화되고 약 50알을 먹고 자살시도를 했지만 결국 살았고
제 의지로 정신과에 입원했습니다.
단지 집에가기 싫었고 저도 모르는 사이에 심한 우울증까지 생겨 의사선생님께서
권유를 하셔서 2달간 입원을 했습니다.
그사이에 새엄마는 결국 집을 나가셨습니다.
하지만 고2 4월 새엄마가 아이를 낳아 다시 들어오셨습니다.
전 제가 키우는 강아지가 있었고 털이 좀 빠지는 코카스파니엘이었기에
하루하루 눈치를 보며 지냈습니다.
그렇게 지내면서 전 한 다이어리 (가계부)를 발견했고
가계부속에 빨간글씨로 적힌 종이를 발견한 것입니다.
위와같은 일들이 있었고 무엇보다 제가 저 종이에 대해 따지게 된다면
저희집 강아지를 버릴까봐 (예전에 중학교1학년때 페키니즈 강아지를 저 몰래 다른 사람에게 줬습니다)
그냥 묻고 지냈습니다.
전 새엄마의 비위를 맞춰가며 살았기에 새엄마는 나름 제게 잘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제 동생을 너무 힘들게 했습니다.
동생의 신발이 더럽다는 이유로 보는 눈앞에서 현관문 밖에 던져버리고
동생이 고1임에도 불구하고 2만원으로 학교에 관한 준비물 용돈으로 해결하기에 부족해
자기스스로 용돈을 벌겠다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돈으로
자기에게 맛있는걸 사주지 않는 다는 이유로 구박하고
동생이 돈을 버니 생활비를 대라
용돈을 달라
핸드폰 요금을 동생이 내라
넌 돈을버니 돈을 안버는 자기를 위해 불쌍히 여기고 돌봐줘야된다
말도안되는 말을 짓거리며 ... 아.. 화나내요..
제가 재수할때도 너 재수하면 집에 오래있는다고 가스비 내라고 전깃세 내라고 돈벌라고
하숙비를 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참고 참다 도저히 못참고 올해 9월말 터뜨렸습니다.
얹혀사는 주제에 왜 그렇게 불평만 늘어놓고 사냐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여기서 제가 실수했다는걸 알았고 솔직히 떨렸습니다.
하지만 그에대해 아빠는 절 때리려고 손을 들고 새엄마는 신발년 너같은건 죽어버려
니같은거 딸로 둘 필요도 없으니까 엄마라고도 부르지마라고 하면서 신발을 던지며
온갖 욕이란 욕은 다 먹었습니다.
이왕 터진거 다 터뜨리자 해서 그래 나도 너한테 엄마라고 안해
니가 엄마될 자격은 있니? 너 친딸한테 니 친구들이 재혼한거 들통날까봐
친딸한테까지 엄마라고 부르지 못하게 하는 너같은 정신에 엄마될 자격 없어.
이에 대해 아빠는 새엄마편을 들어주시고
밥도 굶기고 너같은건 필요없다고 아빠라고도 부르지말라고
그길로 전 제 발로 집을 나왔습니다.
그 후 아빠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아빠한테 보인 내 모습이 끔찍했을거라는걸 안다.
내가 저지를 만행이 아빠에겐 미안하지만 새엄마한텐 미안하지 않다.
난 수년간 새엄마에게 당해온것에 비하면,
그리고 날 저주한것에 비하면
사과할 이유도 미안해할 이유도 없다.
아무리 어른이라고 해도 해도될 말 해선 안될 말 해도될 행동 해선 안될 행동이 있다.
난 그사람이 어른이라는 생각도 전혀 안든다.
하지만 난 아빠한텐 정말 미안하다.
난 잘 지낼테니 걱정말아.
아빠 사랑해.
그에대해 아빠는
나도 누군가를 증오하며 저주를 한적이있다.
새엄마도 그와 마찬가지다.
하지만 넌 어른에게 지켜야할 도리를 넘어섰고
새엄마에게 너무 큰 상처를 줬다.
널 잘못키운게 가장 큰 잘못이다.
앞으로 죽은셈 치고 가슴에 묻고 살테니
다신 날 볼 생각 하지말아라.
수년간 당해온것에 대한 한번의 울화통을 푼결과가
돈 한 푼 없이,
올해 대학 합격했는데 대학 입학 등록금 없이,
팬티한장 옷 한벌 바지한벌 강아지 한마리 수능 연계교재만 들고..
고모네 집에서 지금 2개월째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엄마가 동생께 말을 전하랬대요.
제 짐 이번달안에 안가져가면 다 버려버린다고.
이 글을 페북에 올려봤는데 친구들에게 많은 위로는 받았지만
조언을 구하진 못해서...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