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후반 되가는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동갑이구요 집에서 사랑받는 막내입니다 어머니랑 할머님이 과하다 싶을정도로 챙겨주시고 오냐오냐 하시고 누나랑도 사이가 아주 좋습니다 전 어렸을때부터 막중한 책임감에 짓눌려산 장녀 이구요 전 지금 혼자사는 상태이고 남자친구는 가족들과 함께 살아요 처음엔 좋으니 싸울일도 트러블 날일도 없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어쩌면 커플 사이에서 당연히 일어나는 사소한 트러블도 저희커플 사이에선 엄청난 쓰나미가 되고 싸운 횟수보다 한번싸우면 크게 싸우고 늘 같은부분으로 늘 번복싸움이어서 그런지 서로 지쳐하는것도 더 크구요 사이가 좋을땐 둘다 서로 좋아죽습니다 잘챙겨주고 좋다 사랑한다 표현도 곧잘하는편이구요 근데 이남자 자존심이 하늘을 솟는건 기본이고 뭐든지 자기가 옳다는 식입니다 저는 평소에 불만이 있어도 이해하려 최대한 노력하려 그사람 장점들을 머리로 되뇌이고 제 스스로를 달래는 편이어서 불만 다섯번 여섯번에 한두번 이건 서운하다고 말하는 편입니다 근데 그 한두번을 불같이 화를 내요 이남자...... 예를 들어 ' 자기야 나 이거 좀 서운한것같아 꼭 그래야 하는 이유가 있어? 내가 서운하기 전에 미리 설명좀 해주면 안돼? 난 널 이해할 생각이 충분히 있으니까 더 잘 이해할수있게 나좀 도와주면 안될까? ' 라고 말하면 ' 난 노력하고있어 이러이런것도 했잖아!! 아 진짜 이해안돼 난 너 이해못하겠어 ' 라고 엄청 쏘아붙이듯이 말합니다 이젠 제가 너무 지쳐서 최대한 불만 말 안하고 이해안가고 서운해도 그냥 티안내고 혼자 삼키려 노력하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그게 쌓이는지 가끔 이남자가 너무 싫어져서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 하는데 뭔가 길들여진 느낌에 자꾸 벗어나질 못하겠습니다.. 저렇게 불같이 화를 냈다가도 제가 상처받아서 내일이야기 하자고 하고 집에 가면 다음날 정말 딴사람처럼 상냥하게 미안하다고 나한테 너가 얼마나 소중한지 아냐며 연락옵니다 저는 상처받고 혼자 울고 아무리 화가나도 다음날 오는 연락에 또 마음 약해져서 알았다고 금방 웃어버리구요.. 일에 미쳐서 일하는 시간 점점 늘리고 데이트 시간은 저한테 맞추라는 식인건 이미 적응했구요 2~3일에 한번은 꼭 봐야하고 그 보는시간도 자기 업무가 완벽히 끝났을때 저보고 무조건 시간 내라는 식이구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데 스스로 이걸 너무너무 모릅니다 본인 아버지 성격 싫다고 저한테 욕하는거 들어보면 본인 성격이랑 똑같구요 제가 장난식으로 '자기도 그런면 있잖아~' 이러면 진짜 말도 안된다는 표정으로 충격적이라고 어떻게 그런말을 하냐고 상처받은 표정을 합니다 헤어지자는 말도 이미 두번이나 해봤구요 저 놓치기 싫다고 저없는 인생 상상도 못하겠다고 노력하겠다고도 했는데 괜찮아 진다 싶으면 괜찮았던 시간만큼 축적이 된건지 더 크게 한번에 터집니다 이남자 만나면서 스트레스성으로 몸 여기저기 다 병나고 얼굴도 엄청 상하고 제 생활도 많이 깨졌어요 벗어나고싶은데 뭔가 엄두가 안납니다 이런 제자신이 너무 답답해요.. 이남자랑 계속 만나도 괜찮을까요
