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제목이아님 나의 살아온이야기임

아직은풋내기음악가2013.12.08
조회71
그냥 거창한 이야기는 아님
나 오늘 술을 마셨고 거의 2년만에 어린아이처럼
울어봄. 난 내 눈물이 다신 안날거라고 생각했음....
울다보니 감정에 솔직해졌고 누구에게 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음... 악플을 달아도됨..... 그냥 익숙ㅎ함.... 내가 같잖다고 나약하다고 지랄해도됨 ㅋㅋㅋㅋ내가 나약한가보다 하지뭐 ㅋㅋ



난 어릴때 평범하게 자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7살전까진 말임ㅋㅋ그전까지는 아픔의 기억따윈 없음... 그냥 부모님보단 할머니의 기억이 비약적으로 많이남 ㅋㅋㅋ현재도 부모님 아직 두분 살아계심... 힘들어할 이유가없는데 힘든척하는게 좀 웃기지 않음? ㅋㅋㅋㅋㅋ


난 좀 순수했던거 같음. 7살때부터 사실 왕따를 당했음.
애들이 나를 보고 이야기함ㅋㅋ 야!! 임마 왕따시키자!!

근데 웃긴게 뭐냐면 ㅋㅋ 난 왕따가 무슨말인줄 몰랐어 ㅋㅋ 근데 애들이 도망가 ㅋㅋ 나는 술래잡기 하는줄 알고 그 애들을 잡으러 다녔음 ㅋㅋㅋㅋㅋ나중에 내가 순수하게 "성생님!! 얘들이 저 왕따시킨대요 ㅋㅋ 하하하 "
이말을 선생님께 꺼내고 선생님이 정말 화가나서 애들전원 모두 나에게 사과를 시켰음ㅋㅋ애들이 다 미안히대 ㅋㅋ 난 사과를 받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별 기억없음 ㅋㅋㅋㅋㅋ 8살때까진 그저 행복했음 ㅋㅋ
백원으론 오락실에서 보글보글을 하고 오백원가지곤 월드콘을 제외한 모든 아이스크림과 제크같은 종류빼곤 모두 사먹을 수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딱지치기하나로 울고 웃는 8살땐...... 그저.... 안녕!!이란 말만 하면 모르는 애랑도 같이놀고 놀이도 끼워주던 그땐 .... 아픈기억따윈 없음..... 옆집에 이웃사촌이랑..... 서로 장난감 가지고놀고 같이 게임하고...... 비디오하나로 뭐 빌릴지 싸우고 울고.... 그리고 바보처럼 웃던 8살땐... 제일 행복했음.... 돌아가고싶음.....

9살땐 창원에서 김해쪽으로 이사를감ㅋㅋㅋ태권도학원을 다니고
그땐 집에가면 혼자였음 ㅋㅋㅋㅋㅋ그래서 맨날 컴퓨터로 크아를 하고 그랬던거 말곤 딱히 없는거같음 ㅋㅋㅋ
그때도 딱히 기억나지 않는걸보니 ㅋㅋㅋ
초3도 그저 그랬음 ㅋㅋㅋㅋ 고독이 뭔지 몰랐음 ㅋㅋㅋ
외로움이란게 뭔지 몰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4때부터 난 본격적으로 왕따를 당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을준비하셈ㅋㅋㅋ 내가 코를팜ㅋㅋㅋㅋㅋㅋ
애들이 더럽다고 놀림ㅋㅋㅋㅋ그냥 난 코파는게 나쁘다고 안배움ㅋㅋㅋㅋㅋㅋ그래서 팠음 ㅋㅋㅋㅋㅋㅋㅋㅋ어른들은 내가 코를 파는게 더럽다고 혼을 내지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당연한줄 알았다고....ㅆ....ㅂ...

근데 애들상상력이 대단함ㅋㅋㅋㅋ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해서 ㅋㅋㅋ

난 코를 파서 먹고 그리규 빵구를 조낸끼는 개 더러운 바이러스가 되었음ㅋㅋ 아이들이 나랑 급식을 먹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랑 같이앉는 아이를 항상 걱정해둠 ㅋㅋㅋ그래 ㅋㅋㅋ 얘들아 ㅋㅋ 난 초4때 핵폭탄이 되었음ㅋㅋㅋㅋㅋ""니 그때 나 놀렸제!! ㅇㅇㅇ옆에 앉아서 꼬시다!! " ㅋㅋㅋㅋ ㅇㅇㅇ는 내이름임ㅋ

나름 어려서 그런걸로 놀림을 받으니 ㅋㅋㅋ서러웠고 처음으로 학교폭력이라는 명분으로 엄마한테 말했음 ㅋㅋㅋ 울면서ㅋㅋㅋ"엄마... 애들이 나 괴롭힌다...엉엉엉"
그리고 이 일이 있고 난 후 난 다른애들이랑 친해질 수 있었음....ㅋㅋ

친하다기보단... 애들이 혼안날라고 나랑 같이 있는다는 느낌이었음.....



술기운 다떨어짐. 난 내 삶이야기를 외면당해본 일이 많음. 그깟악플러들이 성기지랄을 떨어도 난 그저 내 한풀이로 네이트판을 이용할꺼임. 그리고 며칠간은 계속 술먹을거고 술기운으로 지칠때까지 울면서 여기에 한을 풀꺼임. 그냥 그렇게 아셈...... 내 주위엔 내가 눈물을 보이기 힘든사람들이 많음.. 사이버상에서 주접부려도 이해해주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