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은 처음이라 좀 어색하네ㅎㅎ짝사랑하는애가 판하는것 보고 여기에 올리면 뭔가 답이 나오지않을까 해서 한번 올려봨ㅋㅋㅋ독서실에서 공부하다말고 막 써내리는거라 두서가 없긴한데그냥 막 써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난 고1 남자야나한텐 안지 2년되가는 이성친구가 있어처음엔 친한 친구들 단톡방에서 만났지한두번 만나서 노래방도 가고 하면서 좀 많이 친해졌어그리고 올해 초처음 고등학교 올라와서 배정된 반에 이 애도 같이 있었어그땐 그냥 친한친구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했을때라같은반 되서 되게 반갑고 신기했어매일같이 얼굴보다보니 더 친해졌는데우리가 다른애들과 달리 좀 친해보였나봐다른애들이 우릴보고 계속 잘어울린다면서 사귀라는듯이 말했고이 애는 그게 부담스러웠는지 학교에선 나랑 말을 잘 안하게됬고 단체톡방에서만 엄청 떠들었지그러다가 친한친구 두명과 함께 4인톡을 만들어서 내 연애상담같은걸 하게됬어그중 한명과 이 애랑 어떤 게임을 하면서 스카이프 통화를 같이 시작했고한달정도 지나니까 게임은 하지않고 셋이서 수다만 떨게됬지매일 밤 10시정도면 셋이서 수다떨다가 열두시가 되면 내 친구는 가고이 애랑 둘이서만 새벽까지 통화를 했지평소 학교얘기도 하고 그냥 화잿거리같은걸로 떠들었어그러다 좀 더 친해지면서 이 애가 좋아하는 애 얘기를 나한테 하게됬어두명정도인데 둘 다 나와 친한 애들이야. 처음 들었을땐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도와줬었지근데 아렇게 몇달정도 지내다보니 난 이 애한테 다른 감정을 갖게됬어좋아한다는 친구얘길 하게되면 괜히 말없어지고 다른남자애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 혼자 화가나고같이 스카이프 하던 친구에게만 내가 이 아일 좋아하는거같다고 말했지그런데 이새끼가 어찌어찌하다 말을 해버린거야첫반응은 "진짜? ㅋㅋㅋㅋ" 하면서 좋아하는 눈치였데그러다 난 얘한테 고백을 하기로 결심했고 친구한테만 슬적 말해줬지아니 근데 이새끼가 또 말했데그랬더니 이 애는 친해질대로 다 친해져놓고 이제와서 무슨고백이냐며 말려달라고 했데그말을 듣고 난 곧장 모든 계획을 무산시켰지그날 하루는 좀 많이 우울했었지그 뒤로 몇달동안 둘이서만 스카이프 통화도 하다가어떤 계기로 둘이서 갠톡을 한두통씩 주고 받았고몇일 주고받다보니 시간날때마다 카톡하고 내가먼저 톡 안하면 자기가 먼저 톡하고있어요 몇주전 6명정도가 한 팀을 이뤄서 UCC를 만들게됬는데 (물론 그애도 내가 포함시켰지)ucc만든다는 핑계로 매일같이 서로의 집에가서 놀다왔어그러면서 그 애와 난 엄청 더 친해진거같아 (한 여자애는 이애가 내 무릎에 누워있는걸보고 우리가 사귀는사이같았다나 뭐라나)둘이서 카메라도 랜트하러갔다오고 등불축제도 보고 왔지그러던중 우리팀의 한 여자애에게 모든걸 털어놓았고 이 여자앤 우리를 잘 되게 해주려고 하는거같았어그리고 몇일뒤에 한 소식을 들었지그애가 이 여자애한테 내가 요즘들어 좀 멋져보인다고 했다는거야(듣는순간 머리속으론 혼자 승리의 축배를 들어올리고 있었지)그래서 이 여자애가 그럼 사귀라고 했더니 사귀다보면 언젠간 해어지게 될것같아서 싫다고 했데 잃고싶지 않다고그말을듣고 나도 생각하게됬지'사귀는것도 좋지만 언젠간 이별을 하게 되는구나'그러면서 친구로 남기로 단념했지만 날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 애가 좋아졌어매일밤 통화하고있으면 행복하고매사에 이애가 걱정되고얘가 날 걱정해줄때도 너무 행복해지금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가까워져서 그런지이 애가 연락이 없고 하면 무슨일 생긴거 아닌가하고 걱정되서 미쳐버릴것같아얘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걸까?친구?친구 이상?고백해도 될까?크리스마스 같이보내자고 해도될까?뻘글쓰다가 공부 하나도 못했네 내일 시험인데 망했다ㅋㅋㅋㅋㅋ쨋든 나좀 도와줘 이사람들아!!!!ㅋㅋㅋㅋㅋ
나랑 얘 무슨 사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