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난지 200일 갓 넘긴 커플입니다 저는 24살 졸업을 앞두고 있는 여자이고 남자친구는 미국 시민권자인 한국인입니다 처음에 만났던 것도 미국에 어학연수를 가서 만나게 되었고 그 후 제가 어학연수 기간이 끝나고 한국에 돌아오고 나서 4개월 후에 남자친구가 저때문에 한국에 3개월 동안 오게 되었죠 지난 4개월 동안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지난 10월 남자친구가 한국을 오게 되었죠 문제는 일주일 후에 일어났습니다 저는 원래 예전에 사겼던 남자친구들이랑 껄끄럽게 지내는 걸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고 더군다나 사겼던 남자친구들이 같은 과였거나 나랑 같이 노는 무리에서 만났거나 하는 편이어서 쌩까고 그러기는 좀 어정쩡한 사이죠 그래서 헤어진 후에도 만나면 인사하고 사람들 무리에 껴서 술도 마시고 했습니다 물론 마음이 있었던 건 아니에요 게중에 지금 남자친구 바로 전에 남자친구는 아직 저에 대한 마음 정리가 안되어 있었던 건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마주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기때문에 애써 부정하기만 했죠 하지만 답답한 마음에 친구들한테 전 남친이 아직 나한테 마음이 있는 것같아서 싱숭생숭하다, 이런 것들을 털어놓고는 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는 술자리나 친구들 모임을 좋아해서 자주 놀았어요 남자친구는 멀리 있어서도 그렇고 그런 걸 싫어하기도 해서 주의를 줬지만 저는 그냥 시차 때문에 남자친구가 잠들면 또 나가서 놀고는 했죠 하지만 남자친구가 한국에 오고나서 제 핸드폰을 뒤져 보다가 친구들과 단체카톡방에서 얘기한 것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밤에 몰래 나가서 친구들이랑 논 것, 전남친이랑 어쩔 수 없지만 무리지어 만나다 보니 여러번 만나게 된 것 등이요 왜 자기를 속였냐고 엄청 싸웠습니다. 배신감이 너무 크다네요 이제 자기가 나를 어떻게 믿냐는둥 다시 미국가면 너는 또 그럴 거라는 둥 미리 판단을 하며 막말을 하더군요 이해했습니다 충분히 그럴만했죠 저때문에 한국까지 왔는데 그런 카톡을 읽고 어느 남자친구가 멀쩡하겠어요 그런데 더 큰 문제는 그 후에 계속 제 핸드폰을 몰래 보거나 우리집에 와서 내 물건을 뒤지거나 이유없이 갑자기 생각난다는 이유로 짜증을 냅니다 네 저도 이해는 해서 참았어요 그렇게 참은게 벌써 2개월 째 조금은 지칩니다 처음 만날때부터 이사람이다 싶어서 결혼까지 생각했습니다 졸업하고 바로 이사람 따라 미국을 갈까도 생각했구요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태도가 바뀌었죠 예전만큼 저를 사랑하는 것 같지도 않고 아껴주는 것 같지도 않아요 그런데 헤어지지고 싶지는 않답니다. 은근히 이게 피말리는 일이에요 제 마음은 그대로인데, 제가 물론 잘못한 건 있지만 그래도 이해하고 항상 져주고 사과하고 넘어가려고 하는데 2일3일이 지나면 또 다시 이문제로 싸우게 되서 스트레스를 받아요 그만하자고 하면 오히려 노발대발합니다 너때문에 이런 일이 생긴게 아니냐고 그러면서 헤어지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저는 4학년 중요한 시기에 남자친구가 한국을 와서 취직준비를 제대로 해놓지 못하는 상황에 시간만 흐르고 나름대로 스트레스 받는 시기인데 남자친구까지 그러니까 너무 고민입니다. 저 역시 헤어지기엔 너무 사랑해요 남자친구를 그냥 예전처럼 잘 지내기만 한다면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남자친구는 쉽게 예전처럼 바뀌진 않겠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남친이 배신감 느낀데요