이남자랑 계속 만나도 될까요
20대 중후반 되가는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동갑이구요 집에서 사랑받는 막내입니다
어머니랑 할머님이 과하다 싶을정도로 챙겨주시고 오냐오냐 하시고
누나랑도 사이가 아주 좋습니다 전 어렸을때부터 막중한 책임감에 짓눌려산 장녀 이구요
전 지금 혼자사는 상태이고 남자친구는 가족들과 함께 살아요
처음엔 좋으니 싸울일도 트러블 날일도 없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어쩌면 커플 사이에서
당연히 일어나는 사소한 트러블도 저희커플 사이에선 엄청난 쓰나미가 되고
싸운 횟수보다 한번싸우면 크게 싸우고 늘 같은부분으로 늘 번복싸움이어서 그런지
서로 지쳐하는것도 더 크구요
사이가 좋을땐 둘다 서로 좋아죽습니다 잘챙겨주고 좋다 사랑한다 표현도 곧잘하는편이구요
근데 이남자 자존심이 하늘을 솟는건 기본이고 뭐든지 자기가 옳다는 식입니다
저는 평소에 불만이 있어도 이해하려 최대한 노력하려 그사람 장점들을 머리로 되뇌이고
제 스스로를 달래는 편이어서 불만 다섯번 여섯번에 한두번 이건 서운하다고 말하는 편입니다
근데 그 한두번을 불같이 화를 내요 이남자......
예를 들어 ' 자기야 나 이거 좀 서운한것같아 꼭 그래야 하는 이유가 있어? 내가 서운하기 전에
미리 설명좀 해주면 안돼? 난 널 이해할 생각이 충분히 있으니까 더 잘 이해할수있게 나좀 도와주면 안될까? '
라고 말하면 ' 난 노력하고있어 이러이런것도 했잖아!! 아 진짜 이해안돼 난 너 이해못하겠어 '
라고 엄청 쏘아붙이듯이 말합니다
이젠 제가 너무 지쳐서 최대한 불만 말 안하고 이해안가고 서운해도 그냥 티안내고 혼자 삼키려
노력하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그게 쌓이는지 가끔 이남자가 너무 싫어져서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 하는데 뭔가 길들여진 느낌에 자꾸 벗어나질 못하겠습니다..
저렇게 불같이 화를 냈다가도 제가 상처받아서 내일이야기 하자고 하고 집에 가면 다음날
정말 딴사람처럼 상냥하게 미안하다고 나한테 너가 얼마나 소중한지 아냐며 연락옵니다
저는 상처받고 혼자 울고 아무리 화가나도 다음날 오는 연락에 또 마음 약해져서 알았다고
금방 웃어버리구요..
일에 미쳐서 일하는 시간 점점 늘리고 데이트 시간은 저한테 맞추라는 식인건 이미 적응했구요
2~3일에 한번은 꼭 봐야하고 그 보는시간도 자기 업무가 완벽히 끝났을때 저보고 무조건 시간 내라는 식이구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데 스스로 이걸 너무너무 모릅니다
본인 아버지 성격 싫다고 저한테 욕하는거 들어보면 본인 성격이랑 똑같구요
제가 장난식으로 '자기도 그런면 있잖아~' 이러면 진짜 말도 안된다는 표정으로 충격적이라고 어떻게 그런말을 하냐고 상처받은 표정을 합니다
헤어지자는 말도 이미 두번이나 해봤구요
저 놓치기 싫다고 저없는 인생 상상도 못하겠다고 노력하겠다고도 했는데
괜찮아 진다 싶으면 괜찮았던 시간만큼 축적이 된건지 더 크게 한번에 터집니다
이남자 만나면서 스트레스성으로 몸 여기저기 다 병나고 얼굴도 엄청 상하고
제 생활도 많이 깨졌어요 벗어나고싶은데 뭔가 엄두가 안납니다 이런 제자신이 너무 답답해요..
이남자랑 계속 만나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