이제 만난지 200일 갓 넘긴 커플입니다
저는 24살 졸업을 앞두고 있는 여자이고 남자친구는 미국 시민권자인 한국인입니다
처음에 만났던 것도 미국에 어학연수를 가서 만나게 되었고
그 후 제가 어학연수 기간이 끝나고 한국에 돌아오고 나서 4개월 후에 남자친구가
저때문에 한국에 3개월 동안 오게 되었죠
지난 4개월 동안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지난 10월 남자친구가 한국을 오게 되었죠
문제는 일주일 후에 일어났습니다
저는 원래 예전에 사겼던 남자친구들이랑 껄끄럽게 지내는 걸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고
더군다나 사겼던 남자친구들이 같은 과였거나 나랑 같이 노는 무리에서 만났거나 하는 편이어서
쌩까고 그러기는 좀 어정쩡한 사이죠
그래서 헤어진 후에도 만나면 인사하고 사람들 무리에 껴서 술도 마시고 했습니다
물론 마음이 있었던 건 아니에요 게중에 지금 남자친구 바로 전에 남자친구는 아직 저에 대한
마음 정리가 안되어 있었던 건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마주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기때문에 애써 부정하기만 했죠
하지만 답답한 마음에 친구들한테 전 남친이 아직 나한테 마음이 있는 것같아서 싱숭생숭하다,
이런 것들을 털어놓고는 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는 술자리나 친구들 모임을 좋아해서 자주 놀았어요
남자친구는 멀리 있어서도 그렇고 그런 걸 싫어하기도 해서 주의를 줬지만
저는 그냥 시차 때문에 남자친구가 잠들면 또 나가서 놀고는 했죠
하지만 남자친구가 한국에 오고나서 제 핸드폰을 뒤져 보다가 친구들과 단체카톡방에서
얘기한 것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밤에 몰래 나가서 친구들이랑 논 것, 전남친이랑 어쩔 수 없지만 무리지어 만나다 보니
여러번 만나게 된 것 등이요
왜 자기를 속였냐고 엄청 싸웠습니다. 배신감이 너무 크다네요 이제 자기가 나를 어떻게 믿냐는둥
다시 미국가면 너는 또 그럴 거라는 둥 미리 판단을 하며 막말을 하더군요
이해했습니다 충분히 그럴만했죠 저때문에 한국까지 왔는데
그런 카톡을 읽고 어느 남자친구가 멀쩡하겠어요
그런데 더 큰 문제는 그 후에 계속 제 핸드폰을 몰래 보거나 우리집에 와서 내 물건을 뒤지거나
이유없이 갑자기 생각난다는 이유로 짜증을 냅니다
네 저도 이해는 해서 참았어요 그렇게 참은게 벌써 2개월 째 조금은 지칩니다
처음 만날때부터 이사람이다 싶어서 결혼까지 생각했습니다
졸업하고 바로 이사람 따라 미국을 갈까도 생각했구요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태도가 바뀌었죠
예전만큼 저를 사랑하는 것 같지도 않고 아껴주는 것 같지도 않아요
그런데 헤어지지고 싶지는 않답니다. 은근히 이게 피말리는 일이에요
제 마음은 그대로인데, 제가 물론 잘못한 건 있지만 그래도 이해하고 항상 져주고 사과하고
넘어가려고 하는데 2일3일이 지나면 또 다시 이문제로 싸우게 되서 스트레스를 받아요
그만하자고 하면 오히려 노발대발합니다 너때문에 이런 일이 생긴게 아니냐고
그러면서 헤어지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저는 4학년 중요한 시기에 남자친구가 한국을 와서 취직준비를 제대로 해놓지 못하는 상황에
시간만 흐르고 나름대로 스트레스 받는 시기인데 남자친구까지 그러니까 너무 고민입니다.
저 역시 헤어지기엔 너무 사랑해요 남자친구를
그냥 예전처럼 잘 지내기만 한다면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남자친구는 쉽게 예전처럼
바뀌진 않겠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